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AX·DX 가속화 전환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하고 한국공학대학교가 주관하는 ‘반월·시화산단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가 9월 4일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산학협력관 개관식과 함께 개소했다. 이번 산학협력관 개관은 산학연관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인공지능전환(AX)과 신산업 분야 지역 제조혁신을 실증·확산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의미를 가진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관계자, 시흥시와 안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포함한 유관기관, 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인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2023년부터 참여해 왔다. 그동안 제1캠퍼스에서 센터를 운영하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제2캠퍼스 TU 리서치파크 산학협력관 5·6층으로 센터를 확충·이전해 첨단 인프라 기반의 연구 지원과 공정혁신 활동을 본격화한다. 새롭게 조성된 센터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실험·검증하고 확산하는 핵심 거점으로, 지역 제조업 생태계 혁신과 고도화에 중요한 역할
3년간 정부․지자체․민간기업 등 총 909억원 투자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산단이 스마트공장 확산의 거점으로 육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반월․시화산단 스마트공장 거점 클러스터” 선포식을 개최하고, 향후 3년간 현대차, KT, 정부․지자체 등 총 90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주형환 산업부장관, 전해철․박순자 국회의원, 양복완 경기도 행정부지사, 양진철 안산 부시장,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 이영수 생기원장, 이재훈 산기대 총장, 윤성균 경기TP 원장, 박진우 스마트공장추진단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반월․시화산단 스마트공장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대표 스마트공장을 통해 ‘Best Practice’를 제시 ▲데모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미래형공장 모델 제시 ▲스마트 통신 인프라 구축 ▲반월시화산단 내 스마트공장 보급 집중지원 ▲반월․시화산단을 스마트공장 견학의 메카로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정 신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