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복수의 부품사, 완성차 기업에 차량용 실리콘 플렉서블 LED 램프 공급 예정 아이엘사이언스가 자동차 부품 램프 설계 및 생산과 관련해 국제품질표준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Task Force) 16949’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ATF 16949’는 국제 자동차 전담 기구인 ‘IATF’와 ‘ISO/TC176’이 기존의 개별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을 통합해 만든 인증이다. 국제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을 기반으로 2016년 유럽과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가 개발한 글로벌 표준이다. 자동차와 관련된 설계, 개발, 영업, 생산,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IATF’가 공표한 엄격한 품질경영 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며, 생산 설비를 포함한 제조 현장과 생산 실적 및 납품 이력을 요구한다. 이 같은 요구사항을 충족해 ‘IATF 16949’ 인증을 획득한 자동차 산업 협력 기업은 제품의 지속적 개선 및 결함 예방을 위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게 된다. 따라서 최근 자동차 제조사들은 소재, 부품 등을 공급하는 기업들에게 ‘IATF 16949’ 인증을 필수적으로 요구
2040년까지 전 자동차 라인업 전동화 목표 위해 MOU 체결 활발해 혼다가 TSMC와 차량 탑재용 반도체 조달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7일 보도했다. 미베 도시히로 혼다 사장은 전날 "모빌리티의 전동화,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반도체의 안정적 조달의 중요성이 한층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 혼다는 TSMC와 협업을 통해 2025년도 이후 TSMC로부터 조달하는 반도체를 혼다 차량 시스템에 도입하고 첨단 반도체 개발 협력도 검토하기로 했다. 혼다는 TSMC 이외에도 일본 업체를 포함해 다른 반도체 제조업체와도 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응해 공급망을 재구축하고 있다. 앞서 혼다는 이달 포스코그룹과 전기차 배터리 소재 조달·재활용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한 전기차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혼다는 지난 2월 말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연간 생산 능력 40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 공장은 내년 말 완공돼 2025년 말 양산 개시를 목표하고 있다. 혼다는 2040년 세계에서 판매하는 신차를 모두 전기차나 연료전지차(FCV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에 걸쳐 개최된 국제제약바이오전 ‘COPHEX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 공정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가능케 하는 제약바이오 특화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최신 신기술을 접목한 프로세스 계기(유량계, 레벨계, 압력계, 온도계, 수질분석기기)부터 실험실용 분석기기 또한 마련해 제약바이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측은 설명했다. 특히, 모든 계측기기는 클라우드 기반 IIoT 플랫폼 Netilion(네틸리온)에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 프로세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의 직관적인 이해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프로세스의 모니터링, 조정 및 제어가 가능한 Raman 분광기를 통해 수율 증가, 폐기물 감소 및 최종 제품의 품질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기도 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Raman 분광법은 30년 이상 제약 바이오 업계의 신뢰를 받아왔으며, 일체형 내부 구조로 설계되어 자가 모니터링은 물론 자가 교정을 통해 lab to
전기차 주행 거리 늘리고 시스템 비용 절감 위해 개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와 슈바이처 일렉트로닉(Schweizer Electronic AG)은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칩의 효율을 더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인피니언의 1200V CoolSiC 칩을 PCB에 직접 내장하는 칩 임베딩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 기술은 전기 자동차의 주행 거리를 늘리고 총 시스템 비용을 절감할 것이다. 양 사는 이미 이 새로운 접근법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전력 반도체를 PCB에 내장할 수 있는 슈바이처의 혁신적인 p²Pack® 솔루션을 통해 48V MOSFET을 PCB에 내장했으며, 그 결과 성능이 35% 향상됐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고전압 디스크리트 및 칩 제품 라인 책임자인 로베르트 헤르만(Robert Hermann)은 “우리의 공동 목표는 자동차 전력 전자 장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이다. PCB의 낮은 인덕턴스 환경은 청정하고 빠른 스위칭을 가능하게 한다”며 “1200V CoolSiC 디바이스의 선도적인 성능과 결합된 칩 임베딩 기술은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감하는 고집적, 고효율 인버터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슈
노후화된 에너지 저효율 산업단지에 신재생기반 맞춤형 에너지관리 솔루션 제공 한국전력(한전)이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2년 연속 수주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실현 등 Net-Zero 산단 전환을 위해 태양광 및 그린수소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한전은 산업단지별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시했고 전남 여수 산단은 주관기업, 대구 성서 산단은 참여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전이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전남 여수 산단 사업은 석유화학 중심의 노후 산단을 글로벌 Net-Zero 대표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여수형 일자리와 연계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그린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대구 성서 산단 사업은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RE100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계통연계형 MG플랫폼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거래 및 인증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한전은 지속적으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참여를 확대해 에너지 자급자족뿐
