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022,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개최 2만2800여개 특허...지식재산권 강자 LG에너지솔루션 작년 107.5% 성장률로 경쟁사 앞지른 SK온 양적 팽창보다 '질적 성장' 집중하는 삼성SDI 오는 17일 인터배터리 2022 개막을 앞두고 세계 배터리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배터리 제조 3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배터리 2022는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전문 산업 전시회로, 배터리 재팬, CIBF(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와 함께 세계 3대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꼽히고 있다. 한국은 세계 시장에서 알아주는 자타공인 전기차 배터리 제조 강국이다. 작년 한해, 우리 배터리 3사가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차지한 점유율은 30.4%다. 내수가 압도적으로 강한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선 3사의 시장 점유율이 무려 56.5%까지 치솟았다. 전 세계에서 팔리고 있는 전기차의 절반 이상이 한국 회사에서 만든 배터리를 쓰고 있는 셈이다. 그중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되는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한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서 배터리 사용량이 60.2GWh를 기록하면서 중
다쏘시스템은 1981년 설립됐으며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이다. 1986년 보잉이 항공기 디자인과 제조를 위해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채택했고, 1995년 세계 최초로 실물 모형 없이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목업 기술을 기반으로 보잉777이 탄생했다. 다쏘시스템은 항공 산업 이외에도 자동차, 조선해양, 산업장비, 생명과학/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버추얼 트윈을 통해 모든 산업의 환경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쏘시스템 코리아 델미아 브랜드 총괄 손태익 대표는 “버추얼 트윈 경험의 환경으로 고객은 더 빠르고 더 정확한 결정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다쏘시스템은 항공우주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조선해양, 산업장비, 생명과학/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버추얼 트윈을 통해 모든 산업의 환경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추얼 트윈은 실물 제작 이전에 가상으로 시제품을 제작하여 시뮬레이션과 최적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도시, 건물부터 인체까지 전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
Euresys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Euresys가 이번 SF+AW 2022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산업용 이미지‧비전 프레임 그래버다. Euresys는 ▲CoaXPress 프레임 그래버 및 Camera Link 프레임 그래버로 최고의 성능 제공하는COAXLINK 시리즈 및 GRABLINK 시리즈 ▲이미지 분석 라이브러리 및 소프트웨어 도구 Open eVision Libraries ▲비전 표준 IP 코어 Vision Standard IP Cores를 전시한다. Euresys는 이미지 및 비디오 수집 구성요서, 프레임 그래버, FPGA IP 코어 및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컴퓨터 비전, 머신 비전, 공장 자동화, 의료 영상 및 비디오 감시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미지 분석 측면에서 Euresys의 기술은 얼룩 감지, 하위 픽셀 측정, 패턴 일치, 색상 분석, 광학 문자 인식, 바코드 판독 및 검증, 딥러닝을 이용한 3D 검사 및 분류. 벨기에와 독일에 R&D를 하고 있는
볼트 EUV, 올해 2분기에 차량 인도 시작할 것으로 보여 한국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볼트 EUV'의 올해 2분기 고객 인도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쉐보레는 먼저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출연하는 TV 광고를 이날 공개했다. 2편의 에피소드로 나눠진 광고는 두 배우가 볼트 EUV의 특징과 장점을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전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고 쉐보레는 전했다. 쉐보레는 또 '전기차 100년 당신을 위해, 모두를 위해'라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한 슬로건도 공개했다. 쉐보레는 TV 광고와 함께 디지털,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마케팅 소통을 할 계획이다. 쉐보레는 볼트 EUV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적용한 '2022 볼트 EV'도 2분기부터 고객 인도에 들어간다. 신형 볼트 EV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제너럴모터스(GM)의 전략 모델이다. 쉐보레는 앞서 지난해 8월 2022 볼트 EV와 볼트 EUV의 사전예약을 받으며 출시를 예고했었다. 하지만 배터리 제조 결함 탓에 GM이 볼트 EV의 전 모델을 리콜하기로 하면서 차량 인도가 미뤄져왔다.
