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자동차·풍력 등 고정밀 산업 특화 솔루션 대거 공개해 제조 지능화 비전 및 로보틱스 기반 디지털 전환(DX) 전략 제안도 헥사곤이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6)’에 참가한다. 여기서 지능형 측정 기술 방법론을 제시한다. SIMTOS 2026은 내달 13일부터 닷새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 1·2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AI 자율제조, 인재와 만나다(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를 대주제로 선정해, 인공지능(AI)이 생산·제조 현장의 숙련공과 어떻게 결합하고 진화하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이 자리에는 전 세계 주요 제조 솔루션 업체가 등판한다. 공작기계, 툴링, 측정·제어 기술 등 스마트 제조의 핵심 트렌드를 공유하고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시대의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헥사곤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밀 제조 현장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정밀 측정, 자동화 검사, AI 기반 컴퓨터보조제조(CAM) 프로그래밍 솔루션 등 주요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조 데이터와 정밀 측정
엣지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ADLINK Technology Inc.)가 NVIDIA IGX Thor 및 NVIDIA Jetson Thor 기반의 차세대 엣지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산업용 로보틱스·휴머노이드·의료 영상 등 피지컬 AI(Physical AI)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압도적 연산 성능과 기능 안전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군은 세 가지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DLAP-IGX 시리즈'는 NVIDIA IGX T7000을 탑재해 최대 4,293 TFLOPS(FP4-Sparse)의 연산력을 구현하며, 기존 NVIDIA IGX Orin 대비 내장 GPU에서 최대 8배, 외장 GPU에서 2.5배 높은 AI 성능을 제공한다. 전용 기능 안전 아일랜드와 세이프티 MCU, 보드 관리 컨트롤러(BMC)를 탑재해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대응한다. 'DLAP-701'은 NVIDIA Jetson T5000/T4000을 탑재해 최대 2,070 FP4 TFLOPS의 성능을 발휘하며 의료 영상 분석 등 고대역폭 메모리 활용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특히 'DLAP-711'은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 워크숍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 로드맵 제시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활용률 저하 문제 진단...'잡(Job) 기반 운영' 중심 통합 플랫폼 전환 필요성 강조도 씨이랩이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이 개최하는 ‘2026 KREONET 워크숍’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인프라 운영 기술의 진화 방향과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KREONET 사용자와 이 분야 전문가가 모여 차세대 연구 인프라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기술 공유의 장이다. 국내 연구기관 및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최신 네트워킹 기술과 미래 연구망 발전 방향 그리고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이랩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능형 운영 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한 몸처럼 움직이게 하는 통합 관리(Orchestration) 기술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연구기관의 연구 생산성 제고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 표준을 확립하는 것이 사측의 핵심 메시지다. 이날 송유진 씨이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정부가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를 GPU 26만 장 규모로 확대하
CJ대한통운이 EMS 솔루션기업 메를로랩과 손잡고 스마트 LED·IPS(실내 위치추적 시스템) 기반의 작업자 위치정보 측정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조명 인프라를 활용한 IoT 위치 추적 기술로 물류센터 안전관리와 운영혁신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점에서 물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는 26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윤철주 CJ대한통운 FT본부장과 신소봉 메를로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협력의 골자는 조명 인프라에 부착된 IoT 센서를 통해 작업자의 위치와 동선을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 안전관리와 생산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를 기술 검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작업자 이동경로·위험구역 접근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에 적용하며, 메를로랩은 스마트 LED 조명에 위치 인식 기능을 결합한 장비와 IoT 센서 시스템 구축 및 현장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물류센터는 작업자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재해 안전사고 예방과 동선 최적화에 한계가 있었다. 스마트 LED 기반 위치 측정 기술이 도입되면 작업자 움직임이 집중되는 지점을 찾아내 상품 배치와 작업 동선에 활용함으로써
