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지난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5’(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해 엑스레이 디텍터와 AI 기반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뷰웍스는 정지영상 및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15종과 영상획득 전용 소프트웨어 및 AI 솔루션 7종 등 총 22종의 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VXvue’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AI 기반 의료영상 후처리 기술을 시연하며 현지 의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뷰웍스의 ‘VXvue’는 엑스레이 디텍터로 획득한 임상 이미지를 조정 및 관리하는 디지털 방사선영상처리 소프트웨어로 최근 AI 솔루션을 추가해 기능을 대폭 향상했다. 주요 AI 기능으로는 연조직 선명도를 높이는 ‘Bone-X AI’, 딥러닝 기반 노이즈 저감 기술 ‘Noise-X AI’, 수의과 의료 영상을 분석하는 ‘Vet AI’가 포함돼 있어 분야별 진단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엑스레이 디텍터 부문에서는 주력 제품인 ‘VIVIX-S F 시리즈’와 북미 시장 진출을 확대 중인 장형·대면
SK텔레콤은 다가올 AI·양자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미국의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AI 및 양자 산업 발전에 양사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빨리 연산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AI에 활용할 경우, 기존보다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훨씬 더 빠르게 최적화된 AI 기술 및 서비스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onQ는 양자컴퓨터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높은 안정성과 정밀성을 갖춘 이온트랩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SKT는 IonQ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자컴퓨터 기반 초고도 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양사간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SKT는 자사의 ▲에이닷(A.)과 에스터(Aster) 등 PAA(Personal AI Agent) ▲AI 데이터센터(AI DC) ▲GPU 클라우드 서비스(GPUaaS) ▲에지AI(Edge AI) 등의 AI 기술과 QKD(Quantum Key Distribution, 양자키분배), PQC(Post Quantum Cryptography, 양자내성암호) 등 양자암호 기술을 IonQ의 양자컴퓨팅 기술과 결합, 자
콩가텍이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AW)’에 참가해 자동화 및 머신 구축을 위한 최신 애플리케이션-레디 솔루션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에이레디.COM(aReady.COM)’과 ‘에이레디.IOT’의 확장된 기능으로 모듈 기반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간소화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애플리케이션-레디 에코시스템을 선보인다. 콩가텍은 최적화된 표준 기반 컴퓨터 온 모듈(COM) 제품군과 생산 현장용 에지 서버 설계의 모범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콩가텍의 에이레디.COM 전략은 사전 설정된 애플리케이션-레디 소프트웨어 빌딩 블록을 통해 컴퓨터 온 모듈 에코시스템을 강화한다. 고객은 실시간 하이퍼바이저로 에이레디.COM을 구성해 실시간 제어와 HMI(Human Machine Interface), AI, IoT 연결성 등 여러 기능을 단일 모듈에 통합할 수 있다. 또한 정식 인증을 받은 우분투 프로 및 보쉬 렉스로스의 ctrlX와 같은 운영체제를 지원해 통합 복잡성을 줄이고 출시 속도를 가속화할 수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36개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콘셉트 ▲건축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투명한 스크린을 가진 올레드 TV다.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무선 AV 송·수신 기술이 적용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설치 가능하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77형 올레드 본연의 압도적 4K화질로, 영화와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어 공간의 개방감
A10 네트웍스가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 기업 ‘쓰랫엑스(ThreatX)’의 프로텍트(ThreatX Protect) 부문 자산과 핵심 인력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A10 네트웍스는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WAAP) 기능을 강화하고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최근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면서 기업 보안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쓰랫엑스 프로텍트는 행동 및 위험 프로파일링 기능을 제공하는 고유한 WAAP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위협을 포함해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AI 방화벽을 보완할 수 있는 SaaS 솔루션으로 ‘API 보호’, ‘봇 관리’,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인해 쓰랫엑스의 나머지 자산인 eBPF(extended Berkeley Packet Filter) 기반 솔루션 ‘TX Prevent’는 쓰랫엑스가 런 시큐리티(Run Security)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RS Prevent’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쓰랫엑스
