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고객 소통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고객 확보를 목표로 지난 2월 오픈한 ‘대웅제약 건강몰’이 누적 회원 수 2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판매 중심의 쇼핑몰 개념을 넘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면서 건강 관련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변화하려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풀이된다. 대웅제약은 판매부터 서비스,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자사 건강기능식품과 서비스를 경험한 실제 구매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품질 관리와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고자 채널 운영부터 제품 발송까지 직접 관리하는 직영몰을 지난 2월 오픈했다. 이에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건강몰 회원 고객들을 직접 만나 ‘초점집단인터뷰(FGI, Focused-Group Interview)’를 올 상반기 3차례, 설문조사 4차례 진행했다. 그 결과 ‘제품이 다양해서 선택이 어려움’, ‘때 맞춰 챙겨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 ‘기능별로 여러 제품을 다 챙겨 먹기 힘듦’ 등의 소비자 언멧니즈(Unmet needs, 미충족 수요)를 파악하고, 데이터화된 건강몰 후기 및 구매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 리뉴얼 및 신제품
자체 분류형 및 설명형 모델과 챗GPT 등 외부 생성형 모델 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공 이글루코퍼레이션(이하 이글루)은 보안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여주는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 AI Road)’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AiR는 보안 분석가가 더욱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AI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AiR는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AI 모델의 예측 결과 및 근거를 자연어 형태로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보안 담당자가 보안 로그 및 이벤트의 정·오탐 여부를 명확히 판별·이해하기 위한 기능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AiR는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AI 역량에 기반한 자체 분류형 및 설명형 모델과 함께 챗GPT 등 외부의 생성형 모델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공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적합한 AI 모델을 지속 추가하며,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방침이다. AiR 사용자는 AI 모델의 판단 기준 확인을 통해 AI 답변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공격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하게 된다.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볼보코리아 주최 자동차 관련 학과 전공자 대상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코리아)가 경기도 평택 소재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한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Volvo Cars Apprentice Training Program)’ 5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한 인재 양성 정책이다. 볼보코리아 측은 “해당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실시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볼보의 체계적인 교육과 더불어 현장 실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안전을 선도하는 볼보자동차만의 브랜드 헤리티지’, ‘각종 첨단 안전 기술’, ‘엔진 시스템·섀시·전기 시스템 등 점검 및 유지 보수 교육’·‘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볼보자동차만의 고객 응대법 및 보증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5기생은 지난 6월 전국 10개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중 선발된 25명으로, 이번에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프로그램을 수료한 5기생은 오는 8월부터 4주간 전국 5개 딜러사
드론 배송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하는 유료 모델로 진행될 예정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이하 TIE)이 31일인 오늘 오는 8월 1일부터 도심 유료 드론 배송 서비스인 '시프트 제로랩(SHIFT ZEROLAP)'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성남시와 함께 진행되며, 분당구 탄천 내 물놀이장 2곳이 대상이다. 이어 9월부터는 탄천 잔디공원 및 태안군 청포대 인근 캠핑장 등으로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배송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하는 유료 모델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표준 가이드를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IE는 이번 도심내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 실증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강한 바람 외 다양한 돌변상황 등에서도 정밀하고 안전한 비행이 가능한 TIE의 비행제어 원천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드론 배송 경로에 대한 면밀히 검사를 진행, 최적화한 안전 경로 및 자율비행 기동 범위를 설계, 반영했다. 이 밖에 항공교통 관리를 위한 기체 식별장치 부착 및 기체의 다양한 상태와 비행 상태 등 안전과 관련된 각종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으로 네트워크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ESG 정보 보고 범위를 글로벌 단위로 확대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1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SKIET는 국내 사업장 위주로 작성했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정보공개 범위를 중국과 폴란드 해외사업장으로 넓혔다. ▲사업장별 환경경영 추진전략 ▲협력사 ESG 컨설팅 지원 ▲대외 ESG 평가 결과 등 글로벌 ESG데이터를 새롭게 반영했다. SKIET는 비재무정보 공시 표준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보고서를 활용, 글로벌 고객사 등의 ESG 정보 요청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SKIET는 해외 고객사 협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사업장 임직원 비중도 56%(2020년)에서 76%(2022년)로 높아지는 등 글로벌 사업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SKIET는 자사 홈페이지에 별도 ESG 페이지를 마련해 접근성도 강화했다. 