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넥스트에이오아이(NEXTAOI)는 작지만 강한 회사다. 소프트웨어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다. 기존 측정기에 소프트웨어만 추가 설치해 자동 측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비용 절감과 정밀 신뢰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이하는 조용철 넥스트에이오아이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조용철 넥스트에이오아이 대표 Q. 우선 넥스트에이오아이에 대해 설명 바랍니다. A. 넥스트에이오아이를 한 마디로 설명하면, 비전 소프트웨어(이하 SW)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풀어 말하면, 카메라로 들어오는 영상이 자동으로 측정·검수될 수 있도록 처리하는 SW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홈페이지에서 보면 원샷 비전박스, 카메라, CMOS 센서, 조명 등 다양한 머신비전 관련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A. 최근에는 고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이미징 라이브러리 SW가 탑재된 ‘원샷 비전박스’와 카메라입니다. Q. ‘원샷 비전박스’와 카메라를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첨단 헬로티] 넥스트에이오아이가 오는 3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한다. 넥스트에이오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의 시야범위 100mm인 광시야 원샷치수측정기는 물론 시야범위 5mm의 고정도 제품 및 시야범위 25mm의 새로운 원샷치수측정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이미지센서, 텔레센트릭 렌즈, 새로운 머신비전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넥스트에이오아이는 올해 머신비전 사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넥스트에이오아이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는 완전히 일치하는 분야"라며, "넥스트에이오아이는 고정밀 렌즈, 카메라, 조명 그리고 머신비전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이 중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자체 개발한 세계최고 수준의 머신비전 소프트웨어이다. 사용자별로 모두 작업환경이 다르다. 오로지 국산 소프트웨어만이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비전 검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넥스트에이오아이는 앞으로도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라는 강점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기능을 구현하는 머신비전 소프
[첨단 헬로티] 넥스트에이오아이는 화상 측정 시스템 전문회사로 형상 측정 및 이미지 획득 장치를 포함하는 이미지처리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 분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지에 소프트웨어를 수출하고 있으며, ‘사용하기 쉽고, 유일하고 강력한 제품’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자동으로 한 번에 치수를 측정할 수 있는 ‘원샷 화상 측정 시스템’을 출시하며 홍보에 전력하고 있다. Q. 전시회에는 어떤 제품이 출품됐나. A. 자체 개발한 원샷 화상 측정 시스템을 출품했다. 개발은 일본 키엔스사가 먼저이지만, 국내에서는 넥스트아이가 최초이다. 우리 제품은 키엔스 제품과 비교해도 측정 정밀도와 속도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시스템은 개발 기간만 2년 정도 걸렸다. 올해 처음 출시하여 본격적으로 영업하기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Q. 이 제품의 특징은. A. 가장 큰 특징은 치수 측정 정밀도이다. 예를 들어, 100mm짜리 부품의 길이를 측정할 때 우리 제품은 반복 정밀도가 약 1μm이고 위치를 여러 방향으로 움직였을 때도 약 ±5μm 성능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