HPE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모델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는 비용 효율적인 가상화 솔루션인 HPE VM 에센셜(HPE Virtual Machine Essentials)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HPE는 파트너 중심 전략 강화를 위해 HPE VM 에센셜을 채널 생태계에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파트너가 고객의 가상화 전략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E VM 에센셜은 독립형 솔루션으로, 고객이 기존 운영중인 VM웨어(VMware) 하이퍼바이저와 더불어 새로운 HPE VM 에센셜 하이퍼바이저(KVM기반)까지 광범위한 종류의 VM(Virtual Machine)을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HPE는 국내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이 보다 개방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가상화 인프라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많은 기업이 가상화 환경에서 예기치 않은 비용 증가, 비용 효율적인 엔터프라이즈 지원 가상화 옵션에 대한 요구, 벤더 락인(lock-in)에 대한 우려 등 지속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HPE VM 에센셜은 소켓 기반의 합리적인 가격 모델을 제공하고, VM웨어와 HPE VM 에센셜 하이퍼바이저의 통합적 동시 운영을
안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사이버 레질리언스 확보를 위한 보안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이 과제는 공공 안전 서비스 분야에서 사람을 대신해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보안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안랩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공동연구개발기관이 개발한 로봇 보안기술 실증(PoC), 실증된 기술을 통합한 로봇 보안 프레임워크 개발, 로봇 보안 솔루션 기획 및 사업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안랩 컨버전스개발실 한태수 실장은 “안전한 국가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안랩의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로봇 보안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직스테크놀로지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직스캐드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스캐드의 총판사인 티라유텍과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직스캐드 공인 파트너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사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는 “직스캐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엄신조 직스테크놀로지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파트너사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직스캐드가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과 차별화된 지원 정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스캐드의 2025년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이 발표됐다. 티라유텍 김용환 파트장은 직스캐드의 주요 파트너사를 소개하며 각 파트너사들이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직스테크놀로지 영업팀은 2025년 직스캐드의 영업 방향을 발표하며, 산업별 맞춤형 영업 전략과 새로운 시장 개척 방안을 제시했다
KT SAT가 무궁화위성(정지궤도)과 스타링크(저궤도) 결합 통신을 구현하는 차세대 해양 위성 통합솔루션 ‘엑스웨이브원(XWAVE-ONE)’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T SAT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엑스웨이브원은 정지궤도 위성의 높은 안정성과 저궤도 위성의 빠른 속도를 각 사용자의 이용환경에 맞춰 선택적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완성도 높은 위성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엑스웨이브원에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발된 네트워크 이용현황 파악 및 이용량 관리 등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이 포함됐다. 향후 스타링크 서비스 개시 후에는 현장에서 데이터를 구매해 개별적인 네트워크 활용 또한 가능하도록 구매, 결제 등의 관련 시스템 또한 갖추고 있다. 정지궤도/저궤도 위성통신, LTE 모바일 통신 등 다수의 네트워크망을 병렬로 연결하는 기능으로 심리스(Seamless)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엑스웨이브원은 대형선박 등에 최적화 됐다. 특히 스타링크 서비스의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설계 및 개발됐다. 서영수 KT SAT 대표는 “엑스웨이브원이 선보이는 다중궤도(Multi-orbit) 기술을 통해 차
SDT는 말레이시아 MIMOS 본사에서 열린 ‘MIMOS Quantum Day 2025’에 참석해 말레이시아 양자지능센터 (Quantum Intelligence Center, QIC)’ 설립 공식 선포와 함께 SDT-MIMOS 간 말레이시아 최초 초전도 양자컴퓨터 구축 및 양자 기술 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한 협력계약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이 말레이시아 정부와 체결한 첫 협약으로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보안, 극저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말레이시아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산업화 및 연구개발(R&D)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아울러 SDT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양자 기술분야에서 다양한 해외고객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DT는 애니온 테크놀러지스와 함께 2025년 내 말레이시아 QIC에 20큐비트 초전도 양자컴퓨터 최초 공급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000큐비트 이상의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는 등 말레이시아 내 양자
