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교육 전문 에듀테크 기업 슘페터가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진행한 ‘DSC 지역혁신플랫폼 2024 모빌리티 ICT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모빌리티 ICT 분야에서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했다. 캠프는 팀 빌딩과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해 아이디어 발상, 브랜드 네이밍, 고객 페르소나 및 경쟁사 분석, 수익구조 구축, 비즈니스 모델 설계, 홍보·마케팅 전략, 팀별 멘토링, 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슘페터의 SaaS 기반 창업 플랫폼 ‘슘페터 3.0’을 활용해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도출부터 비즈니스 모델 설계까지 체계적인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빌리티 공유경제, 로컬 모빌리티 산업 등과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안하고 창업 역량을 키웠다. 경진대회에서는 ‘주차장 통합관리 시스템’을 제안한 ‘11KU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실시간 경로 매칭 카풀 서비스’(ICT가 세상을 구하조 팀)와 ‘광고주와 개인차량을 연결하는 도로 광고 플랫폼’(이음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첨단 헬로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수요 없는 시장’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창업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의 시장 수요, 적합성 등을 검증하고 비즈니스모델을 보완·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미국 국립 과학 재단(NSF)과 연계하여 대학이나 출연(연)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연구자에게 잠재 고객 인터뷰를 통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BM모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탐색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까지 지난 4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161개의 창업팀을 지원하여 82개(51%)의 창업기업이 설립됐으며, 400명의 일자리창출(기업당 평균 4.9명)과 105억3500만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실험실창업 성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2020년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지원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공고했다. 올해는 우수 이공계 인재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이공계 대학
[첨단 헬로티] 정부는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계·금융권의 정책 참여를 촉진코자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건축·에너지분야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정책을 발표하고 관련 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시범사업, 인증제 시행, 교육·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30년 BAU 대비 37% 감축)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건축·에너지 분야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14년 12월에 발표한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로드맵에 따라 ’20년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25년 민간부문까지 단계적으로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선도형 시범사업, 실증단지 구축, 인증제 등을 추진하고 건축기준 완화, 세제감면 등 인센티브를 발굴 확대하는 등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앞으로 정부는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시행 이전에 시장에서 제로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