에너지사용량 등다양한 ESG 데이터 조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사, 투자자, 이해관계자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 정보 전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SKIET는 향후에도 이 플랫폼을 활용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필립스코리아와 '의료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 안병은 의료 AI 총괄 본부장, 조훈 영업마케팅 본부장, 방선경 전략마케팅 매니저를 비롯해 박재인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경환 헬스시스템즈 사업부 솔루션 본부장, 박은수 매니저, 소은영 매니저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중환자 관리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한국형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 개발 및 구축 ▲국내외 의료기관으로의 확대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중환자실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곳으로 환자의 미세한 생체신호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위험 상황을 조기 예측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양사는 임상적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CDSS) 솔루션 개발 및 구축을 통해 중환자실 내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해 환자들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에이아이트릭스의 우수한 인공지능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고객이 업무에 생성형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술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생성형 AI는 효율성, 생산성, 혁신 능력을 향상시켜 고객의 운영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일하는 방식이 끊임없이 진화함에 따라 클라우드 전문 지식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의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 2023'에 따르면, 75% 이상의 조직이 향후 5년 이내에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AWS는 학습자, 의사 결정자 및 AWS 파트너가 생성형 AI를 통해 지식과 역량을 갖춰 최신 AI/ML 기술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무료 및 저비용 교육 과정은 역할과 경험이 각기 다른 사람들이 생성형 AI를 이해, 구현하고 사용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WS 관계자는 "생성형 AI가 어떻게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는 비즈니스 리더는 물론 생성형 AI를 사용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개발자를 위해서 아마존의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실무 역량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 준비돼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자동차 품질 등급을 획득해 기능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통합 핫스왑(Hot-Swap) 및 아이디얼-다이오드(Ideal-Diode) 컨트롤러인 STPM80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얼-다이오드 컨트롤러는 역 입력보호 및 출력전압 홀드업(Holdup)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쇼트키 다이오드(Schottky Diode)를 대체해 외부 MOSFET을 구동한다. MOSFET 전반의 전압 강하를 줄임으로써 쇼트키 다이오드의 순방향 전압에 비해 정상동작 중 전력손실을 줄이게 된다. 역 전압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전원 장애, 브라운아웃(Brownout) 또는 입력 단락과 같은 결함 등이 발생하면, MOSFET을 턴오프해 역 전류 과도현상을 차단한다. 또한 아이디얼-다이오드 컨트롤러 회로는 자율주행 및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과 같은 안전 필수 장비에 중단 없이 전원공급이 이뤄지도록 메인 배터리와 백업 배터리 간의 스위칭을 지원하는 전원 오링(ORing)을 제공한다. 통합 핫스왑 컨트롤러는 2차측 외부 N-채널 MOSFET을 구동해 핫스왑 이벤트 중 부하를 보호한다. 소프트-스타트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나우가 고객을 위해 속도, 생산성 및 가치를 향상시키는 생성형 AI 기능, 사례 요약(case summarization) 및 텍스트 투 코드(text-to-code)를 발표했다. 독점적인 서비스나우 LLM(대규모 언어 모델)으로 구동되며, 두 기능 모두 서비스나우 플랫폼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어 반복적인 작업을 완화하고 생산성을 크게 향상한다. 또한 서비스나우는 IT 서비스 관리(ITSM), 고객 서비스 관리(CSM), HR 서비스 제공(HRSD)에 걸쳐 새로운 프리미엄 SKU를 제공하는 상용화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발표했으며, 올해 9월 나우 플랫폼 밴쿠버 릴리스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사례 요약 및 텍스트 투 코드는 모든 워크플로우 제품에 걸쳐 서비스나우 플랫폼에 도입되고 있는 나우 어시스트 제품군의 생성형 AI 기능으로 구동된다. 여기에는 조직이 서비스나우의 인스턴스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 오픈AI API LLM을 연결할 수 있는 생성형 AI 컨트롤러, 고객의 자체 지식을 기반으로 자연어 응답을 제공하는 검색용 나우 어시스트, 정보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버추얼 에이전트용 나우 어시스트
엘리먼트14는 Maker Faire Rome과 협력해 FAE 테크놀로지 디자인 콘테스트 'My Maker PCBA: Your Electronics For A Better Planet(더 나은 지구를 위한 당신의 전자제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조사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 창조에 전자 기술의 잠재력을 활용할 기회를 위해 초대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콘테스트는 9월 15일까지 제출물 접수가 가능하다. 기술과 지속 가능성의 상호 연결을 지원하며, 시대가 직면한 과제의 구체적 해결책 제공에 전자 제품이 필수 도구가 되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베디드 전자제품 전문 공익 기업인 FAE 테크놀로지의 이번 콘테스트는 이러한 기업정신에서 시작됐으며, 환경적 지속 가능성에 관한 프로젝트에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콘테스트에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다양한 콘셉트와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주요 관심 분야는 농업 기술, 순환 경제, 스마트 시티, 모빌리티, 전기화 등이며 계통도, 자재 명세서, 거버 구성 파일이 완비된 전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 제조사라면 참가 가능하다. 콘테스트에 참여하면 수상 기회가 제공되며 심사 위원회는 프로젝트의 장점과 독창성을
