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당일 선적이 가능한 총 5만3000종 이상의 최신제품을 선보였으며, 4분기에는 1만2000여종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신속하게 최신 제품을 공급하고 신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12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들이 마우저를 통해 제품들을 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있으며, 마우저 사이트에서는 제조사가 생산하여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가 지난 10월부터 12월 사이 공급을 시작한 주요 신제품 가운데 텍사스 인스트루먼스 TLV61070A 2A 부스트 컨버터는 입력 전압이 0.5V로 매우 낮은 동기식 부스트 컨버터다. 이 디바이스는 다양한 배터리 및 슈퍼 커패시터로 구동되는 휴대용 장비 및 스마트 디바이스를 위한 전원 공급 장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암페놀 MRD 시리즈 러기드 서큘러 로킹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는 열악한 환경의 산업용으로 설계된 IP67 등급의 2, 3, 4, 5, 6, 7, 8, 9- 포지션 커넥터다. 이 MRD 커넥터는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플라스틱 구조와 다양한 금속
비쉐이 인터테크놀로지는 최근 무접점 홀 효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리니어 포지션 센서를 출시했다. 10mm의 짧은 전기적 스트로크로 스프링 리턴 시스템이 가능하며, 20 LHE(Linear Position Hall Effect) 제품은 수명이 긴 센서를 필요로 하는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 사용하는 데 적합하다. 홀 효과 기술이 접목된 20 LHE 제품은 고주파 최대 진동 20G, 충격파 50G까지의 환경에서도 동작하며, 1천만 주기의 긴 수명으로 인해 지게차 방향 조종용 틸러 헤드, 트랙터 기어 변환, 트럭 기울기 센서, 압력 측정과 페달 교체 시스템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용 쇼트 스트로크 측정에 적합한 장비이다. 20 LHE는 선형성이 1% 이하에 이르고, 장치의 센서 출력은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PWM이 가능하며, 장비의 수명기간 동안 직선성의 이동이 없고,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20 LHE는 공급 전압 5V ±10%, 공급 전류 16mA 기준 미만에서 동작하며 +20V 과전압, -10V 역전압에도 견딜 수 있다. 아날로그 출력과 PWM 출력의 권장 부하 저항은 1kΩ이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