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네트워크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사물인터넷(loT) 스마트 콘센트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네트워크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사물인터넷 스마트 콘센트는 전자제품의 소비전력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어떤 전자제품이 전력량을 얼마나 소비하는지 전력량과 패턴을 분석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일상생활에서 어떤 제품이 가장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지 등을 알 수 있다. 이 콘센트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행동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절약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에너지나 전기를 낭비하는 습관을 자발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전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전력보안 기술도 갖추고 있어 직장의 경우 전력 보안 서비스로 전원 공급을 통제할 수 있고,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컴퓨터 이용 시간이나 게임 시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첨단 헬로티] 스마트가 대세다. 스마트 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력도 효율적으로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네트워크코리아는 인공지능 형태의 ‘사물인터넷(loT) 스마트 콘센트’를 직접 개발한 회사다. 이 콘센트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행동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절약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네트워크코리아는 이 스마트 콘센트로 일본 시장을 두드렸다. 전시장에서 스마트 콘센트를 소개하고 있는 신동환 네트워크코리아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신동환 네트워크코리아 대표 <사진 : 김동원 기자> 콘센트, 엄청 똑똑해졌다! 콘센트가 똑똑해졌다. 기존 콘센트는 전기제품을 다 사용하고 나면 일일이 플로그를 뽑거나 대기전력을 설정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전자제품을 끄면 자동으로 플러그의 대기전력도 꺼지고, 휴대폰의 경우 충전이 다되면 임의 조작 없이 대기전력이 차단된다. 전자제품을 충전을 시켜놓고 잠이 들어도 완충이 되면 전력이 차단되니 과충전으로 인한 기기 고장이나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막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자동화 기능도 더해졌다.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출근 30분 후에는 자동으로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