전고체·리튬황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동향 및 이슈 등 다뤄 배터리 관련 기업·연구원 등 전문가 연사 19세기 초, 스코틀랜드 사업가 로버트 앤더슨은 원유전기마차를 발명했다. 이는 현대 전기자동차의 시초가 됐다. 이후 석유가 본격 시추되면서 내연기관 자동차의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해 전기자동차는 잊혀지고 내연기관 자동차의 시대가 시작됐다. 1970년대 석유파동과 환경오염 문제가 부각되고, 1990년대 세계 각국의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차동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대안으로 채택돼 개발이 본격화됐다. 이후 전 세계에 전기차 돌풍이 시작됐다. 2015년부터 전기차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관련 산업은 급격하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현재 많은 국가가 전기차 인프라에 공공 자금을 조달하고 있고, 기업은 핵심 기술개발에 여념없다. 여전히 전 세계적인 전기차 돌풍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전기차 핵심 동력인 배터리 기술은 어디까지 왔고 앞으로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이달 26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배터리 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는 ‘2023 K-배터리 산업전망 컨퍼런스’ 2일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국·유럽보다 북미에 대한 투자가 이뤄
첨단산업 외국인 투자의 국비 분담율 10%p↑…사전심사제도 간소화 앞으로 외국인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의 최대 5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10회 외국인투자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현금지원제도 운영요령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외국인투자옴부즈맨 고충처리 실적을 보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부는 우선 첨단산업에 대한 양질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현금지원제도 운영요령을 개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서 정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외국인 투자와 관련해선 투자금액의 최대 50%까지 현금지원 비율을 높이고 국비 분담비율도 10%포인트 상향한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이 투자 검토 단계에서 현금지원 가능 여부와 규모를 예측할 수 있도록 사전 심사제도를 개편한다. 사전 심사 시 간소화된 약식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고, 국가전략기술 및 국가첨단전략기술과 500만 달러 미만의 소액 투자 등에 대해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현금지원 대상인 증설투자 요건도 완화했다. 이에 따라 공장시설 수직 증축을 통해 연면적이 증가하거나, 기존 건물 내 유휴 면적에
반도체 수급 완화가 전동화 모듈과 핵심 부품 생산·공급 확대로 이어져 현대모비스는 26일인 오늘 차량용 부품 생산·공급 정상화에 힘입어 올 1분기 매출이 작년 1분기보다 29.7% 늘어난 14조66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4181억 원, 당기순이익은 61.6% 오른 8418억 원이었다. 매출 확대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차질이 완화되고 모듈과 핵심 부품 생산·공급이 확대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전동화 부품 생산이 크게 늘고, 중대형 차량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모터 등 파워 일렉트릭(PE) 시스템과 배터리 시스템 등 전동화 부품 매출은 3조3269억 원으로 전년보다 76.4% 늘었다.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매출은 21.1% 증가한 2조5261억 원, 모듈은 24.0% 늘어난 6조1033억원을 기록했다. A/S 부품사업 매출도 글로벌 시장 수요 지속으로 2조6307억 원(11.8%↑)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물류비 부담 완화와 A/S 사업의 글로벌 수요 확대로 작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현대모비스는 핵심 부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기업인 온세미는 프리미엄 전기 모빌리티 브랜드 지커(ZEEKR)와 장기 공급 계약(LTS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온세미는 지커의 스마트 전기차(EV)의 파워트레인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전력 디바이스를 공급해 성능 및 충전 속도를 향상시키고 주행거리를 연장할 계획이다. 지커는 확장하는 고성능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적 및 기계적 성능과 신뢰성이 강화된 온세미의 EliteSiC MOSFET, 1200V, M3E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력 디바이스는 향상된 전력 및 열 효율을 제공해 트랙션 인버터의 크기 및 무게를 줄이고 자동차 제조업체의 전기차 주행거리를 향상시킨다. 앤디 안 지커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의 CEO는 "첨단 실리콘 카바이드(SiC)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통해 지커는 성능이 향상되고 탄소 배출량이 낮은 전기차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성에 전념하는 브랜드로서 지커는 앞으로도 새로운 에너지 차량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10년간 지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더
AI 활용해 독자 개발한 ‘고효율 페라이트(X-2)’ 자성소재가 비결...에너지 손실 40% 감소, 파워밀도 3배 증가…자성부품 슬림화 가능해져 LG이노텍은 초슬림·고화질 TV 시대를 새롭게 연 것으로 평가받는 자성(磁性, 자석의 성질)부품으로 미국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2023’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에디슨의 혁신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으로,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LG이노텍이 출품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자성부품 ‘넥슬림(Nexlim)’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열린 시상식에서 ‘상용 기술(Commercial technology)’ 분야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넥슬림은 TV용 파워 모듈과 차량용 파워·충전기 등에 장착돼 전압을 바꾸거나 전류 파동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신호를 제거하는 데 사용되는 자성부품이다. 발열 등으로 인한 전력손실을 최소화해, 전자 제품·전기차 등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LG이노텍은 2020년 두께 9.9mm의 넥슬림 자성부품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지난해
