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22일까지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 참가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 사례 및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 구축 사례 선보일 예정 테스트웍스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공항에서 개최되는 ‘DUPEX KOREA 2023(2023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DUPEX Korea는 한국국방MICE연구원 주최로 우수 제품의 군납 기회 확대와 수출 여건 조성, 유관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테스트웍스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국방-항공 분야의 데이터 사례로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 사례 및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 구축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셋은 다양한 국방 관련 자료에서 원시데이터를 획득한 후 특정 고유 명사를 목록화해 적정 길이의 원시 말뭉치를 구축 후 가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2019년부터 쌓아온 테스트웍스의 대규모 자연어 데이터셋 구축 경험의 노하우가 반영된 최신 사례다. 또한, 테스트웍스는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에 활용된 ‘블랙올리브(blackolive) 2D&3D’의 최신 기능과 함께 센서 퓨전 기술 기반의 3D 라
엠로가 13일 외교부에서 개최한 '아태지역 중소기업 공급망 포럼'에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급망 위기 대응 방안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PEC 회원국 정부 관계자, 중소기업 및 디지털 관련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민·관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아태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공급망 위기를 진단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한 해결책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엠로는 외교부 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영업본부 천길웅 상무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중소기업 공급망 위기 대응 및 개선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천 상무는 발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점을 짚으며 ▲원자재 가격 변동을 반영한 납품체계 개선 ▲원자재 가격 및 수급 리스크에 대한 예측 체계 도입 ▲수요예측 기반의 재고 관리체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요 자재의 가격 변동 추이와 미래의 제품 수요 등을 예측하는 엠로의 다양한 AI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의 공급망관리 서비스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공급망 금융 플랫폼, 10월부
나우로보틱스, 산업 발전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나우로보티스는 지난 11일 개최한 2023 로보월드 개막식에서 이종주 대표이사가 ‘기계·로봇·항공 산업’ 발전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이달 16일 전했다. ‘기계·로봇·항공 산업’ 발전 유공 포상은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산업용 로봇, 자율주행 물류 로봇 등을 산업에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획득했다. 이종주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성장과 발전을 지속해, 나우로보틱스가 글로벌 로봇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가 아랍에미리트(UAE) 방산업체 칼리두스(Calidus)와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UAE 전용 전시관’을 열어 공동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칼리두스는 전시장에서 각국의 주한 무관 및 국내 유수 방산업체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한국 정부기관 및 각국 주한 대사관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디펜스코리아와 칼리두스는 서울 ADEX 2023에 무인기(드론) 및 저고도 방어 체계를 선보이며 기술력 홍보뿐만 아니라 국내 방산업체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도모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칼리두스는 한국 내 군수장비에 대한 마케팅 및 절충교역 의무 이행을 포함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할 수 있는 권한을 디펜스코리아에 부여했다. 디펜스코리아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 소니드, 린벤처스, 덤블 유니버스(DUMBUL UNIVERSE), 피아프(PIAP), 제이티(JT), 린벤처스 등의 후원으로 UAE 전용 전시관을 오픈하고 칼리두스의 우수한 방산 장비를 한국 시장에 소개한다. 칼리두스는 다양한 국가의 군사기술을 통합해 항공 및 지상 방어 장비를 세계적
항공우주 기업 에어버스 헬리콥터는 하이테크 기업 트럼프(TRUMPF)의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헬리콥터 및 모회사 에어버스의 항공기 부품을 제조할 계획이다. 에어버스 헬리콥터는 독일 도나우뵈르트(Donauwörth)에 새로운 3D 프린팅 센터를 설립하여 적층 제조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트럼프는 금속 3D 프린팅용 기계를 공급하고 있다. 에어버스 헬리콥터 현장 관계자는 "혁신적인 제조 공정으로 도나우뵈르트에서 미래의 헬리콥터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은 부품의 무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항공기 운영자가 연료 소비량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행 중 CO2 배출량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에어버스 헬리콥터는 3D 프린팅 공정을 사용하여 전기식 CityAirbus, 실험용 고속 Racer 헬리콥터 및 Airbus A350 및 A320 여객기 등의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3D 프린팅은 경량 구조의 핵심 기술이다. 트럼프 레이저&시스템 기술 CEO인 리차드 반뮬러(Richard Bannmüller)는 "트럼프는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항공 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다. 우리의
