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분야 SI사업 진출 이후 총 120건 이상의 디지털 방송시설 이전 및 구축 사업 추진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차별화된 방송미디어분야 SI 기술력을 인정받아 연합뉴스TV의 ‘차세대 뉴스제작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TV는 2011년 개국한 24시간 뉴스전문채널로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관계사이다. 연합뉴스TV는 콘텐츠 생산성 증대 및 운영 안정성 향상 등 미래 방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차세대 뉴스제작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CJ 올리브네트웍스는 KBS UHD 송출 시스템, 아리랑국제방송 방송정보화시스템 구축 사업 등 축적된 방송 SI 기술 및 정보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최다 규모인 120건 이상의 성공적인 디지털 방송시설 이전 및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수주 역시 CJ올리브네트웍스가 가진 방송 미디어분야 SI 사업노하우와 역량을 높게 평가 받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총15개월 동안 방송정보시스템, 광고정보시스템, 보도정보시스템, 미디어자산관리 시스템, 콘텐츠 배포 시스템, 방송제작시스템, IT인프라 시스템 등 총 7개 분야의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기존 노
기시다 총리, 젠슨황 CEO에게 안정적인 GPU 공급 요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4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고성능 반도체를 일본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데이터 센터 정비도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총리를 예방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 자리에서 황 CEO에게 인공지능(AI) 반도체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일본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황 CEO는 일본이 필요로 하는 GPU를 가능한 제공하고 싶다고 호응했다. 그러면서 생성형 AI 개발에 필수적인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이터 센터의 정비 등에서 일본 기업과 협력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황 CEO는 기자들과 만나 "기시다 총리에게 생성형 AI로 많은 변혁의 기회가 생기고 있으며 일본 산업에도 큰 기회라고 말했다"며 "기업 이외에도 여러 가지 형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 연방항소법원, 반도체 제조 관련 특허 2건 중 1건만 인정해 인텔이 2조8000억 원대 규모의 특허 침해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뒤집는 데 성공해 배상 책임을 일단 면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항소법원은 VLSI 테크놀로지가 인텔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21억80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인텔에 명령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해당 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이 소송을 처음 심리한 텍사스주 웨이코 연방법원은 2021년 3월 인텔이 VLSI 테크놀로지의 반도체 제조 관련 특허 2건을 침해했다며 각 특허에 대한 배상액을 15억 달러, 6억7500만 달러로 산정한 바 있다. 하지만 항소심은 이들 특허 2건 중 후자(배상액 6억7500만 달러 상당)의 경우 인텔이 특허를 침해했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 다른 1건은 인텔이 특허를 침해한 것이 맞지만, 손해액 산정에 문제가 있어 다시 재판할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특허들은 당초 네덜란드 반도체 제조사인 NXP가 갖고 있던 것을 VLSI가 2019년에 이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회사인 VLSI는 다른 특허를 놓고도 인텔을 상대
빠른 커넥티비티 제공해 이전 제품 대비 대역폭 3배까지 높여 프로그래머블 USB 주변장치 컨트롤러인 EZ-USB 제품군은 기능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AI, 이미징 및 새로운 최신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성능 요구를 충족하는 USB 디바이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새롭게 선보이는 EZ-USB FX10은 USB 10Gbps와 LVDS 인터페이스를 통한 빠른 커넥티비티를 제공해 이전 제품 대비 대역폭을 3배까지 높인다. EZ-USB FX10은 듀얼 ARM Cortex-M4 및 M0+ 코어 CPU, 512KB 플래시, 128KB SRAM, 128KB ROM, 7개 직렬 통신 블록(SCB)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 암호화 가속화기와 고대역폭 데이터 서브시스템을 포함한다. 고대역폭 데이터 서브시스템은 LVDS/LVCMOS와 USB 포트 간에 최대 10Gbps 속도로 DMA(direct memory access)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며, USB 데이터 버퍼링을 위해 추가적인 1MB SRAM을 지원한다. 이 주변장치 컨트롤러는 USB-C 커넥터 방향 감지 및 플립-먹스 기능을 제공하므로 외부 로직이 필요하지 않다. 이러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호주의 우주 궤도상 정비와 물류 스타트업인 스페이스 머신 컴퍼니(이하 SMC)가 옵티머스 궤도 서비스선의 설계, 제작에 Siemens Xcelerator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270kg에 달하는 옵티머스는 미국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에는 상업용 위성을 지구와 그 밖의 궤도 경로로 이동시켜 우주 궤도를 돌고 있는 위성에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를 제공한다. 옵티머스의 주요 목적은 궤도에 있는 다른 위성의 점검, 유지, 수리, 수명 연장이다. SMC는 설계와 모델링을 위한 NX 소프트웨어, 열-기계 요소 시뮬레이션과 분석을 위한 Simcenter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를 위한 Teamcenter X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스페이스 머신의 라자트 쿨슈레스타 CEO는 "궤도상 정비와 물류는 우주 혁신의 새로운 지평이다. 은행 업무, 일기 예보, 글로벌 통신 등 일상 생활의 많은 중요한 측면이 위성의 서비스 제공 성능에 영향을 받는다. 7,000개가 넘는 활성 위성이 지구 궤도를 돌고 있
퀄컴코리아가 '2023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턴과 퀄컴코리아 임직원 멘토 등이 함께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글로벌 기업, 유망 스타트업등에서 인턴으로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과 기업을 매칭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퀄컴코리아는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7명의 인턴을 선발해 직무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세일즈, 마케팅, 인사, 사업 전략 등의 여러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직무 교육을 받았다. 인턴들은 각자 배정 받은 부서에서 지원 업무에 성실히 임하고, 별도의 프로젝트 발표에도 참여해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와 더불어 퀄컴코리아 임직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추후 취업 및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받았으며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최근 생성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TUV SUD Korea)는 바디텍메드(Boditech Med)의 ichromaTM TSH 외 21종 진단 키트 기기가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IVDR, 2017/746(In Vitro Diagnostic Regulation)'의 적합성 인증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EU 국가에서 판매되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는 제품의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하는 CE마크 인증 획득이 필수 요구 조건이다. EU가 지난 2022년 5월부터 시행한 새로운 체외 진단 의료기기 규정인 IVDR, 2017/746은 회원국들에 직접 적용된다. 문서 및 임상적 증거에 대한 엄격한 요구사항, 인증기관의 사후 심사 강화 등을 통해 체외 진단 의료기기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제품에 대한 기술과 관리, 임상적 성능에 대한 최신 규격 반영을 요구한다. 지난 4일 바디텍메드 본사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 서정욱 대표이사와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가 참석했다. 바디텍메드의 IVDR, 2017/46 인증을 축하하고 지속 준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국내 기업들이 접수한 IVDR, 2017/7
