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그룹이 밀라노 스포르차 성 광장에서 AI와 클라우드 기반 몰입형 체험 공간 ‘원더 온 아이스’를 공개했다. 이번 설치물은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에 맞춰 가상 쇼핑과 팬 참여 경험을 결합한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을 제시한다. ‘원더 온 아이스’는 역사적 랜드마크인 스포르차 성과 단테 거리를 배경으로 AI가 개인 선호에 실시간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가상 쇼핑 경험을 구현한다. 방문객은 입장 시 선호 종목 등 정보를 AI 에이전트와 공유하고 디지털 아바타를 생성해 맞춤형 체험 경로를 안내받는다. AI 에이전트는 가상 스타일리스트처럼 의류 향수 메이크업 등을 추천하고 선택 과정에 따라 경험을 진화시킨다. 체험은 개인 아바타가 등장하는 AI 생성 영상으로 마무리된다. 이 공간은 Qwen3 시리즈 대규모 언어·비전 모델과 Wan 2.2 이미지-투-비디오 생성 모델, 타오바오 비전 솔루션,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현했다. 40미터 규모 설치물은 낮에는 인터랙티브 공간으로 저녁에는 AI 생성 비주얼을 투사하는 ‘스노우 글로브’와 눈송이 결정 구조에서 영감받은 ‘크리스탈라이즈드 스커트 빌딩’으로 구성된다.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올림픽 방송 서비스와 협력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클라우드 기반 AI 혁신 기술을 적용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중계의 지능화와 고속화, 운영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도쿄 2020과 베이징 2022, 파리 2024에 이은 네 번째 올림픽 프로젝트로, IOC의 클라우드 기반 AI 중심 중계 체계 전환이 본격화됐음을 보여준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대규모 올림픽 콘텐츠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집·관리·보존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를 제공해 전 세계 시청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밀라노-코르티나 2026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실시간 360도 리플레이 시스템이 도입된다. 해당 시스템은 AI 기반 영상 분리와 3차원 재구성 기술을 통해 주요 장면을 15~20초 내 처리하며, 아이스하키와 피겨 스케이팅, 프리스타일 스키 등 17개 종목에 적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공간 슬라이스 기능은 선수 동작의 여러 순간을 하나의 합성 이미지로 표현해 기술적 이해도를 높인다. 미디어 운영 효율성도 크게 향상된다. 올림픽 방송 서비스는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