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산단공, 스마트그린산단 B2B제조거래센터 운영 착수
산단 거점에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제조수요-공급기업 발굴·매칭 스타트업 아이디어 제품화·양산 지원, 제조기업 일감확보·사업다각화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11일 제조를 하려는 고객과 제품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연결해주는 B2B제조거래센터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내 스마트 제조혁신 기반 구축과 B2B제조거래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B2B제조거래센터는 지난 2년간 반월·시화 국가산단에서 확인된 시범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전국에 지정된 스마트그린 선도 산업단지 중 3개 지역(경기반월시화, 경남창원, 광주첨단)로 확대·운영하게 됐다. 2020~2021년 경기 반월시화 국가산단에서 시범운영됐던 ‘B2B제조거래센터’는 제조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발굴과 매칭을 지원함으로써 제품 양산계약 체결 등 115건의 매칭을 성공시켰으며, 이를 통해 150억원의 매출액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다. B2B제조거래센터 주요 서비스로는 제조 컨설팅, 제조수요-공급기업매칭, 시제품 제작·마케팅·펀딩 지원 등이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제조 컨설팅 서비스는 제조거래센터 3개소에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시제품 기획·설계·제작, 제품 양산공장 매칭,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