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 평가에 관한 고시 개정 및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장에서 제기된 시험·인증 규제 부담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내용을 반영한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 평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7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합성 평가는 전파 혼·간섭 방지, 전자파로부터 인체·기기 보호 등을 위해 방송통신 기자재 등의 제조·판매·수입자가 시장에 유통하기 전에 기술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험·인증 규제 부담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반영한 적합성 평가를 개정 및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내용은 크게 전파 혼·간섭 등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낮은 대상기기의 규제수준 완화, 적합성 평가를 받은 구성품을 사용한 일부 다품종 완성제품의 절차 간소화, 적합성 평가 대상기기 분류체계 개편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전파 혼·간섭, 전자파 영향 발생가능성 등을 고려해 무선 공유기(Access Point), 교통카드 리더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 41종의 유·무선기기에 대한 적합
[첨단 헬로티] 에이수스 코리아는 새로운 와이파이 규격인 802.11ax에 대응하는 RT-AX88U Wi-Fi 공유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SUS RT-AX88U는 Wi-Fi 속도와 네트워크 용량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신기술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최신 802.11ax Wi-Fi 표준을 지원해 가정에서 최첨단 네트워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최신 Wi-Fi 기술 이외에도 RT-AX88U는 강력한 64비트 1.8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했으며, 2개의 USB 포트와 8개의 기가비트 LAN 포트를 포함하여 보다 편리하게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구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wtfast의 인증을 받은 Adaptive QoS 및 GPN(Gamers Private Network)을 포함한 강력한 내장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어 게임PC와 게임 서버 사이의 최소 경로를 찾아 응답시간과 패킷 손실을 최소화하여 부드러운 온라인 게임이 가능하다. ASUS AiMesh 지원을 통해 사용자는 지원되는 다른 AiMesh 라우터를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메쉬 Wi-Fi 시스템을 만들 수 있어 매끄러운 로밍과 동기화는 물론 중앙 제어 기능을 통해 가정
기존보다 100배 빨라진 인터넷을 지하철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하철에 구축된 기존 와이브로(WiBro) 기반의 이동 무선 백홀 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배 빠른 MHN(이동무선백홀)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서울지하철 8호선 석촌-잠실-송파역에서 시연해 성공했다. 기존 지하철이나 KTX에서는 열차 내부의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와 지상의 기지국 사이의 무선 구간을 와이브로 기반 이동 무선 백홀로 연결해 10Mbps 정도의 속도를 제공했다. 그러나 MHN기술은 정부의 5G 이동통신 개발사업 중 하나로 미개척 주파수 대역인 30~300 GHz(기가헤르츠)의 밀리미터파를 사용한다. 기가급 데이터를 지하철에서 사용하려면 터널 내부에 일정 간격으로 기지국 무선주파수 장비(Radio Unit)를 설치해야 한다. 장비와 차량 간 연결은 차량 앞뒤 칸에 각각 500Mbps씩 데이터를 받아 총 1Gbps를 제공한다. 차량 내에선 객차마다 기가급 무선중계기(AP)를 달아 초고속 와이파이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ETRI 측은 설명했다. 따라서 열차가 총 10량이라면, 각 량당 100Mbps가 지원되는 것이다. ETRI는 이번 시연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