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일본 로봇 제조사 야스카와전기와 협력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주력 제품인 구동모터코어 생산 현장에 로봇 적용을 본격 확대한다. 구동모터코어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서 배터리 전력을 회전 동력으로 전환해 바퀴를 구동하는 핵심 부품이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14일 오전 천안사업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포스코DX 심민석 사장,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김상균 사장, 한국야스카와전기 야마다 세이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에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생산 현장에 필요한 로봇 요구사항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스코DX는 기존 생산 설비와 시스템 연동을 고려한 로봇 배치와 로봇 자동화 시스템 레이아웃 설계를 비롯해 자동화 시스템 전반을 통합 구축한다. 야스카와전기는 현장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을 공급하고 애프터서비스를 포함한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앞으로 세 회사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생산한 모터코어를 품질 검사 측정기로 이송하고, 제품을 품질 등급별로 분류하는 로봇을 천안과 포항 사업장을 시작으로 폴란드, 멕시코, 인도 등 해외 거점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포스코DX는 지
현대로템은 지난 12일 충남 당진공장에서 고속·고정밀 기계식 프레스인 '적층 프레스' 시연회를 열고 해당 설비를 처음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적층 프레스는 얇은 강판을 여러 층으로 겹쳐서 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설비로, 현대로템은 자체 개발한 이 설비로 전기차에 적용되는 모터코어를 제조할 수 있다. 모터코어는 내연기관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하는 전기차 모터에서 동력을 담당하는 핵심 구성품이다. 현대로템은 자사의 적층 프레스가 설비의 균형을 맞춰주는 '동적 밸런스'(Dynamic Balance) 장치 탑재로 고속 공정에서도 높은 정밀도를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이 장치는 겹친 강판을 분당 최대 300차례 두드릴 수 있는 속도를 갖췄다. 또 적층 프레스 프레임에 진동을 흡수하는 주물 소재를 적용해 설비 진동을 최소화했으며, 공정 횟수를 늘린 대형 크기의 금형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적층 프레스 국산화를 통해 해외 경쟁사 대비 빠른 납품이 가능하다"며 "프레스 라인업 확대를 통해 향후 완성차 업계의 지능형 공장 구현을 위한 사업 역량도 높여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고객사·관련사 12곳이 참석해 적층 프레스 구동 과정
[헬로티] 사토 히로키(佐藤 大樹), 사와자키 타카시(澤崎 隆) ㈜소딕 1. 서론 오늘날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자동차의 EV화에 따른 모터 코어 금형가공에 관련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와이어 방전가공기에 의한 금형의 고속․고정도 가공과 공정 단축 등에 기여하는 성능 향상과 고부가가치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인력 절감을 목적으로 한 자동화가 요구되고 있다. 동사는 이러한 기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에서 개발․제조한 리니어모터, 방전 전원, NC 장치, 모션 컨트롤러, 세라믹스 등의 코어 기술을 구사해, 보다 고성능의 방전가공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모터 코어 금형 등의 사각형 금형의 가공에 최적인 신형 오일 와이어 방전가공기 ‘AP350L’과 물 와이어 방전가공기 AL 시리즈에 탑재할 수 있는 새로운 코어 처리장치 ‘S3CORE(스코어)’에 대해 소개한다. 2. 신형 오일 와이어 방전가공기 AP350L 동사는 이번에 리니어모터 구동 초정밀 와이어 방전가공기 AP 시리즈의 라인업으로서 오일 방전가공기 AP350L을 개발했다(그림 1, 표 1). 이 AP350L은 사이즈가 지금까지의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