물류로봇 등 자동화설비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 육/해/공 연계 수준 높은 물류 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항공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한 첫 삽을 떴다.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내 글로벌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착공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후 설계, 인허가 진행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이번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현대글로비스 GDC는 제2공항물류단지 내 지상 5층(사무공간 포함), 총 면적 4만4420㎡(1만3437평) 규모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물류센터 영업개시 후 5년 동안 연평균 약 2만5000톤의 신규 항공화물을 취급하며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국내 항공물동량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물류센터는 공항 화물터미널과 3km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만큼 현대글로비스는 IT 자동화 설비 등 스마트물류솔루션 기술을 접목해 신속, 정확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이커머스 화물을 취급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물류로봇∙분류시스템)와 자체 통관시설을 보유한 특송장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고속 엑스
10월 25일,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전망, 정책, 습식 및 진단 기술 정보 공유 10월 26일, EV 배터리 셀/시스템 열관리, 전장부품 방열소재, 방열·방염 기술 다뤄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전망, 정책, 습식 및 진단 기술 정보와 EV 배터리 셀/시스템 열관리, 전장부품 방열소재, 방열·방염 기술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EV배터리 · 전장부품 통합 열관리 세미나”가 오는 10월 25일~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40년까지 전기차 폐차량의 연평균 증가율이 3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폐차 발생량은 올해의 17만 대에서 2030년에는 411만 대, 그리고 2040년에는 4,227만 대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기차 폐차량의 증가와 함께, '사용 후 배터리' 발생량도 올해의 18GWh에서 2030년에 338GWh, 또한 2040년에는 3339GWh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세계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연평균 17% 성장해 올해의 108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424억 달러, 2040년에는 약 263조 원에 해당하는 2089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
이즈소프트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핸디스캔 블랙 시리즈를 선보인다. CUBE-R은 엣라인 검사를 위해 공장 내에 통합하도록 설계된 고생산성 산업용 측정 셀로 생산 현장 검사에 최적화해 있다. MetraSCAN 3D-R의 강력한 성능을 활용하며, CMM에 비해 훨씬 더 빠른 측정 속도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작업장 사이즈, 안전 관련 요구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Go!SCAN 3D는 빠른 스캔 속도와 손쉬운 사용을 특징으로 하는 휴대용 3D스캐너다. 다양한 크기, 복잡한 형상도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으며, 스캔 데이터를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에서 활용해 고객의 제품 개발 및 출시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또한, 신속한 셋업으로 어떤 측정물이라도 빠른 스캐닝이 가능하며, 선명한 컬러를 포함한 고해상도 스캔 데이터를 제공한다. MetraSCAN 3D 광학 3D스캐너 라인업은 정확한 검증된 데이터를 제공하며, 높은 활용도로 계측 전문가에게 효율적인 작업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다이내믹 레퍼런싱 시스템을 통해 현장의 진동이나 부품의 이동과 같은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문제없
롯데글로벌로지스 전국 물류센터 지붕 태양광 총 7.6MW 활용한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엔라이튼(ENlighten)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총 7.6MW 규모의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제3자 간 전력거래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PPA)을 실행에 옮겼다. 지난 8월 28일 제3자 PPA 지침이 개정된 후 첫 실운전에 돌입한 PPA 사례다. 엔라이튼은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RE100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경우 태양광 발전소의 시공뿐만 아니라 PPA 계약 자문 및 PPA 등록, 장기적인 발전소 자산관리까지 담당했다. 엔라이튼은 고객사의 전기 사용 특성과 경제성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전국의 여러 물류센터와 건설된 발전소들을 최대 경제성이 나오는 형태로 계약하는 최적 경제성, 최대 이행량의 이행 방안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엔라이튼은 물류기업의 특성상 밤에 사용하는 전력량에도 제3자 PPA 균등화 정산 방식을 채택해 탄소중립양을 극대화했다. 이후 변경된 제3자 PPA 지침에 따라 PPA 계약과 PPA 등록까지
SNE리서치 1~8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발표 CATL이 중국 내수 시장 밖에서도 글로벌 1위 LG에너지솔루션을 턱밑까지 추격, 점유율 차이를 0.8%까지 좁혔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비중국 시장에서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총 사용량’ 자료에 따르면, CATL을 비롯한 중국 업체들은 비중국 시장에서 세 자릿수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CATL의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국내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한 48.3%를 기록했다. 다만 전반적인 배터리 사용량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삼성SDI는 주력 모델인 BMW i4/i7/iX와 아우디 Q8 E-Tron, 리비안 R1T/R1S/EDV, FIAT 500이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온은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Mercedes EQA/B의 견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포드 F-150 라이트닝의 생산 증가 소식과 함께 판매량 또한 증가하면서 SK
