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릭스(Databricks)는 비기술 사용자도 코드 개발 없이 손쉽게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노코드 ETL 기능 ‘레이크플로우 디자이너(Lakeflow Designer)’의 프리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레이크플로우 디자이너는 직관적인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시각적 인터페이스와 자연어 기반의 생성형 AI 도우미를 제공해 기술적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운영 환경 수준의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쉽게 설계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능은 데이터브릭스의 통합 데이터 파이프라인 솔루션인 ‘레이크플로우(Lakeflow)’를 기반으로 한다. 레이크플로우는 데이터 엔지니어들이 모든 비즈니스 핵심 데이터를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으로 현재 정식 출시됐다. 전통적으로 기업은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에 있어 어려운 선택지에 직면해 왔다. 분석가가 노코드 또는 로우코드 도구를 사용해 파이프라인을 직접 구축하도록 허용하면 거버넌스, 확장성, 신뢰성 측면에서 한계를 감수해야 했고, 반대로 운영 수준의 파이프라인을 코드로 개발하려면 데이터 엔지니어링 팀에 의존해야 했다. 그러나 엔지
SAP가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SAP Business Data Cloud)’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업이 조직 내 모든 SAP 및 서드파티 데이터를 통합해 더 의미 있는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석 기능과 결합해 한층 발전된 혁신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솔루션은 SAP와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선보인 것이다. SAP는 데이터브릭스와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머신러닝, AI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브릭스의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CEO는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비즈니스 AI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며 “이 솔루션은 SAP의 핵심 업무 및 엔드투엔드(end-to-end) 프로세스에 대한 독보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SAP 데이터브릭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SAP와의 전략적 제품 및 시장 공략(go-to-market)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새롭게 출시된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 내에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네이티브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AP의 핵심 비즈니스 데이터를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웨어하우징,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AI 플랫폼과 결합해 활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브릭스 유니티 카탈로그(Unity Catalog)를 통해 일관된 거버넌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이터브릭스는 최근 150억 달러(한화 약 21조8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발표했다. 이 중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3600억 원)를 SAP 데이터브릭스의 성공적인 구축과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데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 시스템 통합(SI) 파트너가 SAP 데이터브릭스를 활용해 SAP 데이터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AP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 계획, 조달, 인사, 출장 관리 등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S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