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AI스페라가 국가망보안체계(N²SF)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 특화 공격표면관리(ASM) 솔루션 ‘Criminal IP ASM’을 무상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업계 최초로 N²SF 실증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기술 지원으로, 보안 정책과 기술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시도다. 지원 대상은 특허청,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4개 실증기관이며 각 기관은 오는 12월 12일까지 6개월간 Criminal IP ASM의 정식 구독형 서비스를 동일한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기관별 맞춤형 실증 시나리오도 협의를 통해 원격 또는 현장 지원이 가능하다. Criminal IP ASM은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해 외부 노출 자산(IP, 도메인, 인증서 등)을 자동 수집·분석하고 Shadow IT, 원격접속 포트, 미인가 자산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선제적 대응을 가능케 한다. 특히 CVE 기반 취약점 매핑, EOL 소프트웨어 식별, 자산 구성요소 자동 점검 등 공공기관 지침 준수를 위한 기능을 갖췄다. AI스페라는 이번 무상 지원을 통해 N²SF 외부경계 통제 항목
기원테크가 자사의 이메일 발신 보안 솔루션 ‘센드가드(SendGUARD) V1.1’이 2025년 상반기 특허청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센드가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이 되며 도입 절차가 간소화되고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접근성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제도는 발명진흥법에 따라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 발명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은 제품만이 대상에 포함된다. 기원테크는 2021년에도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센드가드는 발신 메일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으로 메일 원문 분석 기반 탐지 기술을 통해 암호화된 통신 환경에서도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기존 DLP 방식과 차별화되는 구조를 갖췄으며 '조직도 기반 정책 설정', '발신 암호화 및 회수', '악성메일 회신 방지', 'OCR 기밀 보호 등 다중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기원테크는 2023년 세계 최초 이메일 보안 국제표준 ITU-T X.1236을 주도해 제정한 데 이어, 2024년에도 새로운 보안 가이드라인 표준화를 이끌며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우수발명품 선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