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인천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이 오늘 열렸다. 발전은 지난 6월부터 시작했다. 인천 연료전지 발전소는 발전사인 한국수력원자력, 도시가스 공급사인 삼천리와 두산건설이 함께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19년 11월부터 약 18개월에 걸쳐 건설이 완료되었다. ㆍ시설용량 : 39.6MW ㆍ연간 전력 생산 : 3억2,000만kWh(약 8.7만 가구가 사용) ㆍ연간 열 생산 : 16만4,000Gcal(약 2.6만 가구가 사용) ㆍ공급 지역 : 인천 동구 등의 주변 대규모 주거지 인천 연료전지 발전소는 어떻게 가동되나? 연료전지는 물의 전기분해를 역이용하는 원리로 전기를 발생시킨다. 물을 전기분해할 때 수소와 산소가 발생되는데, 반대로 수소와 산소를 화학반응시키면 전기, 물, 열이 발생한다. 연료전지의 전기 발생 과정은, ①LNG를 수증기와 반응하여 수소를 전환시킨다. 다음으로 ②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으로 직류 전기를 생산한다. 끝으로 ③전력변환장치를 통하여 직류 전기를 교류 전기로 변환한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기존 발전소 방식보다 효율적이다. 기존 발전소는 연료 에너지를 수증기로 바꾼 다음 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인데, 연료전지 발전소
[첨단 헬로티] 두산건설이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참가해 터널 공사 시 근로자 위치를 기반으로 출역상황 및 현재위치 파악과 환경정보 획득을 가능케하는 근로자 안전관리시스템을 선보였다. 두산건설은 1960년 동산토건으로 창립이래 50년이 넘도록 대한민국 건설 역사와 함께해오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사업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고 있는 건설 기업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근로자 안전관리시스템은 터널 공사현장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되는 근로자 위치 측위장비와 터널근로자를 위한 착용형 장비에서 획득한 데이터와 터널 내 환경정보 모니터링 설비로 터널근로자 출역상황 및 현재 위치 파악과 환경정보(산소/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온도/습도) 획득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한편,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로교통분야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민관 안전단체 150여개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참가 기업들은 한층 지능화된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도로시설 및 교통시설, ITS 첨단 교통, 지능형 주차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