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부문의 리더인 인포매티카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Agentic Enterprise)’ 실현을 위한 핵심 동력인 데이터 통합 및 활용 역량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세일즈포스 플랫폼은 인포매티카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 카탈로그, 통합, 거버넌스, 품질 및 프라이버시 관리, 마스터데이터관리(MDM) 등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관리 기능을 완벽하게 흡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세일즈포스 고객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그 활용 범위를 전사적으로 민첩하게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세일즈포스는 인포매티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내 데이터 역량을 한 차원 높인다. 특히 세일즈포스의 자체 데이터 레이어인 ‘데이터 360(Data 360)’을 고도화해 데이터 투명성과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현업 부서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API 통합 관리와 데이터에 대한 워크플로우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인 세일즈포스 뮬소프트(MuleS
세일즈포스는 뮬소프트가 가트너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iPaaS: Integration Platform as a Service)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iPaaS는 사용자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데이터 소스 간의 통합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벤더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의미한다. 올해 8번째로 가트너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 부문의 리더로 선정된 세일즈포스 뮬소프트는 비전의 완성도와 실행 능력 항목에서 상위 16개 기업 중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 부문의 리더로 선정된 세일즈포스 뮬소프트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및 시스템 통합을 지원하는 유니파이드(Unified) 플랫폼이다. 기업은 뮬소프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스템, 장치, 소프트웨어, 버전 및 데이터 소스를 쉽고 빠르게 통합 및 연동할 수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내·외부환경에도 민첩한 대응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가트너는 ▲다양한 산업 지원 ▲지속적인 업데이트 ▲글로벌 네트워크 파트너 지원 등의 측면에서 뮬소프트가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뮬소프트의 애니포인트 코드 빌더는 차세대 웹 기반의 통합개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