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넥스트(LINE NEXT)는 도시(DOSI)를 디지털 커머스(D-Commerce) 플랫폼으로 탈바꿈하며 글로벌 180여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는 지난 1년 간의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전 세계 이용자 550만 명, 누적 거래 56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도시 정식 버전은 단순 NFT를 넘어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자유롭게 제작하고 거래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이다. 웹 버전과 함께 모바일 앱을 출시해 대중성과 사용성을 더욱 확장하고 본격적인 웹3 대중화를 실현하려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라인 넥스트는 도시에서 판매되는 상품 영역을 확장해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디지털 상품의 혜택과 효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앱 멤버십, 게임 아이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공연 티켓 등 2000만 개 이상의 상품을 소개하며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일본에서 서비스되던 NFT 종합 마켓플레이스 라인 NFT(LINE NFT)를 통합해 1월 한 달간 도시에서 일본 항공 주식회사, 크립토 닌자 파트너스(CryptoNinja Partners)와 같은
가상 및 현실 융합하는 인터랙티브 게임 '애글릿' 일본 현지화 서비스 개발 라인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라인 제네시스(LINE Xenesis)는 인터랙티브 스니커즈(운동화) 게임 '애글릿(Aglet)'을 운영하는 온라이프와 라인의 독자적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라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애글릿 서비스 개발 및 일본 내 패션 브랜드와의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인 제네시스와 온라이프는 라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애글릿의 일본 현지화 서비스 개발 및 일본 파트너사 제휴 등의 협력에 나선다. 애글릿은 유저가 디지털 공간에서 스니커즈를 착용한 후, 실제 걸음 수에 따른 보상으로 가상 아이템 또는 실물 신발을 획득 및 수집할 수 있는 가상 및 현실 융합형 인터랙티브 스니커즈 게임이다. 유명 브랜드 및 한정판 제품 등 폭넓은 아이템을 제공해 운동화 수집 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향후 라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일본 전용 애글릿 서비스 출시뿐만 아니라, 일본 내 의류 브랜드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저들이 애글릿 내에서 스니커즈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임인규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