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15개사 참여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지난 6월 10일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윤석준)과 함께 한국부동산원 1층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마케팅 팝업 투어」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을 홍보하며,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간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대구 동구 사회적경제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 내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15개사가 참여하였다. 팝업 부스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자신들의 주력 상품 및 기술을 선보였으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였다. 참여 기업들은 친환경 제품, 수공예품, 지역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이번 행사가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기업이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헬로티 함수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5일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사에서 장애인고용공단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조향현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장애인 상생협력형 공제 공동 지원 ▲사회적경제 기업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창업기업 대상 멘토링 ▲장애인 채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중소기업 및 장애인 근로자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상생협력형 공제 협약은 중진공이 2015년 상생협력형 공제를 도입한 이후 공공기관과 협업해 기업 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는 최초 사례다. 또한 중진공이 직원 급여 끝전떼기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기업 부담금 절반을 직접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을 돕는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기업 납입금 부담으로 인해 사회적경제기업이나 장애인근로자 등의 가입률은 낮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중진공과 장애인고용공단이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장애인표준사업장에 재직 중인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