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제작 기계산업 엔지니어링 SW를 활용한 무상 교육 및 기업 기술 지원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지난달 28일 기계산업 가상공학 기술 확산을 위해 ‘KIMM Cyber Lab’을 활용한 '제2회 가상공학 플랫폼 소프트웨어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고려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기계연은 대한기계학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KIMM Cyber Lab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KIMM Cyber Lab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왔다. 대회를 통해 KIMM Cyber Lab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적용 사례를 축적하고 있다. 기계연은 2017년부터 중소·중견 기업의 설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엔지니어링 SW인 ‘KIMM Cyber Lab’ 6종 개발을 추진해 왔다. 또한 KIMM Cyber Lab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관련 산업체 및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과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기계연이 개발한 KIMM Cyber Lab을 통해 기계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CAD 프로그램을 비롯한 CAM, 구조 해석, 유동 해석, 모션 해석,
[헬로티] 경기대학교는 살조능을 갖는 슈도모나스 속 균주 및 이를 이용한 살조 미생물 제제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살조능을 갖는 슈도모나스 속 균주 및 이를 이용한 살조 미생물 제제로서, 적조 현상의 원인이 되는 유해성 편모조류에 대한 살조능을 가지는 기술이다. 이 살조 미생물 제제는 우수한 살조능을 나타내는 신규한 균주를 통해 효과적으로 적조를 제거할 수 있다. ◆ 기술의 필요성 우리 나라와 같은 온대 지방의 해수 생태계에서는 부영양화가 되면 풍부한 영양분을 바탕으로, 하절기에 수층이 형성되고, 광량이 높아지며 긴 장마와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1차 생산자인 식물 플랑크톤의 생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조류의 대발생이 진행되고 있다. 적조는 조류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통상의 항생물질 등에 의해 조절할 수 없으며, 기존 해양 생태계의 부영양화 및 적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대부분의 방법들은 기술적, 경제적 측면에서 많은 제약이 존재한다. 그림. 본 기술에 따른 살조능을 갖는 미생물을 분리하기 위한 스크리닝 방법을 나타낸 도면 ◆ 기술의 차별화 요소는? 이 기술은 슈도모나스 속(Pseudomonassp.) 균주를 이용해 코클로디니움 폴리크리코이데스(Coc
친환경 미생물 슬러시 이용 중소규모 하수 처리장과 육상 양식장 해수 처리에 효과적 [헬로티] 이상섭 경기대 교수 연구팀은 친환경 미생물 슬러지를 이용한 오염 해수 처리 방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바실러스 아리아바타이(Bacillus aryabhattai) 균주 및 비브리오 네오칼레도니쿠스(Vibrio neocaledonicus) 균주를 이용한다. 이번에 개발한 해수 처리 방법은 회분식 활성 슬러지 반응기에 질소 및 인으로 오염된 해수를 반응시켜 오염원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혼합 균주 MNP1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KACC)에 2015년 1월 13일에 기탁하고, 2015년 2월 23일에 수탁번호 KACC92021P로 수탁증을 획득했다. 혼합 균주 MNP1와 함께 친환경 물질인 해양 퇴적물을 이용하여 미생물 슬러지를 구현하고, 이를 이용하여 SBR 반응기에 적용함으로써 유입량이 많은 배출 해수 처리 시스템에 적합한 오염 해수 처리 방법을 획득할 수 있어 해안가 인근 중소규모 하수 처리장 및 중소규모의 육상 양식장으로부터 배출되는 해수 처리에 효과적이다. ▲ 랩스케일 SBR 시스템. ◆ 왜 필요한가? 현재 세계적으로 양식업이 발달함으로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