AI 기반 온라인 테스팅 기업 그렙(대표 임성수)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점프업(Jump-Up) 프로그램' 2기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5.3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00개사에 포함되며 성장 잠재력과 재무 건전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점프업 프로그램은 업력 7년 이상의 중소기업이 신사업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중견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돕는 지원 제도다. 이번 모집에는 총 531개사가 신청했으며, 그렙은 약 2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선정 기업들의 2024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466억 원으로 일반 제조 중소기업 대비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그렙은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AI 테스팅 에이전트' 사업화에 나선다. 시험 출제부터 감독·채점·인증까지 시험 운영 전 과정을 AI가 처리하는 이 플랫폼은 인력 의존도가 높은 시험 운영 시장의 비효율을 자동화로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향후 3년간 최대 7억 5,000만 원의 바우처 지원과 전담 관리자 자문을 바탕으로 시험 평가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전 세계 14개국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북미·APAC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iTEP·프로메트릭
공작기계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대표이사 최영섭)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검사장비 시장 공략을 위해 다중채널 방식 전기차 배터리 검사 자동화 설비를 출시했다. 26일 대구 현풍공장에서 열린 신제품 시연회에서 공개된 이번 설비는 기존 60시간에 달하던 검사 시간을 최대 2시간으로 대폭 단축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기술에 AI와 5G 특화망 기반 통신 기술을 결합한 정밀 검사 설비다. 자체 개발한 리버스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기차 BMS 데이터를 OBD 단말기로 실시간 수집하고 클라우드·AI 분석을 통해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간 이내 검사 및 진단이 가능하다. 레고형 구조의 다중채널 방식으로 설비 확장이 가능해 1채널 기준 하루 8~10대, 24채널 이상 구성 시 하루 최대 약 200대까지 검사할 수 있어 다차종·다품종 배터리팩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기존 방식은 배터리팩 분해·재조립에 약 4시간, 검사에 약 60시간이 소요되고 항목별로 별도 장비를 사용해야 하는 비효율이 문제였다. 국내 폐배터리 발생량이 2021년 약 440대에서 2026년 약 3만 대 수준으로 급증하고, 글로벌 시장
피지컬 AI 기업 리얼월드(RLWRLD, 대표 류중희)가 26일 서울에서 열린 'Microsoft AI Tour Seoul 2026'에서 CAIP(Cloud AI Platforms) 부스를 통해 산업 현장형 피지컬 AI 데모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기획한 AI 전환 무대에서 피지컬 AI의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데모의 주제는 'Dexterity is intelligence'로, 단순한 집기 동작이 아닌 움직이는 물체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손가락과 그리퍼를 미세하게 제어해 안정적으로 파지한 뒤 사람에게 안전하게 전달하는 일련의 조작 흐름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RLWRLD의 핵심 모델 RLDX는 제조·물류 등 실제 작업 환경에서 수집한 4D+ 멀티모달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시각·언어·행동을 통합하는 VLA 계열 접근 방식과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크로스-임바디먼트 구조를 채택해 20자유도 손가락의 미세 제어를 지향한다. 그동안 제조·물류·서비스 현장에서 정교한 손기술이 요구되는 작업은 자동화의 마지막 난제로 꼽혀왔다. RLWRLD는 이번 시연을 통해 이 영역이 피지컬 AI의
