아시아나IDT는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플랜투두(Plan2Do)와 함께하는 산업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제조, 건설 분야 고객사 및 관공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Plan2Do 플랫폼사업팀 송민규 팀장의 ‘사업장의 안전문화 도입’, 노무법인 태담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전략 및 안전 리스크 관리’ 강연 후 참석자들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Plan2Do는 아시아나IDT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4년)에 따라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아시아나IDT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Cloud’ 기반으로 구축돼 높은 보안성과 안정성을 갖추었고, 중소사업장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SaaS(구독형) 방식으로 제공된다. 제조·건설·항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디지털 기반 산업안전 서비스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부산항만공사의 AI 안전관리시스템 Plan2Do 도입 등에 이어 공공기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해돈 아시아나IDT 상무는 “산업안전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산업 전반의 안전 인식을 확산하고,
산업안전상생재단과 현대자동차가 공동 운영한 ‘산업안전 일경험 상생협력 프로젝트’가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산업안전 일경험 상생협력 프로젝트가 일경험사업 최초의 산업안전보건 분야 ESG 프로그램이라는 의의와 함께, 대기업과 협력사 간 원·하청 상생협력 모델의 운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프로젝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재단은 산업안전 관리 노하우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는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규모의 협력사 사업장 경험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산업안전 분야 예비 취업자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수준 높은 안전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안전보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재단의 안전전문가와 함께 현대자동차 그룹 및 협력사의 실제 생산 현장을 체험하며 산업안전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참여자가 최대 6개 현장을 방문하도록 설계해 폭넓은 안전 관리 실무 경험을 제공했으며, 92점 이상을 기록한 높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의무화 앞두고 시장 확대 기대 AI 기반 감지시스템 연동으로 유지관리 효율성 강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화재 대응 인프라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소방용품 및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전문 제조기업 육송이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육송은 올해에만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200여 대를 국내 주요 시설에 공급했으며, 지난해 LG전자 마곡 R&D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누적 300대 구축을 완료했다. 전국적인 시범사업과 지자체 지원정책이 본격화되며, 해당 시스템은 관공서·대기업·리조트·공공기관·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빠르게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다. 육송은 올해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LG생활건강 건물 47대, 오티에르 반포와 대구 어나드범어 등 주요 재개발 단지 54대, KT 광화문 WEST 빌딩 10대 등 다양한 건물 유형에 시스템을 신규 구축했다. 현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래미안 라그란데, 잠실 공영주차장 등에서도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한국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시설과 연구소, 전기차 충전소 등으로도 도입 협의가 확대되고 있다. 육송의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은 불꽃감지기와 바닥 열감지기를
세이지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가운데 ‘안전일터 조성지원’과 연계해 중소사업장의 지능형 CCTV 보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전일터 조성지원’은 안전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첨단 안전시설·장비 도입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이다.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또는 소기업 기준에 해당하는 사업장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장당 최대 4000만 원 범위에서 공단 판단금액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세이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 특화된 비전 AI 기반 지능형 CCTV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보급·확산해 작업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능형 CCTV는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위험구역 진입, 작업자 쓰러짐, 보호구 미착용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행동과 상황을 자동 탐지한다. 감지된 신호는 경광등·사이렌·모니터 알림과 관리자 모바일 알림으로 즉시 전달돼 사고 발생 전에 선제 대응할 수 있다. 제조·물류·건설·서비스 등 업종마다 다른 위험 시나리오를 반영해 맞춤형
버넥트가 글로벌 보안·통신장비 제조사 하이테라(Hytera)와 국내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신형 5G 바디캠 SC880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산업·공공 현장에서 실시간 대응과 기록 관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협력을 기반으로 AI 스마트 안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하이테라는 1993년 설립된 글로벌 보안·통신장비 기업으로, 전문 무선통신(PMR)과 영상·관제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 주요 공급업체 중 하나다. 현재 120여 개국에 공급망을 갖추고 있으며 공공안전, 산업현장, 유틸리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공공 행사, 산업현장, 시설관리에서 군중 대응과 실시간 정보 공유, 기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고성능 바디캠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버넥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C880 공급뿐 아니라 국내 환경에 맞춘 운용 지원, AI 기반 스마트 관제 체계 구축까지 포함한 통합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 SC880은 5G 기반 고대역폭 통신을 지원하는 산업용 바디캠으로 ▲130° 광각 촬영 ▲4K 고해상도 영상 ▲듀얼 마이크 음성 기록 ▲IP68 방진·방수 ▲2m 낙하 내구성 ▲3500mAh 배터리 등
