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속가능성 컨설팅 기업 이알엠(ERM)과 기후 분석 기업 주피터 인텔리전스(Jupiter Intelligence)가 물리적 기후위험을 정량화해 기업의 투자와 레질리언스(회복탄력성) 전략에 반영하는 협력에 나섰다. 미국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이알엠과 주피터 인텔리전스는 과학 기반 분석 역량과 자문 경험을 결합해, 극단적 기상위험을 수치화하고 이를 자본 계획에 반영해 회복력을 강화하려는 기업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측은 특히 물리적 기후위험 노출이 커지고 있는 금융, 제조, 인프라 부문을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파트너십은 기후위험이 단순한 규제 준수 차원을 넘어 핵심 지배구조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인프라, 제조, 금융 부문 기업들은 홍수, 열 스트레스, 폭풍 등 물리적 기후 재해에 대한 노출을 정량화하라는 투자자와 규제 당국의 압력을 점점 더 크게 받고 있다. 두 회사는 기후 전망을 자본 배분, 레질리언스 계획, 운영 의사결정을 위한 ‘투자 등급’ 통찰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피터 인텔리전스는 금융 모델, 리스크 프레임워크, 적응 전략에 통합될 수 있도
FM 글로벌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후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솔루션에 투자하는 고객사를 지원하는 '회복탄력성 크레딧(Resilience Credit)'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 FM 글로벌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미화 3억5000만 달러 규모(원화 약 4614억 원)의 회복탄력성 크레딧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풍, 홍수 및 산불과 같은 자연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회복탄력성 크레딧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의 고객사 보험 계약 갱신 일정에 맞춰 보험료의 5%를 감면하는 형식으로 지급되며, 이는 갱신 일정으로부터 90일 이전에 유효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계산될 예정이다. FM 글로벌은 지난 해 처음으로 미화 3억 달러(원화 약 3955억 원) 규모의 회복탄력성 크레딧을 지급한 바 있다. 회복탄력성 크레딧을 지원 받은 고객사들은 그 이후 자연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의 권장 사항을 이행하는 등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결과적으로 미화 2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경제적인 손실을 예방할 수 있었다. 글로벌의 고객사들은 지난 한 해 동안 회복탄력성 크레딧을 활용해 홍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