마산그룹, 크라운엑스, 이멕스팜 등 인수 및 투자로 베트남 시장 기반 강화 SK가 '신남방 포스트' 베트남의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분 투자를 단행한 지 4년째를 맞아 그동안 거둔 실적에 관심이 쏠린다. SK는 베트남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골라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동반 성장 및 향후 진출 기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14일 SK그룹에 따르면 동남아투자법인은 지난 2018년 9월 약 5300억 원을 들여 베트남 최대 식음료 유통기업인 마산그룹의 지분 9.5%를 매입했다. SK동남아투자법인이 소유한 마산그룹 지분 가치는 매입당시 주당 9만1200동이었으나 지난 11일 종가 기준으로 56% 오른 14만2500동을 기록했다. SK동남아투자법인은 마산그룹과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후속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마산그룹 산하 크라운엑스에 약 4000억 원을 투자했다. 크라운엑스는 식음료 제조 1위 업체인 마산컨슈머홀딩스와 현대식 유통 체인 1위인 윈커머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크라운엑스는 현재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기존 유통 플랫폼을 비롯해 전자 상거래 부문에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베트남 온라인 유통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기
알테어가 오는 1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한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알테어는 38년의 시뮬레이션 노하우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정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터리의 주요 성분은 대부분 분말이기에 배터리 공정에서 입자 기반 시뮬레이션은 필수로 선행해야 한다. 알테어 이뎀(EDEM)은 배터리 제조 및 재활용, 장비 형상 최적화, 전지 성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정에 적용하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포함한다. 특히 유체 및 동역학 등 자사 시뮬레이션과 커플링 해석을 지원하기에 제조 공정시 발생하는 광범위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재의 거동을 확인할 수 있어 장비의 수명 예측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장비 형상 최적화도 가능하다. 아울러 부스에서는 2차전지 산업군 업체를 대상으로 ‘알채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20개 업체는 연 1억6000만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와 전문가 1:1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오는 6월에는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2차전지 시뮬레이션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은하 한국알테어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효율
SICK는 전기 자동차 조립 중 고전압 배터리를 검사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머신비전 시스템으로 자동차 제조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필요한 모든 하드웨어와 전용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즉시 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SICK의 획기적인 Ranger3 고화질 카메라 기술을 전용 검사 셀에 쉽게 구성할 수 있다. 주요 유럽 자동차 OEM에서 이미 입증된 SICK의 고전압 배터리검사시스템(HVS)은 배터리가 차체에 연결되기 직전에 EV 조립 라인에 설치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최대 8대의 Ranger3 카메라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SICK 통합 장치에서 호스팅되는 SICK 개발 감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고정밀 결과를 평가한다. SICK 관계자는 “작은 나사나 와셔와 같은 이물질이 배터리 표면에 닿으면 긁힘, 손상 또는 구멍이 날 수 있다. 크기가 몇 밀리미터에 불과한 이러한 작은 물체는 특히 배터리 하우징의 금속 표면과 같은 색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작은 물체라도 배터리 표면을 손상시켜 생산 중단 시간을 초래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어 값비싼 차량 리콜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모
환경부는 티맵, 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간 플랫폼사업자와 함께 14일부터 전기차 충전기 정보무늬(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을 하려면 그동안에는 신용카드나 회원 카드가 필요했다. 새로 도입된 결제 서비스는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5천840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관련 인터넷사이트(티맵·카카오내비 선택)를 거쳐 충전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이다. 환경부는 이번 QR코드 결제 서비스에 스마트 충전서비스에 관심 있는 IT 사업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환경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는 IT 기술을 이용해 전기차 충전기 안내, 예약,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민간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티맵, 카카오내비에서 실시간으로 충전기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12월부터는 티맵에서 '경로상 최적충전소 탐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부는 앞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용 형태 데이터 기반 충전시설 이상 예측'과 '고장 제보' 등의 서비스를 마련하고, 전기차 공용 충전기 설치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이동욱 교수 연구팀이 홍합의 수중 접착력을 모방한 해수전지용 결착제(바인더) 물질을 개발, 전지 전극 성능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해수전지의 양극은 탄소 섬유가 엮인 집전체(전기를 모으는 역할)와 섬유 표면의 촉매(전기가 모이고 나가는 화학 반응을 촉진) 입자로 이뤄져 있는데, 결착제는 촉매와 집전체를 접착시켜 고정하는 물질이다. 촉매와 집전체가 제대로 붙어 있지 않으면 과전압이 높아지고, 탄소 부식이 쉽게 일어나 전지 성능을 떨어뜨린다. 특히 일반적으로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결착제인 이소불화비닐의 경우 유기 용매에서와는 달리 물속에서 접착력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홍합의 접착 단백질 성분을 모방해 우수한 수중 접착성을 지닌 새로운 결착제를 합성했다. 개발한 결착제를 쓴 해수전지는 기존에 사용하던 결착제를 썼을 때보다 과전압이 최대 60% 이상 줄었고, 전극 성능(충·방전 과전압 차이)이 4배 정도 향상됐다. 전자현미경 관찰 결과 집전체의 부식도 크게 개선됐다. 또 결착제 내부에서는 촉매 입자가 검출됐는데, 이는 결착제가 집전체 부식 보호뿐만 아니라