인공지능 양팔 로봇 솔루션 기업 플라잎(PLAiF)이 139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스틱벤처스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금융계열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업체 측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조립 특화 피지컬 AI 기술의 상용화에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V2' 양팔 로봇 생산 체계 구축과 인공지능 학습 인프라 확장 및 전문 인재 확보에 사용할 예정이다. 플라잎은 제조업의 조립과 체결 공정에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양팔 로봇과 인공지능 기반 제어·학습 시스템을 결합해 복잡한 공정 변수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국내 대기업 및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일부 제조 현장에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생산라인 가동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특히 2축 허리 구조를 도입해 작업 영역과 유연성을 넓혔고, 언어 기반 로봇 제어 모델(VLA, Vision-Language-Action)과 조립 공정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현장에서 빠른 자동화 적용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
전장과 배터리, 반도체와 모빌리티 시장이 커질수록 제조 경쟁의 기준도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 부품 하나의 외관 품질, 도막 두께의 균일성, 검사 속도, 이송 안정성, 작업장 안전 대응까지 모두 생산성의 척도로 들어왔다. 미국품질협회(ASQ)는 불량 비용을 내부 실패 비용과 외부 실패 비용으로 구분하여, 출하 전후의 모든 결함이 기업의 누적 손실로 이어진다고 경고한다.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전시장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2026 고기능소재장비위크’는 이 같은 현실을 시각화한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머티리얼코리아(Material Korea), 코팅코리아(Coating Korea), 썰텍코리아(Surtech Korea), 테스팅코리아(Testing Korea) 등 4개 전시를 통합했다. 첨단소재, 코팅·접착, 표면처리, 테스트 장비를 한자리에 모아 제조 기술의 현주소를 제시했다. 자동화의 지향점은 로봇 단품의 성능이 아닌 ‘공정 전체의 시스템화’에 있었다. 다양한 콘셉트의 공정이 하나의 유기적 작업 단위(Cell)로 융합되는 양상을 보였다. < 인지센서모빌리티 특별관 > 눈 달린 공정의 재탄생, 센서가 뚫는 '제조 혈맥' ▲ 도장 작업
아이엘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아이엘봇 Y1(ILBOT Y1)’ 실물 공개 산업 현장 및 상업·서비스 영역 로봇 운영 기반 사업 확장 본격화 제조 현장서 축적한 피지컬 AI(Physical AI) 데이터와 로봇 하드웨어 역량 결합 아이엘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아이엘봇 Y1(ILBOT Y1)’이 베일을 벗었다. 사측은 이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부터 상업·서비스 영역까지 로봇 운영 기반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번 공개는 실제 공정에서 확보한 운용 노하우가 로봇 운영 전략과 융합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엘은 아이엘봇 Y1이 현실 환경에서 정밀하게 움직이도록 구현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때 피지컬 AI는 인공지능(AI)이 물리적인 환경을 직접 학습·적응함으로써, 로봇·설비·장비가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하는 기술 방법론이다. 아이엘은 앞서 실제 제조 공정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해 반복 운용을 진행하며 방대한 현장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아이엘봇 Y1은 이처럼 현장에서 담금질된 실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로써 기존
수출 비중이 90%가 넘는 중견기업 솔루엠이 “수출기업에게는 고객사의 요구가 법보다 더 중요하다”며, 고객사의 ESG 요구에 대응해 온 경험과 세일즈 중심 ESG 전략을 공유했다. 차하얀별 솔루엠 ESG경영파트장은 2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6 지속가능경영 포럼에서 “솔루엠은 2023년까지 ESG를 전혀 하지 않았고 담당 부서도 없었지만, 3년 만에 국제 기준에 맞는 ESG 리포트 발간과 LCA 검증서 제출까지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솔루엠은 삼성전기에서 2015년 분사한 전자 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생산·판매 거점을 운영하고 매출의 90%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우리나라 수출 중심 중견 기업이다. 차 파트장에 따르면 2023년경부터 글로벌 고객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ESG 관련 정보가 입찰 평가의 필수 항목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ESG 대응 필요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차 파트장은 고객사의 정보 요청 내용이 해마다 구체화되며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ESG를 하고 있는지, 관련 정책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수준이었지만, 이후 ESG 보고서 발간과 제품 인증, LCA 제출이 ‘필수’로 바뀌었