인도 자회사 CJ다슬, 타타모터스와 물류 협력 강화 및 차량운영 효율화 협력 MOU 체결 CJ대한통운이 인도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와 물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인도 자회사 CJ다슬이 인도 뉴델리에서 타타모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타타모터스는 인도 타타 그룹의 자동차 계열사로 CJ다슬에 운송차량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기리시 와그 타타모터스 상용차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다슬은 타타모터스와의 물류 협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더불어 양사는 친환경적인 운송차량 운영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타타모터스가 제공하는 종합적인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와 전담 관리팀, A/S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CJ다슬의 차량 운영 효율을 더욱 높이고 물류 서비스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인도 시장조사기관 크리실에 따르면 인도 국내총생산은 2027년까지 연평균 6.1%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성장성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또한 국내 제조업 육성 프로젝트인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물류 산업의 중요성 또한
TPC메카트로닉스가 현장·환경·공정별로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적용된 소형 리니어 스테이지 시리즈 PLS, PLA 등을 전시부스에 내놨다. 2023 로보월드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18회차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KAR)·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등 관계기관이 주관하는 로봇 산업 전시회로, 820부스 규모 30개국 241개사 업체가 참가해 4만여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TPC메카트로닉스는 공장 자동화를 미션으로, 산업에 공기압 기기, 모션 콘트롤, 협동로봇, 3D 프린팅 솔루션,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기술 등 스마트 팩토리 융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 부스에는 초박형 설계 소형 리니어 스테이지 ‘PLA 시리즈’ 1종과 박형 설계 소형 리니어 스테이지 ‘PLS 시리즈’ 2종 등을 전시하고, 참관객에게 적용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PLA 100 XYT 조합축 모델은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에 적용된 사례가 소개됐다. T축 지그와 상부 실린더 지그의 커넥터 연결부를 일정 힘으로 가압해, 스테이지 상부에 카메라 모듈을 안착하는 공정에 활용된 사례다
HD현대로보틱스가 협동로봇 시연 모습을 담은 공간을 전시부스에 마련해 2023 로보월드에 방문한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2023 로보월드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18회차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KAR)·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등 관계기관이 주관하는 로봇 산업 전시회로, 820부스 규모 30개국 241개사 업체가 참가해 4만여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HD현대로보틱스는 ‘로봇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의 문구를 앞세워 산업용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관리 시스템(Hi-RMS), 스마트 팩토리 등 자동화 솔루션을 산업에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로봇 및 공장자동화, 엔지니어링, 설치 및 시운전, A/S 등 분야에 걸쳐 산업에 기여 중이다. HD현대로보틱스가 이번 전시회 부스에 내놓은 협동로봇 솔루션은 디버깅 공정에서 활용되는 ‘HH020’, 자동차 차체 용접 및 알루미늄 스폿 등 공정에서 활약하는 ‘HS220’, 빈피킹 특화 로봇 ‘HH7’이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비전 연동을 통해 티칭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 빈피킹 공정을 수행하는 HH7 모델을 강조했
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023 로보월드 전시장 부스에 협동로봇 ‘RB 시리즈’를 전시해 참관객 및 관계자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2023 로보월드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18회차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KAR)·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등 관계기관이 주관하는 로봇 산업 전시회로, 820부스 규모 30개국 241개사 업체가 참가해 4만여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11년 설립 이래 재난구조로봇, 협동로봇 등 로봇의 연구·개발을 통한 로봇 상용화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 의료용 로봇, 사족보행 로봇, 천문 마운트 등 영역에 대한 기술 고도화 및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전시부스에 들고나온 협동로봇 RB 시리즈 모델은 RB3-730, RB5-850, RB10-1300, RB16-900 등 4종이다. 내년 출시를 앞둔 해당 모델은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 슈드(TÜV SÜD)를 거쳐 미국 NRTL 안전성 인증과 캐나다 C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11~13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총 189개 기업 및 기관 참가해 제품, 기술, 정책 홍보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 체험부터 기업 ESG 컨설팅, 해외 판로개척 상담까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산업과 다양한 친환경 관련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이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열려 참관객들을 맞는다. 친환경대전은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종합 환경 박람회로 올해는 총 189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 녹색소비(공산품, 유통·서비스), 녹색 기술(자원순환, 탄소중립, 건축)과 ESG 분야 등 친환경 제품과 기술, 정책 등을 선보인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친환경대전이 기업의 녹색경영 역량을 높이는 한편, 국민들의 녹색소비 실천이 일상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대한민국의 녹색산업기술과 산업혁신에 대한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