책임 있는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위한 논의 추진 구글코리아는 24일 ‘2025 구글코리아 디지털책임위원회(Digital Responsibility Committee, 이하 위원회)’ 개회식을 열고, 책임 있는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한국 사회에서 책임감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 출범한 이래, 인공지능(AI), 콘텐츠, 앱·게임 산업 등 디지털 생태계의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가 포럼인 ‘책임감있는AI포럼’, ‘유튜브오픈포럼’, ‘앱생태계포럼’을 통해 산업별 주요 이슈를 토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해 왔다. 올해 위원회 2기는 IT·기술, 법률, 미디어·콘텐츠, 비즈니스, 정책, 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3명이 참가하며, 포럼 간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관점에서의 논의를 심화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잠시만요 캠페인’ 및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글코리아의 이니셔티브와 연계한 포럼을 개최해 통합적인 시각에서 국내 디지털 생태계에 적합한 책임 실천을 위한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 및 정책 결
이승건 대표 "토스, 글로벌 금융 혁신 주도…5년 내 해외 사용자 절반 목표" 비바리퍼블리카가 26일인 오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토스'의 향후 비전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0년간 금융 혁신을 이끌어 온 비바리퍼블리카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금융을 넘어 일상의 슈퍼앱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뿐 아니라,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향후 5년간 스타트업에 1조 원을 지원하고, 오프라인 결제 혁신을 위해 '페이스 페이' 도입 확장을 선포했다. 기존의 금융 서비스에서 벗어나 오프라인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며, 사용자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이다. 토스는 지난 10년간 금융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명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에서 출발해 현재 1200만 명이 사용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24년 기준 연간 송금액이 180조 원을 돌파했으며, 대한민국 온라인·오프라인 금융 서비스에서 중요한 역
KT가 다음 달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KT 상생협력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생협력관에 참여하는 협력사는 사이버텔브릿지, 코아소프트, 셀렉트스타, 파이온코퍼레이션, 베슬에이아이, 비전스페이스, 일만백만, 임팩티브AI, 진인프라, 에이아이오투오의 10곳이다. KT 상생협력관은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8.0홀 4YFN(4 Years From Now) 특별관에 단독 부스로 마련된다. 4YFN 특별관은 4년 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잠재적인 역량을 보유한 혁신 기업들이 중심이 되는 MWC 전문 전시관이다. KT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대내외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T 상생협력관 참여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럽 현지 VC 초청 투자상담회 등 실효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벤처투자, GSMA 등과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더불어 KT는 GSMA 공식 스폰서 피칭 세션(Start-up Pitching Sessions)을 통해 KT 상생협력관 참여사들이 4YFN Investor Club 등 현지 투자자 앞에서 IR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Novus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Novus 미니 오토모티브를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자동차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소형의 SFP(소형 폼팩터 플러그형) 네트워크 테스트 플랫폼이다. 키사이트는 Novus 플랫폼의 기능을 확장해 10BASE-T1S 및 멀티 기가비트 BASE-T1을 지원하는 차세대 차량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100Mbps, 2.5Gbps, 5Gbps 및 10Gbps 속도를 지원한다. 기존 테스트 솔루션이 별도의 카드가 필요한 반면 키사이트의 SFP 아키텍처는 기존 카드에 모듈을 연결해 포트별 속도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차량이 존(Zonal) 아키텍처로 전환됨에 따라 연결된 장치는 핵심 운영 요소가 된다. 따라서 네트워크 연결 문제로 인해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려면 엔지니어가 시스템 요소의 적합성과 성능을 철저히 테스트한 후 배포해야 한다고 키사이트는 강조했다. Novus 미니 오토모티브 플랫폼은 테스트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
줌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 및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AI 컴패니언(AI Companion)을 활용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줌 워크플로우 자동화(Zoom Workflow Automation)’의 공식 출시가 포함된다. 줌 워크플로우 자동화는 줌 미팅, 줌 팀챗, 줌 닥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타사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줌은 AI 컴패니언을 활용한 줌 클립스 아바타와 더불어 줌 룸, 줌 닥스, 줌 화이트보드 등 주요 기능 업데이트도 발표했다. 웨이 리 줌 팀챗 책임자는 “AI를 통해 사람들이 더 많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줌의 핵심 목표”라며 “이를 위해 줌 AI 컴패니언을 활용한 줌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은 줌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통해 줌 워크플레이스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워크플로우를 설정하고 팀의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며 “이는 직원들의 반복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기술적 지식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