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과기정통부, K-글로벌 프로젝트 성과발표…매출 37%·투자유치 199% 증가
지난해 정보통신기술 창업지원 받은 기업 임직원수 45% 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 'K-글로벌 프로젝트'의 혜택을 받은 기업 567곳의 임직원 수가 재작년 6,485명에서 지난해 9천432명으로 45.4%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평균 신규 고용인원은 5.2명이었고, 신규 고용이 창출된 기업은 413곳으로 전체의 72.8%였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6천792억원으로, 재작년 4천957억원보다 1천835억원, 37% 증가했다. 수혜 기업의 87.4%인 496곳에서 매출이 발생했고, 해외 매출이 711억원으로 전체의 약 10%를 차지했다. 지난해 투자유치액은 7,997억원으로, 재작년 2,673억원에 비해 5천324억원, 199.2% 늘었다.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208개였고, 해외투자 유치액은 371억원으로 전체의 4.6%였다. 특허 출원 건수는 1,620건으로, 재작년 1,365건보다 255건, 18.7% 증가했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반도체기업 ㈜퓨리오사에이아이,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보유한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시공간 인공지능·빅데이터 엔지니어링 플랫폼 '지오하이커'를 개발한 디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