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솔루션이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씨케이솔루션은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밴드(1만3500~1만5000)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640억 원 수준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132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3조7144억 원으로 높은 청약 열기를 기록했다. 2004년 설립된 씨케이솔루션은 이차전지 드라이룸 시스템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 외에도 액침 냉각 기술을 활용한 냉동공조 분야와 클린룸에서 경쟁력을 구축하며 데이터센터, 방산, 반도체, 바이오/제약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1949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 당기순이익 98억 원을 달성했다. 김유곤 씨케이솔루션 대표이사는 “코스피 상장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차전지 드라이룸 시스템 등 냉동공조 분야를 선도하고 다양한 산업의 고도화 흐름에 맞춰 시장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현재
씨케이솔루션은 일본 니치야스(Nichias)와 이차전지 드라이룸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습로터 글로벌 공급망 확대 및 드라이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2004년 설립된 씨케이솔루션은 냉동공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드라이룸 시스템을 구현하며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셀 배터리 주요 3사 모두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153억 원, 영업이익 177억 원, 당기순이익 151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 7년간 연평균 39%의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헝가리,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전역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니치야스는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단열재, 실링 제품, 드라이룸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에너지, 화학 공정과 같은 첨단 제조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근 온기 기준 매출액은 2494억 엔에 달한다.
씨케이솔루션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에 통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04년에 설립된 씨케이솔루션은 이차전지 산업 향 드라이룸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국내 이차전지 주요 3사와 함께 북미, 유럽, 동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한 냉동공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드라이룸 시스템과 클린룸을 함께 고도화해나가며 반도체, 바이오, 데이터센터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씨케이솔루션은 이차전지 산업 성장이 본격화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39%를 기록했으며,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2153억 원, 영업이익 177억 원, 당기순이익 151억 원을 달성했다. 김유곤 대표는 “20년간 경쟁력을 강화해오며 국내를 넘어 해외사업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차전지 산업뿐만 아니라 반도체, 바이오, 데이터센터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달 1일부터 박종구 前클라이밋솔루션 부문 총괄이 대표이사직 수행 박 신임 대표이사, “고객에게 혁신 가치 지속 제공할 것” 박종구 前총괄이 이달 1일부터 댄포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 댄포스코리아에 합류해 클라이밋솔루션 부문을 지휘했다. 특히, 핵심 전략을 통해 쿨링 및 히팅 부문 비즈니스 통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이후에도 비즈니스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댄포스코리아가 박종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 또 다른 배경에는 해외 주재원 및 글로벌 회사에서의 경험도 크게 작용했다. 박 신임 대표는 자신의 다앙한 문화적 이해도와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활용해 댄포스코리아 비즈니스 확대에 이바지하는 등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박종구 댄포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영향력 있는 한국 시장에서 댄포스코리아 대표이사로서 활동하게 돼 기대된다”며 “상업용 빌딩·조선 등 영역에서 냉동공조 및 히팅 제어 기술을 활용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지속 혁신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대표이사 취임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