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인프라의 요구가 전 산업에 걸쳐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여기에 이 같은 설비 증설과 탄소중립 규제, 전력비 부담 등이 건물 및 산업 설비 운영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다. 이 가운데 24시간 가동이 필수적인 공조·환기 설비가 비용 구조의 중심에 놓였다. 기존 공조·환기 설비는 대부분 정속 운전이나 단순 온오프(On-off) 방식에 머물렀다. 체류 인원 변화와 공기 상태 변화가 곧바로 풍량 제어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다. 최근 이 시장은 장비 교체에서 운전 제어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업계는 냉난방공조(HVAC) 운영비 절감, 에너지 효율 극대화, 신속한 시운전,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합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공간에 따른 공기 관리 요구도 까다로워졌다. 시간대별 이용객 수의 편차가 큰 다중이용시설이 이에 해당한다. 아울러 산업 현장은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정 등 냉각 중단이 곧 경영 리스크로 이어지는 현장이 있다. 점유 인원, 이산화탄소, 온습도, 필터 상태, 팬 가동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환기 체계가 필요한 배경이다. 독일 산업용 팬 솔루션 업체 이비엠팝스트는 차세대 지능형 공조 운영 솔루션으로 최신 접근법을 공론화했다. 자사
정현파 중심 교정 한계 넘어 전력계통 반영한 고정밀 계측 환경 구현 최대 51차 고조파 출력으로 신재생·인버터 시대 전력 품질 검증 대응 전력 계측 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단순한 정현파 기반 교정 방식만으로는 실제 전력 시스템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인버터, 전력 변환 장치가 빠르게 확산되며 고조파 왜곡이 일상적인 변수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요꼬가와전기가 정밀 전력 교정 분야의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자사의 LS3300 정밀 AC 전력 교정기에 고조파 출력(Harmonic Output) 옵션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 확장은 기존의 정현파 중심 교정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실제 전력 계통에서 발생하는 왜곡된 전압·전류 파형을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전력 계측기, 전력 분석기, 에너지 미터 등 다양한 계측 장비를 보다 현실적인 조건에서 검증할 수 있게 됐다. LS3300은 기본파에 더해 최대 51차 고조파 성분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각 고조파의 크기와 위상, 주파수를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국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능동형 고조파 필터 이지로직(EasyLogic) APF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조파는 다수의 산업용 시스템에서 전력 품질에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상업용 빌딩이나 경공업 분야에서의 고조파 왜곡은 과전류, 기기 파열과 소음, 제어 장치 오류 등 시스템 기능 불량과 설비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증가하는 에너지 비용 및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대비하는 개선 솔루션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지로직 APF는 설치 및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능동형 고조파 필터 제품으로 일반 빌딩 및 중소규모 산업 플랜트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현장에서 생산 및 운영을 위해 사용 중인 전력/기계 장비에서 발생되는 고조파 성분 및 전압변동으로 인한 역률(PF) 저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전기에너지 비용 절감 및 전력품질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지로직 APF는 THDi(Total Harmonic Current Distortion)를 5% 이하로 줄여주며 낮은 열 손실 및 효율을 97% 이상으로 유지한다. 벽면 또는 랙 등 유연한 장착 옵션을 가지고 있어 중소형 빌딩 및 산업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