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참조할 수 있는 5G 기반 디지털트윈 스마트공장 제시 및 스마트제조 공급기술 향상 기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 이하 부산TP)는 지역의 스마트제조 공급기술 고도화를 위해 퀄컴 테크놀로지스 Inc.(Qualcomm Technologies Inc.)와 부산 등 국내 공급기업과의 자발적인 기술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이음5G 기반 디지털 트윈 스마트공장 개념 실증(POC)’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협력은 부산시 지원사업인 ‘2022년 노후공정 제조데이터 활용 공급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부산TP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5G 실증과는 달리, 철저한 현장중심의 디지털 트윈 스마트공장 맞춤형 특화망 밀리미터파 서비스를 통해 기존 Wi-Fi 대비 끊김 없는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 데이터 초저지연, 우수한 보안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스마트공장의 이음5G 특화망으로 전환을 위한 것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번 실증사업이 자발적 기술협력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컨소시엄은 ▲ MES, AI 및 디지털트윈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타운 ▲ 제조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하이텍정보시스템 ▲ 네트워크 장애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 원장 최종열)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 뉴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목) 부산TP에서 열렸다. KERI와 부산TP는 지난 2월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부산 소·부·장 육성 플랫폼' 구축 발대식을 가진 이후, 국내 주력산업의 뿌리와도 같은 소·부·장과 관련한 사업 기획 및 발굴, 정책 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좋은 관계를 맺어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KERI가 보유한 세계최고 수준의 전기기술을 활용하여, 부산TP가 추진하는 부산신항 항만형 분산전원 공급시스템 구축 등 대형 뉴딜산업의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일종의 협력 프로젝트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메가와트급(MW) 태양광 발전소 운영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 인버터 기술 개발 협력 ▲부산지역 친환경 항만 구축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장치(AMP) 실증단지 개발 ▲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구축 추진 협력 ▲전력반도체(SiC) 기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