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27001’ 취득 고객 데이터, 주요 시스템 등 관리 역량 인정 “보안 역량 강화해 신뢰 가능한 서비스 제공할 것” 엣지크로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27001’ 인증을 공인받았다. ISO 27001은 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자격 확보 방법론이다. 조직적·인적·물리적·기술적 관리 영역에 걸친 90여 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의 정보보호 역량과 신뢰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여겨진다. 이번 인증은 엣지크로스가 데이터 손실 방지와 중요 정보·시스템을 국제 기준에 맞춰 운영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엣지크로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서비스의 보안 안정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ISO 27001 인증 취득을 계기로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한화로보틱스가 위아공작기계와 손잡고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의 글로벌 확산에 나선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와 주재진 위아공작기계 대표는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화미래기술연구소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 공급 ▲설치·유지보수·교육 상호 지원 ▲글로벌 전시회 공동 참여 등이 포함됐다. 양사는 협동로봇과 공작기계를 결합한 ‘턴키(Turn-key)’ 자동화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유통망을 공유하며 고객 지원 체계를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한화로보틱스는 ‘로봇 AI 비전(Robot AI Vision)’과 ‘비주얼 세이프티(Visual Safety)’ 등 협동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화 솔루션 경쟁력을 높인다. 위아공작기계는 공작기계 자동화 설계 경험을 활용해 협동로봇 결합 최적화를 지원한다. 첫 협업 성과는 오는 22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2025’에서 공개된다. 양사는 협동로봇과 공작기계를 결합한 자동화 솔루션 2종을 전시하고, 내년에도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공동 참가할 계획이다. 위아공작기계는 글로벌 130여 개 딜러망을 기반
SMATEC2025 추진위원회가 스마트공장 도입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총 100개 기업이 전문가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받는다. 상담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경험과 제조업 노하우를 갖춘 대기업 퇴직 인력 및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업종 특성과 현장 상황에 맞춘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상담 내용은 ▲스마트공장 도입 및 운영 전략 ▲생산 현장 개선 방안 ▲구축 과정에서의 애로 해결 ▲운영 실무 지도 등 실질적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다. 참여 기업은 기계·장비, 금속 가공, 자동차 부품·수송, 반도체, 전기장비·전자부품, 화학 제품, 고무·플라스틱, 식료품, 섬유, 의료정밀기기 등 11개 산업군에서 모집한다. 이미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에는 운영 과정의 문제 해결과 효율 극대화 방안을 제시한다. 상담회 진행 전문가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 등록된 전문가 풀 소속으로, 각 지역 제조혁신센터(TP)의 승인을 받아 활동하는 기술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다년간의 현장
5년 만에 모델 현행화, 공사비 변동 요인 반영… 양질 주택 공급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주택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9월 15일부로 정기 고시한다. 이번 고시를 통해 기본형 건축비는 직전 고시된 ㎡당 214만 원에서 217만 4천 원으로 1.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형 건축비는 공공택지 및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액을 구성하는 주요 항목 중 하나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이를 고시한다. 특히 이번 고시에서는 5년 만에 기본형 건축비 산출의 표본이 되는 모델을 현행화하여, 최근의 공사비 변동 요인을 보다 충실히 반영하였다는 설명이다. 고시된 기본형 건축비는 16층~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이다.개정된 기본형 건축비는 2025년 9월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실제 분양 가격은 고시된 기본형 건축비뿐만 아니라 택지비, 그 외 가산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 분양가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LG전자가 영상 콘텐츠 전문가를 위한 모니터 신제품 ‘LG 올레드 프로’ 2세대를 출시하며 콘텐츠 관련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달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방송, 영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LG 올레드 프로 2세대 시연 행사를 열고 제품 출시를 알렸다. 신제품은 65인치 4K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적용했으며, 고화질·고용량 콘텐츠를 압축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화면 밝기와 색상을 균일하게 표현하는 최적화 보정 기능과 색상 보정 프로파일을 적용했고, 지속적인 색 보정 서비스를 제공해 제작자가 의도한 색감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TV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설치와 이동 편의를 높여 제작사 내부 콘텐츠 시사뿐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레드 TV와 모니터의 색 재현력과 명암비 강점을 앞세워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로드쇼를 열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올레드 프로는 LG전자가 축적한 올레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업계 최고 수준의 감도를 제공하는 새로운 평면 내(in-plane) 홀 효과(Hall-effect) 스위치 ‘TMAG5134’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자기저항 센서를 대체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이고 설계 친화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TMAG5134는 통합 자속 집속기(magnetic flux concentrator)를 내장해 문과 창문 센서, 개인용 전자기기, 가전제품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1mT 수준의 약한 자기장도 감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더 작은 자석을 사용할 수 있어 시스템 차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평면 내 감지 능력을 통해 PCB와 평행하거나 수평한 방향의 자기장을 인식할 수 있어 설계 유연성이 높다. 