엑스큐어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2)'에서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한 IoT 플랫폼을 공개했다. 엑스큐어는 물리적으로 여러 곳에 배포된 심장충격기가 실시간 관리 프로그램 'RMS'를 통해 한눈에 확인 가능한 플랫폼을 선보인다. 그동안 대부분의 의료기기는 수동으로 관리해왔다. 엑스큐어는 여기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 가장 긴급한 순간 활용해야 하는 의료기기의 실시간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배터리가 닳거나 소모품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엑스큐어는 그동안 주요 통신사들에 제공해온 디지털 보안 기술에서 더 나아가, 헬스케어 분야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구현해 적용했다. 정우천 엑스큐어 대표이사는 “자동심장충격기는 1분 1초가 긴급한 심장마비 환자에 적용하는 의료기기로 항상 준비된 상태로 관리돼야 한다”며 “그동안 수동적인 관리로 인해 기회비용 측면에서 비합리적인 요소가 발생해왔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엑스큐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실시간 관리가 응급 상황에 빠른 구조 응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큐어는 향후 자동심
BNI (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 영등포가 3월 15일 16회 YDP 멤버스 포럼을 개최한다. BNI는 전 세계 78개국에서 총 29만명의 사업가가 활동하는 국제적인 비즈니스 협업 공동체로, 현재 BNI코리아는 총 1,700여명의 기업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멤버 간 인맥을 공유하고 리퍼럴이라는 적극적인 소개를 통해 서로의 비즈니스를 돕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지난 30여 년간 BNI는 인맥 공동체를 구축하고 운영 시스템과 노하우를 발전 시켜 왔다.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경쟁없이 안정적이고 꾸준한 매출을 올리는 것이 바로 BNI의 경쟁력이다. 또 BNI 챕터에 속함으로써 수십 명의 세일즈 팀을 보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BNI코리아 영등포는 3년째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에서 소기업가들은 협업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BNI코리아 영등포 이영진 수석 디렉터는 “신뢰를 바탕으로 상부상조하는 BNI 영등포가 멤버스 포럼 행사로 결속을 다지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문화를 열어 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자동화 및 전력 서비스 영역뿐만 아니라, 전체 엔터프라이즈를 디지털로 통합할 수 있는 회사 중 하나이다. 특히, loT 기반의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기와 통합 솔루션을 갖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서상훈 본부장은 “loT, AOA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최적화된 원격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공장 설비 유지보수를 위한 증강현실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를 비롯해 산업용 PC, 스마트 MCC를 선보일 예정이다. Q.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력하는 사업은. A. 187년이라는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라고 생각한다. 19세기, 철강·중장비·조선 사업 등 전형적인 하드웨어 제조업체로 시작해 20세기 들어 전력·자동화·제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21세기에는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보하면서 첨단 기술기업으로 변화하며 시대 흐름에 적응하고 있다. Q. 스마트 제조 또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슈나이더 일
라온피플은 제조 공정에서 검사 및 생산 환경에 최적화된 AI 머신비전 카메라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유형별 불량을 검출하는 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품질과 제조 성과를 도출해낸다. 2021년 세계가 주목하는 AI 기업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2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 과기정통부 우수기업연구소 선정에 이어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면서 지난해 특허경영대상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 기반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는 “공장 자동화에 적용되던 AI 비전검사를 비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사회 및 환경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제조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제조업은 사람 중심의 공정에서 기계, 그리고 로봇으로 발전해왔으며, 로봇은 AI 기술과 융합해 현재는 무인화된 스마트 팩토리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 라온피플은 무인화된 스마트 제조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산업 전반의 영역에 적용 가능한 AI 머신비전 검사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각의 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0일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ESG경영의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공플랫폼으로의 전환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2021년도 ESG경영이행보고서’를 발간했다. 캠코는 ESG경영이행보고서를 통해 지난 2021년의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수록했다. 보고서는 ESG 핵심성과와 코로나 위기대응 노력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캠코 ESG 스페셜 테마’를 시작으로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Business’ 네 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 선도사업 및 노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등 저탄소·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 소개되었고 △‘사회’ 부문에서는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치유농장 조성·운영 등 캠코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반 사례들이 소개됐다. 또한 △‘지배구조’ 부문은 직무관련 부동산 취득 제한방안 운영 등 이해충돌방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주요사업’ 부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기업/공공부문의 피해/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실적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에드몬드옵틱스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에드몬드옵틱스가 이번 SF+AW 2022에서 선보이는 대표적인 제품은 테크스펙 PlatinumTL 텔레센트릭 렌즈, 테크스펙 TitanTL 텔레센트릭 렌즈, 테크스펙 HP 시리즈 고정초점거리 렌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각각의 렌즈 특성을 살펴보면, 테크스펙 PlatinumTL 텔레센트릭 렌즈는 반도체 및 전자기기의 검수, 측정, 검량 용도를 위해 설계되었다. 또한 정밀 디자인을 채택하여 높은 telecentricity(<0.1°) 및 낮은 왜곡(<0.1%)을 특징으로 할 뿐만 아니라 완전 개방 시 f/6에 도달하는 조절 가능한 조리개를 통해 높은 광처리량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대형 포맷의 28.7mm diagonal sensor를 지원함에 따라 Sony IMX342 APS-C 센서 및 기타 유사한 포맷 센서(예: Sony IMX530)와 호환이 가능하다. 이 렌즈는 매우 뛰어난 콘트라스트를 생성하여 가장 높은 수준의 측정 정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