KT가 현대엘리베이터, LG전자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그룹빌딩 비전스튜디오에서 ‘로봇-승강기 연계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장,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을 비롯한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기술과, 가전로봇 선두기업 LG전자의 로봇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빌딩과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혁신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로봇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 도익한 부문장은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 도시 사업은 수직과 수평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로봇 연동이 없다면 상상하기 어렵다”며, “엘리베이터와 로봇의 상호 연동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효율성과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 AI Robot사업단 이상호 단장은 "이번 3사 협력으로 승강기를 연동한 다양한 로봇 서비스 제공과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며, "KT는 AI 로봇 기술과 승강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스마
소속 AI 개발자가 개발한 기술과 적용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 및 전시 포스코 그룹사 소속 AI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포스코DX AI 개발자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7일,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개최된 컨퍼런스는 포스코DX 소속 AI 개발자들이 자체 개발한 AI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전시 및 시연함으로써 관련 기술을 제철소, 건설, 이차전지 소재 생산현장으로 확산을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플로우, SNNC, RIST 등 그룹주요 계열사 소속 AI 개발자들과 도메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 크레인 눈을 뜨다! (선재크레인무인화를 위한 AI 기술 적용) ▲ 당신의 화물을 책임집니다 (적재량 추정을 위한 Depth estimation & enhancement 기술) ▲ 비전(Vision) 기술과 제어의 만남 (원료 장입패턴 분석을 통한 제어 연동) 등 산업AI 응용기술에 대한 18개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와 함께 ▲ AI 3차원 선재 인식 및 크레인 자율제어 시연 ▲ AI 기반 주편형상 인식 및
KT는 인공지능(AI) 사업 분야를 이끌 사내 AI 인재를 찾는 해커톤 'AI 플레이 2023'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해커톤 대회는 올해로 4회째로 KT 그룹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최대 4인 1조로 팀을 이뤄 치르는 예선을 거쳐 10월 본선을 진행한다. 예선은 KT 서비스 관련 데이터 판별·분류 예측을 과제로 진행되며, 본선에서는 업무나 상품·서비스 및 실생활에 유용한 개선안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도출한 결과를 심사한다. 아울러 본선에서는 '에이아이두(AIDU)', '알피에이두(RPADU)' 등 KT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활용한다. KT IT전략기획담당 정찬호 상무는 "올해는 본선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율 주제로 해커톤을 진행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만큼 사내 구성원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넉달간 100명 필수교과 집중교육…"산업현장 맞춤형" KAIST 산업 AI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홍보 포스터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공학대에 인공지능(AI) 단기 집중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 현장의 AI 전문인력 부족 문제 해결 차원에서 신설된 '산업 AI 마이크로 디그리(소단위 학위 과정)'는 KAIST와 한국공학대 두 곳에서 오는 9∼12월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 AI를 활용한 산업 현장 애로 해결 방안 ▲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 프로젝트 ▲ 분야별 현직 전문가 특강 등 산업 현장에 실무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참여 대상은 대학교 1학년 수준의 수학·통계·프로그래밍 지식이 있는 구직자, 재직자, 학생 등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8월 15일까지다. 수료자에게는 학점 인정과 함께 각 총장 명의로 수료증이 발급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도 지원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은 산업 AI 대학원에서 제공하던 필수 과정을 4개월로 압축한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이라며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로막는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 현장
초당 120만 포인트의 포인트 획득 속도와 300Hz 프레임 속도 차별화 헥사곤(Hexagon)의 제조 인텔리전스 부서는 레이저 추적기와 휴대용 측정 암 장치 모두와 함께 사용하기 위해 대형 표면 검사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모듈식 3D 레이저 스캐너의 출시를 발표했다. 헥사곤에 따르면, 새로운 Absolute Scanner AS1-XL은 플래그십 Absolute Scanner AS1과 동일한 SHINE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가장 까다로운 표면 유형에서도 매우 빠른 속도로 매우 깨끗한 3D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더 넓은 스캔 라인을 갖춘 Absolute Scanner AS1-XL은 항공우주 패널, 해양 프로펠러 및 대형 자동차 주물과 같은 검사 응용 분야에서 넓은 표면과 깊은 캐비티를 검사하도록 설계되었다. AS1-XL은 중간 범위에서 600밀리미터의 매우 넓은 스캔 라인을 자랑한다. 초당 120만 포인트의 포인트 획득 속도와 300Hz 프레임 속도와 함께 검사 세부 사항을 잃지 않고 넓은 표면을 빠르게 스캔하는 데 이상적이다. 이 스캐너는 또한 700mm의 확장된 측정 스탠드오프 거리를 특징으로 하며, 600mm의 작동 범위와 쌍을 이루어 최대 1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