아시아나IDT는 노무법인 태담과 AI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Plan2Do(플랜투두)’ 서비스 확대 및 산업재해 예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 건설,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식 확산, 디지털 기반 산업안전 서비스 보급 확대, 산업재해 예방 솔루션 공동 제공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Plan2Do’는 아시아나IDT가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아시아나IDT의 클라우드 서비스 ‘A-Cloud’를 기반으로 구축돼 높은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중소사업장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SaaS(구독형) 방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AI 안전담당자 기능을 탑재해 채팅형 위험성평가표 작성, 현장 이미지 기반 위험요인 파악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오는 12월 11일 아시아나IDT 본사(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B동 컨퍼런스룸)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산업 안전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전략, 리스크 관리, 안전문화 구축 방안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YSS-40L’ 등 4종, 12월부터 베트남 공급 베트남 대형 파트너사와 협력 확대…연간 수출 100만 달러 전망 국내 소방용품 및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 전문기업 육송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육송은 베트남 호치민의 대형 소방용품 전문업체와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1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으로, 아세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수출 제품은 ‘YSS-40L’을 포함한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4종이며 공급은 오는 12월 시작된다. 육송은 지난 3년간 베트남으로만 약 85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고, 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산업화가 가속화되는 아세안 지역에서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화재 안전 규제가 강화되고, 고층 건물·주상복합·공장 시설이 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에 따른 결과다. 국내에서도 지자체·공공기관·대기업·휴게소·호텔·백화점 등 약 120여 곳이 해당 장비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육송의 소공간 자동소화용구는 배전반·분전반·제어반 등 전기 설비 내부 화재를 자동으로 진압하는 장치다. 화
버넥트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청이 주최한 ‘2025 두런두런 용산’ 행사에서 신형 바디캠 SC880과 VIRNECT Remote 솔루션을 적용한 AI 기반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행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 두런두런 용산’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녹사평, 이태원, 한강진역을 잇는 5.5km 플로깅 코스에 음악 공연,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이 결합된 지역 참여형 대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약 32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고도화된 안전 관리가 요구됐다. 버넥트는 주요 구간에 배치된 운영 및 보안 인력에게 신형 바디캠 SC880을 지급하고 착용자의 시야와 위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현장 상황을 즉시 파악하고 대응 가능한 통합 관제 체계를 마련했다. SC880은 장시간 촬영이 가능한 배터리와 5G 기반 고화질 영상 전송 기능을 갖춘 산업용 웨어러블 장비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실제 시야와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영본부와 공유할 수 있어 현장 판단력과 통제력을 향상시켰다. 관제 본부는 VIRNECT Remote 솔루션을 통해 영상, 위치, 군중 밀집도 데이터를 실시간 통합 모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민간이 주도하는 상생의 안전보건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 산업안전상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KBIZ홀에서 열린다. 최근 정부가 산업재해 근절 의지를 밝히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제 안전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영으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지켜내기 어렵다. 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위험을 줄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노력이 필수적이며, 나아가 민간에서는 원·하청 간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2025 산업안전상생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안심일터 대상 시상과 전문가 세미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정부·민간·학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후 1시 30분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1부 시상식에서는 재단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제3회 대한민국 안심일터 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 세미나에서는 ‘
호쿠요코리아가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 ‘2025 로보월드’에 참가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레이저 스캐너 솔루션을 소개했다. 호쿠요코리아는 HOKUYO AUTOMATIC의 국내 지사로, 측역 센서와 광전·레이저 센서, 철강·크레인 센서 등 다양한 센서 제품을 국내 산업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이들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작업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적으로 소개된 제품은 안전 라이다 ‘UAM-05LP-T301’이다. 이 제품은 보호 영역 5m, 270°의 감지 범위를 지원하며, 사용자 환경에 맞게 자유롭게 검출 영역을 설정할 수 있다.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위험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어, AGV(무인 반송 대차), 로봇, 자동화 기계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안전 대책으로 활용된다. ‘UAM-05LP-T301’은 공장 및 물류 현장의 효율화와 가동률 향상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제 안전 표준을 충족한 인증 장비다. 