알테오젠 — 바이오젠과 5.8억 달러 규모 신규 계약 체결 하나증권은 알테오젠에 대해 목표주가 58만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35만8,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61.8%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바이오젠(Biogen)과의 신규 대형 계약이다. 3월 25일 바이오젠의 자회사와 바이오 의약품 2개 품목의 SC(피하주사) 제형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5억7,900만 달러(약 8,675억원)이며, 선급금 2,000만 달러(약 300억원)를 즉시 수령하고 두 번째 품목 선정 시 1,000만 달러를 추가 수령한다. 품목당 계약 규모가 엔헤르투($300mn)나 GSK($285mn) 계약과 유사한 수준으로, 꾸준히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향후 주목해야 할 호재 이벤트로는 4월 키트루다 SC 미국 보험코드(J-code) 발효에 따른 처방 증가(5월 중순 확인), 지난해 12월 옵션 계약의 본계약 전환, 6월 2일경 첫 번째 PGR(무효심판) 심결 확인 등이 있다. 2026년 실적 전망은 매출액 4,712억원, 영업이익 3,082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글로벌
AI 리터러시 및 AX 솔루션 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이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리터러시 역량 평가도구'에 이어 실무형 '생성형 AI 활용 역량 레벨 테스트'를 신규 공개했다.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생성형 AI 실무 활용 수준만 별도로 진단받고 싶다는 현장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진단부터 교육 설계·AX 전환까지 기업 맞춤형으로 일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레벨 테스트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생성형 AI를 얼마나 실전적으로 다룰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직 내 AI 활용 성숙도를 입문자·실무 활용자·결과 통제자·기준 설계자 등 4단계로 정의하며, 유네스코 AI 역량 프레임워크와 글로벌 연구를 토대로 설계됐다. 특히 상위 등급(3~4단계 후보)에 대해서는 해석·메시지 판단 역량, 인간 개입 구조 인식, 자동화 설계 역량 등 핵심 항목의 충족 여부를 별도로 검증하는 '2차 게이트 분류' 시스템을 도입해 진단 신뢰도를 높였다. 평가 문항은 268명의 재직자·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파일럿 테스트와 5회 이상의 반복 검증을 거쳐 완성됐다. 진단 영역은 AI 개념·기능 이해, 프롬프트 설계,
AI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마케팅 컨퍼런스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6(DMS 2026)'에 참가해 자사의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단순 데이터 분석을 넘어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핵심 동력을 제공하는 'AI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참가는 마케팅 업계의 AI 전환 흐름을 확인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바이브컴퍼니는 현장 부스에서 소셜 인텔리전스 '썸트렌드 MCP'와 뷰티 인텔리전스 'WHOTAG AI'를 선보였다. 이달 정식 출시한 썸트렌드 MCP는 소셜 데이터로 소비 맥락을 파악하는 즉시 AI가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고 광고 카피·콘텐츠 결과물로 생성하는 'AI Native 워크플로우'를 구현했다. 현장을 찾은 마케터들은 "데이터 분석 따로, 기획 따로 진행되던 번거로운 워크플로우가 AI 하나로 이어진다는 점이 혁신적"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 둘째 날 강연에 나선 백경혜 사업개발이사는 '프로파일링 AI로 답하는 글로벌 마케터의 5가지 질문'을 주제로 실무 해답을 제시했다. 특히 120개국 240만 명의 크리에이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지 소비자 반응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화해글로벌, CDRI(씨디알아이)와 공동으로 오는 4월 9일·10일 양일간 'K뷰티 첫 미국 진출을 위한 올인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전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쇄도해 당초 하루 일정에서 이틀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K뷰티 브랜드들의 높은 북미 진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틱톡샵을 통한 북미 내 K뷰티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브랜드들의 미국 진출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지만, MoCRA(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인허가, SCM 최적화, 현지 마케팅 전략 등 복잡한 준비 과정이 실무적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공동 기획했다. 마케팅·인증·물류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화해글로벌 이석진 팀장이 아마존 매출로 연결하는 틱톡 시딩 전략을, CDRI 이정우 팀장이 MoCRA 인허가 실무 팁을, 품고 원다솜 이사가 미국 진출 시 물류 프로세스와 SCM 최적화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공동 주최사인 화해글로벌은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인플루언서 시딩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품고와 함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