기존에 엔지니어들은 높은 감도를 확보하기 위해 리드 스위치, TMR(터널 자기저항), AMR(이방성 자기저항), GMR(거대 자기저항) 센서를 활용해 왔다. 그러나 이들 기술은 특수 소재와 복잡한 공정을 필요로 해 비용 부담이 컸다. TI는 TMAG5134를 통해 설계 비용과 출시 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기존 홀 효과 센서보다 우수한 감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평균 소비 전류가 0.6µA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외부 투자 유치 없이 자체 성장을 이룬 유망 벤처기업 20개사를 ‘수익성장형 아기유니콘’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가치 구분에 따르면 아기유니콘은 1000억 원 미만, 예비 유니콘은 1000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 글로벌 유니콘은 1조 원 이상인 기업을 뜻한다. 이번 사업은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업력 4~10년, 매출액 200억~600억 원 규모의 벤처기업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억 원의 경쟁력 강화 자금과 최대 50억 원의 특별보증이 제공된다. 선정된 기업들의 평균 업력은 6.7년이며,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327억 원으로 성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 기업 중 퓨젠바이오는 신종 미생물의 2차 대사 산물을 활용한 독자 원료 에센스 제품으로 매출을 빠르게 늘렸고, 에스티영원은 전지 음극 내 돌기 형성을 억제하는 분리막 생산공정 기술을 인정받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외부 투자 없이 자체 매출과 수익으로 성장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필요하다”며 “벤처천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자이스 코리아가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 환경을 개선한 기업을 뽑아 시상하는 제도로, 일자리 창출 성과와 복지 제도가 주요 평가 기준이다. 자이스 코리아는 반도체, 의료기기, 현미경, 품질 솔루션, 안경 렌즈 등 광학 분야 전반에서 채용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 같은 노력이 인정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최근 2년간 채용을 꾸준히 확대했으며, 2024년 한 해에만 약 70명을 신규 채용했다. 청년 고용 비율은 2023년 62.2%에서 2024년 66%로 늘었고, 평택과 청주에 지역 오피스를 개소해 지역 청년 인재 채용에도 기여했다. 여성 고용률은 34%로 엔지니어 직군을 포함해 여성 채용을 늘리고 있으며, 장애인 의무 고용률도 100%를 달성했다. 복지 제도에서도 유연근무제, 복지 포인트 지급, 동호회 활동 지원, 웰니스 프로그램, 온라인 심리상담 등을 운영하며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육아휴직 장려, 자녀 학자금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100% 사용 등 가족 친화 제도도 정착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집씨통 키우기와 함께 건강한 숲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숲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집씨통’은 나무 속에서 씨앗을 키우는 친환경 통나무 화분으로, 임직원들은 약 100일 동안 도토리 묘목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가꾸게 된다. 이후 정성스럽게 키운 묘목은 숲으로 돌아가 건강한 나무로 성장하게 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 숲 조성에 기여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공동체 의식 강화 ▲자발적 봉사 참여 확대 ▲환경 재생 가치 실현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도 친환경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도록 돕는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임직원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나무에 물을 주고 풀을 정리하며 생태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운데이션의 CSR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파운데이션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
시스코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스플렁크의 연례 행사 ‘닷컨프(.conf)’에서 새로운 AI 기반 보안 운영 기능을 공개했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Splunk ES) 8.2에 포함된 ‘에센셜 에디션’과 ‘프리미어 에디션’을 통해 위협 탐지, 조사, 대응(TDIR) 전반을 아우르는 두 가지 AI 에이전트 기반 SecOps 옵션을 제공한다. 시스코는 이번 발표를 통해 제품군을 간소화하고 고객에게 더 빠른 위협 대응과 통합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내놨다. AI 기능은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보안 분석가가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래형 에이전틱 보안 운영센터(SOC) 구현에 초점을 맞춘다. 스플렁크의 AI 에이전트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자율적 보안 운영을 구현해 위협 관리 복잡성을 줄이고 대응 속도를 높인다. 경보 노이즈 감소, 조사 시간 단축 등 SOC 운영 전반에서 효율성을 강화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마이크 혼 스플렁크 시큐리티 수석 부사장은 “사이버 공격 세력이 이미 AI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방어 측에서도 가능한 모든 이점을 확보해야 한다”며 “탐지, 조사, 대응을 하나의 워크스페이스에서 처리할 수 있어
