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4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우선 KT는 김영섭 대표이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과 오랜 기간 ICT 업계에 몸 담으며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KT를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 성장시킬 최적의 적임자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KT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성장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KT그룹이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 사업역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사내이사에는 KT 네트워크부문장 서창석 부사장을 선임했다. 서창석 신임 이사는 KT 유무선 통신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고품질의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운용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KT는 이 외에도 경영계약서 승인과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의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이 미래성장을 위한 3대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국민이 신뢰하는 백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다. 남부발전은 4월 2일,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7주년 사창립 기념식 및 CEO 경영방침 발표회’에서 ‘환경안전 경영’, ‘혁신성장 경영’, ‘사회책임 경영’의 새로운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경영방침은 에너지공기업의 책무인 친환경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기본으로 했다. 여기에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도전적 혁신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더했다. 먼저, 남부발전은 ‘환경안전 경영’을 위해 단계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다. 전력생산 및 공급의 全 과정에 있어 친환경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어 국가 재생에너지 목표인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20%를 상회하는 ‘신재생 3030’*을 추진하며,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안전경영 메시지를 통해 근로자와 협력사, 외부 이해관계자를 아우르는 안전관리를 실현할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