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향한 사랑과 존경을 독려하는 기업 문화 반영돼 인텔리빅스는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가족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복지제도인 ‘효도수당’을 전직원 대상으로 도입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효도 수당은 임직원과 배우자의 부모님 계좌로 매달 일정 금액의 용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직원들의 가족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기업 차원에서 실천하기 위해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부모님을 향한 사랑과 존경을 독려하는 기업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복지 정책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함께 소속감을 높이며, 기업과 직원 간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회사를 통해 전할 수 있게 되어 업무 의욕이 샘솟는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직원보다 부모님의 반응이 더 폭발적이다”며 “부모님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자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더 잘 알게 되는 계가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로 가장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인텔리빅스는 임직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며 직원 만족도가 높은 기업
케이아이엔엑스(KINX)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KINX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우수 기업을 발굴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일생활균형, 임금, 고용안정 등에 대한 평가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청년친화의 취지를 더욱 살리고 보다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결격 요건으로 추가했다. 선정 규모 축소, 인증 기간 확대 등 어느 때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33개 기업이 선정됐다.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KINX는 상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 및 수시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또한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격주 주 4일 근무제도를 도입했으며 복지포인트, 사내 휴양시설 제공, 교육 및 도서 구입비, 통신비 지원, 본인 및 배우자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지욱 KINX 대표는 "9년 연속으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