올해 2분기 로봇 청소기 134만 대 출하...10분기 연속 글로벌 시장 1위 ‘기염’ “한국·유럽·북미 등 주요 시장서 기술력 및 고객 중심 전략 통해” 로보락이 올해 2분기 전 세계 로봇 청소기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로봇 청소기 출하 점유율 21.8%에 해당하는 수치로, 사측은 10분기 연속 글로벌 1위를 이어갔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전 세계 분기별 스마트 홈 기기 시장 추적 보고서(Worldwide Quarterly Smart Home Device Market Tracker)’에서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로봇 청소기 총 출하량은 617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로보락은 134만 대를 출하하며 시장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특히 보고서에서는 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인공지능(AI)·로보틱스 기술 혁신이 로봇 청소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로보락의 전략 입증에 힘을 실었다. 로보락의 올해 상반기 기준 로봇 청소기 누적 출하량은 233만 대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67.9%라는
제주도와 투자 협약을 맺고 제주로 본사 이전 피지컬 AI(Physical AI) 상용화 위한 글로벌 거점 확보 전략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과 연계해 코넥스 시장 상장 박차 가할 전망 아이엘커누스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협약은 아이엘커누스가 피지컬 AI(Physical AI)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거점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 사측은 AIoT 기반 센싱 인프라를 활용해 현실 환경에서 인공지능(AI)이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피지컬 AI 확산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로보틱스, 스마트 빌딩, 스마트 모빌리티 등에 피지컬 AI를 이식하는 것이 또 다른 목표다. 아이엘커누스는 무선 센서 기반 AIoT 기술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엘커누스 AI 강화형 IoT 센서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도입된 바 있다. 이곳에서 실시간 혼잡도 안내, 청결 관리, 에너지 절감 효율 향상 등 기술적 안정성·성능을 입증했다. 아이엘커누스는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본사를 올해 안에 제주도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생
국제표준화기구(ISO)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50001’ 인증 획득 에너지 소비 절감, 재생 전력 도입 등 전사적 노력 인정 “탄소 저감 활동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선도” 다쏘시스템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에너지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 ‘ISO 50001’을 인증받았다. ISO 50001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기후변화에 대해 조직이 얼마나 준비되고 대응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척도 중 하나다. 에너지 사용 목표 수립,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업무 혁신 등을 전개하는 조직에 인증을 부여한다. 이는 기업이 에너지 관리에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측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속가능성 전략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고 이번 성과를 강조했다. 이로써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러한 국제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왔다. 에너지 규제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에너지 소비 모니터링을 위한 핵심성과지표(KPI) 설정, 고효율 장비 구매 장려, 재생 가능 전력(Green electricity) 도입,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일자리 창출, 일·생활 균형 문화 ‘인정’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것” 브릴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개선하는 데 앞장선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100개사를 뽑는다. 브릴스는 적극적인 채용 확대와 직원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으뜸기업으로 지정됐다. 브릴스는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직원의 성과와 성장을 격려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 2회 인센티브, 복지포인트, 학자금 및 생일 축하금 등을 제공하며, 시차출퇴근제와 반반차(2시간 휴가) 제도를 시행해 근무 편의를 높이는 중이다. 또한 카페테리아·휴게실·체력단련실 등 복지시설을 사내에 배치했고, 문화 특강 및 직무 교육 등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 이른바 ‘워라밸’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도 강조한다. 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하는 ‘가정의 날’을 운영하고, 가족휴가지원금, 미취학 자녀 양육비, 입학 축하금 등을 지급한다. 분기별 노사
디봇 X11(DEEBOT X11), ‘101회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서 금상 “스마트홈 청소 새 기준 제시”...비전 실현 가속화 에코백스가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101회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에서 ‘실내 청소 기술혁신 금상’을 받았다. IFA는 가전 및 IT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제 박람회다. 삼성, LG, 소니 등 글로벌 가전 및 IT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대대적으로 공개하는 주요 신제품 발표의 장으로 여겨진다. 현장에는 스마트폰, TV, 오디오 등 전통 가전부터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기술까지 출품된다. 전 세계 가전 시장의 흐름과 방향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에코백스의 이번 수상은 자사 로봇 청소기 플래그십 ‘디봇 X11(DEEBOT X11)’을 필두로 한 성과다. 사측은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 주인공 디봇 X11은 배터리 충전 중 청소 기능을 구현하는 ‘파워부스트(PowerBoost)’를 이식했다. 이 기술은 배터리 용량에 의존한 기존 로봇 청소기의 개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