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 관리자 대상 상생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사 박지현 사장과 노동조합 김정진 위원장 등 노사 대표 50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 첫날에는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이해 등에 관한 전문강사와 노무사의 교육·강연이 있었고, 이튿날인 9일에는 노사 현안과 갈등 해소를 위한 토론의 시간이 펼쳐졌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상생교육을 통해 노·사간 서로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노와 사는 공사 발전의 두 수레바퀴인 만큼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사 발전 비전을 찾는데 앞으로 더욱 머리를 맞대 나가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헬로티] LS ELECTRIC은 최근 서울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LS ELECTRIC 노사파트너십 데이(Day)’를 개최하고, 노사협력 강화를 통한 위기 극복 의지를 확인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남기원 LS ELECTRIC 대표이사(부사장)과 노조 집행부가 참석했다. 이날 ‘노사파트너십 데이’에는 유영식 LS ELECTRIC 노조위원장, 지부장 등 집행부 일행이 LS용산타워에 위치한 글로벌사업본부 등 영업 부서를 직접 찾아 영업사원들에게 마스크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응원 키트를 전달하고, 생산과 영업 등 각 현장실무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식 LS ELECTRIC 노조위원장은 “어느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영업 최전선에 있는 영업사원들에게 노조는 최고의 생산품질로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생의 정신으로 고통분담에 머리를 맞댈 것” 이라고 말했다. 남기원 LS ELECTRIC 대표이사(부사장)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협력의 전통을 유지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는 노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라며 “회사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