회사는 이 제품이 기존의 안전 펜스, 라이트 커튼, 매트 스위치 등을 대체할 수 있어 설치 유연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UNIST 기계공학과·인공지능대학원 정임두 교수 연구팀이 AI 기술로 산업 현장의 ‘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기술을 선보이며 전국 규모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UNIST의 ‘세이프엔젤(SafeAngel)’ 팀은 11월 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도 AI 챔피언 대회’ 본선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과기정통부 장관상(AI 챌린저상)을 수상했다. 전국 63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린 전국 단위 AI 기술 경연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단 5개 팀만이 본선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100팀, 20팀, 최종 결선 8팀으로 압축됐으며 세이프엔젤 팀은 실용성과 기술 완성도, 사회적 파급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에는 정임두 교수를 비롯해 김태경·김경환·김도현·공병훈·이윤수 연구원이 참여했으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서준영·방진아·문영민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들이 선보인 연구 과제는 ‘산업 맞춤형 능동 청력 보호 및 소통 장치를 위한 온디바이스 물리 기반 AI(On-Device Physical AI) 기술’로, 산업 현장의 소음성 난청
버넥트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5’에 참가해 차세대 AI 스마트고글 ‘VisionX’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BIXPO(Bitgaram International Electric Power Technology Expo)는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 지난해 열린 BIXPO 2024에서는 2만여 명의 방문객과 152개 기업이 참가해 약 2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올해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버넥트는 이번 전시회의 신기술 공개 세션에서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안전 혁신을 주제로 차세대 AI 스마트고글 ‘VisionX’의 라이브 데모를 진행했다. 실제 산업현장을 재현한 시연에서 VisionX를 착용한 작업자는 점검 시나리오를 따라 움직이며 ▲AI 절차 안내 ▲원격 협업 ▲로봇 연동 등 주요 기능을 실시간으로 선보였다. VisionX는 산업현장 작업자가 착용해 설비 정보와 점검 절차를 시야에 실시간으로 표시하고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빅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인텔리빅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생산성 향상과 AI 전환을 통한 혁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상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법인, 단체 및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인텔리빅스는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 플랫폼 ‘Gen AMS(Generative AI Monitoring System)’를 개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산업현장에 공급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예방안전과 관제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공공안전 분야에서 Gen AMS는 기존의 육안 중심 관제 체계를 AI 중심으로 전환해 관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 절감 및 데이터 기반 예방안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공공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중대재해를 탐지하고 실시간 알람 및 상황보고서를 자동 생성해 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위험 징후를 사전에 차단해 사회적 비용 절감과 산업 생산성 제고에 기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인텔리빅스가 창의적 혁신성, 시스템 우수성, 고객가
‘CENTUM 50주년’ 세미나 통해 DX·AI 융합 비전 제시 “계장 AI화”로 산업현장 효율과 지속가능성 동시 추구 계측·제어·정보 분야의 선도기업 한국요꼬가와전기가 자사의 대표 제어 시스템 ‘CENTUM’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며 산업 자동화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10월 21일 울산, 23일 여수에서 열린 ‘Beyond 50, Toward the Next 100 years’ 세미나는 반세기 동안 이어온 요꼬가와 혁신의 궤적을 조명하고, 차세대 자율운전 기술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1975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DCS(Distributed Control System) 센텀은 공정 자동화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아왔다. 이번 행사는 센텀 시스템의 기술 진화와 더불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산업 환경에서 요꼬가와가 제시하는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세미나의 주요 세션에서는 ‘The Centum Future’를 주제로 △DX 기반 위의 AX: 데이터 중심 스마트 매뉴팩처링 로드맵 △산업 AI 진화(IA2IA) △ESG 경영을 위한 에너지 절감 전략 △원가 절감을 위한 인사이트 기반 분석 △디지털 인프라를
버넥트는 지난 30일 공시를 통해 철강 가공 전문기업 신원스틸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버넥트는 신원스틸 지분 100%를 118억 원에 인수한다. 신원스틸은 후판 가공 전문기업으로 조선, 기계,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절단·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매출처 다변화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으며, 보수적 재무 운영을 통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버넥트는 이번 인수를 AI 및 디지털전환(DX) 기술의 현장 실증과 상용화를 가속하기 위한 전략적 M&A로 설명했다. 자사 AI·XR·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실제 제조 현장에 통합 적용해 스마트팩토리의 효과를 검증하고, 제조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확장과 제품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공장 구조 설계부터 설비 설치, 시운전·운전, 품질 검사, 유지보수, 교육·훈련, 안전관리까지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도입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반 공장 설계 및 시뮬레이션 ▲AR 원격 협업 ▲AI 기반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이상 감지 ▲영상인식 기반 불량 검출 ▲자재관리 ▲XR 실감형 교육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