친환경·미래가전用 고기능강 소재 개발 위해 양사 기술교류 확대해 경기 불황 공동대응 포스코가 삼성전자와 장기 공급계약(Long Term Agreement) 체결에 이어 기술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기 불황에 함께 대처한다. 25일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남을 갖고 지난 3월 체결한 장기 공급계약을 포함해 양사 간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 포스코와 삼성전자 생활가전·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는 가전용 냉연·도금 제품 및 전기강판제품에 대해 3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와 삼성전자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최초이다. 본 계약은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가전사업의 도약을 위해 포스코가 해외법인 통합 공급망을 활용하여 안정적으로 철강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기존 대비 약 25% 수준 공급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는 기존에 공급하던 냉연·도금재와 전기강판, 스테인리스 제품은 물론, 향후로는 포스코스틸리온을 통해 컬러강판 제품까지 공급을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친환경·고기능강 소재 개발을
현대위아는 목적지까지 물품을 자동 운송하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고정노선 물류로봇(AGV) 상용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로봇은 현대자동차그룹이 건설하는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현대모비스 미국 공장에 2024년부터 공급된다. AMR은 최대 적재 하중이 1천kg과 300kg인 2개 모델로 나뉘며, 라이다 센서 등을 통해 로봇이 실시간으로 공장 내 지도를 작성하고 스스로 움직이며 물품을 운송한다. 현대위아는 물류로봇이 지도를 작성할 때 위험지역을 별도로 분류해 최적 경로를 생성하도록 했다. 라이다 센서에는 3D 카메라가 추가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1차적으로 장애물을 파악하고, 라이다가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은 카메라로 확인해 운송 과정에서 충돌을 피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로봇이 공장 내 상황과 환경을 파악하고, 공정과 수량이 바뀌거나 다양한 종류의 로봇이 동시 투입되는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AMR 스스로 경로를 설정해 생산에 필요한 물건을 완벽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자동차 완전 자율주행은 기본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독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중국 전기차 기업 BYD 대변인 리 윤페이(Li Yunfei)의 발언을 인용해 BYD가 자율주행차는 불가능에 깝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해당 인용문은 2023 상하이 오토쇼에서 “자율주행차는 잘못된 제안일 수 있다”고 말한 리 윤페이의 말을 인용했다. 인사이드EV는 더불어 그가 “인간과 완전히 분리된 자율주행 기술이 매우 멀고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해당 기술은 자동차 분야보다 공장 분야에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드EV는 또 “해당 기술에 투자하는 많은 산업과 기업이 있다”며 “그들의 투자는 아무런 소득을 보지 못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자율주행차를 엄격하게 규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배경에서 일부 회사는 베이징, 상하이 및 기타 도시 일부 교외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하기 위한 임시 승인을 지방 당국으로부터 받은 것이 전해졌다. 인사이드EV는 해당 기사에서 “운전자가 특정 교통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이 수년 동안 힘써왔다”며 메
하노버메세 주최사인 도이치메세의 바실리오스 트리안타필로스(Basilios Triantafillos) 이사는 올해의 주제가 ‘산업 혁신-변화 창출’이었던 만큼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 제품과 솔루션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하노버 메세 2023의 주요 주제는. 산업은 기후 중립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올해의 주요 주제는 ‘산업 혁신-변화 창출’로 잡았다. 참여 기업들은 특히 인공지능, 탄소 중립 생산, 에너지 관리, 수소,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 제품과 솔루션으로 어떤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평가한다. 하노버메세 2023의 차별화를 보여준 전시는. 독일의 Aleph Alpha은 ChatGPT, DAL-E, Luminous와 같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휴렛팩커드와 함께 자연어가 어떻게 산업용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OMRON에는 인간 작업자의 손놀림을 따라하거나 실수를 학습함으로써 조립 작업을 해결하는 로봇이 있다.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는 BDI, VDMA, ZVEI를 포함한 독일 산업 협회가 안전한 데이터 플랫폼인 Manufacturing X를 내놓았다. Holo-Light는 증강 현실 안경의
“탄소 중립, 인공지능, 수소기술, 에너지 관리, 그리고 인더스티리4.0” 하노버메세2023이 보여주고자 한 메시지이다. 오래전부터 회자되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을 달구고 있는 빅이슈라는 것을 전시장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 현장을 찾았다. <편집자> HANNOVER MESSE 2023(하노버메세 2023)이 4월21일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5일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하노버메세가 보여준 그간의 이름값에 맞게 글로벌서 4,000여 기업이 전시장에 자리를 잡았고, 1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의 주제는 ‘Industrial Transformation-Making the Difference(산업 대전환-차별화)’로 7개 테마에 나뉘어 전시됐다. △산업자동화& 동력전달(Automation, Motion & Drives) △에너지 기술(Energy Solutions) △디지털 융합(Digital Ecosystems) △부품 및 솔루션(Engineered Parts & Solutions) △연구기술(Furture Hub) △유공압기술(Compressed Air&Vacuum)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