SAP, 지속가능성 솔루션에 대한 국내 투자 증가세 다룬 연구 결과 발표 SAP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전반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지속가능성을 전략적 우선순위로 다루는 것과 본질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그 결과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의 평균 56%는 지속가능성과 조직의 경쟁력 및 수익성 사이에 보통 또는 높은 수준의 관계가 있다고 답했다. 다만, 해당 수치는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결과(경쟁력 71%, 수익성 68%)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기업의 56%가 향후 3년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해 작년(32%)보다 24%p 증가했으며, 이는 지속가능성과 비즈니스 우선순위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제시한다. 매출 및 이익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국내 기업 국내에서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약 4분의 3(73%)이 지속가능성 전략이 매출 또는 이익 성장과 같은 성과에 보통 또는 높은 수준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응답자 73%는 지속가능성 활동으로 인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이 보통 또는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답했
스마트제조 구현의 최종 종착지는 품질이다.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딥러닝 등 다양한 혁신기술이 접목 혹은 융합되면서 품질관리 영역에서의 차별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스마트 센서를 사용하여 기계 및 장비의 성능을 모니터링하여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데이터를 사용하여 유지 보수가 필요한 시점을 예측하여 가동 중지 시간을 줄이고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머신비전은 수십 년 동안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생산 속도를 높이며 제조 및 물류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제 이 입증된 기술은 인공 지능과 결합하여 Industry 4.0으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특히, 딥러닝, AI, 로봇이 융합되면서 품질검사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항공 우주, 자동차,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에너지 및 전력, 중장비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3D 계측 장비의 채택이 증가하는 것은 3D 계측 시장 성장의 주요 요인이다. 더욱 가속화되는 산업자동화는 품질의 고도화에 대한 니즈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는 3D 계측기술의 고도화를 요구하고 있다. 엔드유저는 이러한 설비예지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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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현장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중대재해 및 탄소중립 해결 문제다. 현장의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을 지키고 탄소중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규제를 돌파하는 스마트제조' 컨퍼런스를 통해 대응법을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2023 제조혁신코리아' 전시회 속에서 진행됐다. 현재 제조사들의 가장 큰 현안인 중대재해 및 탄소중립 해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련 솔루션 및 기술, 서비스 등이 소개되면서 선진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중대재해 관련, 오후에는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위존, LGU+, 아이티공간, 누빅스, 아이핌, IBM, 에코비즈허브, 큐빅테크, 시즐 등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로 위존의 이보현 상무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소개하며 '중소기업의 중처법 대응을 위한 실행 방안 및 구현 전략'을 발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이보현 상무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사업주와 경영책임자가 지켜야 할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영구 라이선스 기반 호환성·빠른 도면 읽기 속도·사용자화 등 강점 갖춰 인텔리코리아가 CAD 소프트웨어 ‘캐디안(CADian)’ 최신 버전을 론칭했다. 이번 신버전은 영구 라이선스 기반으로, 오토데스크사 오토캐드(AutoCAD) DWG 파일과의 양방향 호환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다량의 블록 및 외부참조 DWG 도면을 여는 속도를 개선했고, AEC(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객체 스타일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 캐디안 최신 버전은 사용성이 특화된 각종 기능을 탑재했다. 빠른 특성 탭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한데 모으고, 블록 및 이미지 기반 해치 작업을 수행하는 슈퍼해치 기능을 담았다. 아울러 도면 객체 Z값을 일괄 변경하는 기능인 세트지(SetZ)도 활용성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캐디안 최신 버전은 호환성 및 속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며 “기계·건축·토목·플랜트 등 각종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CAE·BIM·시뮬레이션 SW 등과의 안정적인 호환을 통해 설계 및 해석 엔지니어가 유연한 작업 연계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헬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혁신산업 분야 인식 개선과 중소기업의 참여를 돕기 위해 '초격차 10대 분야 중소기업 현장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초격차 10대 분야는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항공우주·해양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중진공이 지난 9월 초격차 10대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신규 도입한 신산업 평가모형의 연장선으로, 초격차 분야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 해소 및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분야별 현황과 전망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초격차 분야에 해당하는 주요품목 관련 기반기술과 산업구조, 시장규모, 전문가 인터뷰 등이 담겼다. 특히 생소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제품과 예시 사진 등을 활용해 독자 이해를 돕는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기술력이 우수한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 초격차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안내서가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참여와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