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골드 P31’ 시리즈 대비 속도 2배 향상, 높은 전력 효율 자랑 SK하이닉스 SSD의 국내 공식 대리점 도우정보는 PCI-Express 4.0(이하 4세대 PCIe)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소비자용 SSD 제품 ‘플래티넘 P41’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글로벌 출시에 앞서 국내 시장을 통해 포문을 연 플래티넘 P41은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SSD로는 최초로 4세대 PCIe를 기반으로 한 NVMe SSD 제품이다. 현재 소비자 시장에 선보인 제품군 가운데 최고 수준의 속도와 안정성까지 갖춰 PC·랩톱, 콘솔 게임기 등에서 향상된 성능을 추구하는 하드코어 게이머, 전문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성능 제품이다. SK하이닉스의 차세대 176단 낸드플래시와 D램, 컨트롤러에 이르기까지 핵심 부품을 자체 설계·생산했으며, 독자적인 ‘하이퍼라이트 기술’이 탑재돼 고성능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성을 구현했다. 4세대 PCIe SSD 가운데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플래티넘 P41은 최대 700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최대 65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랜덤 읽기 속도는 최대 1400K IOP
DGIST 이성원, 장경인 교수팀, 일상생활에서 작은 인체의 움직임을 이용한 고효율 전기 발전장치 개발 성공 원격 의료 시스템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전자피부형 센서에 장시간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진동과 압력, 외부충격 등을 가하여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원리의 발전 방식인 압전 에너지 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인 물리적 움직임에서 전기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제작되고 있는 압전 에너지 발전 소자는 성능의 극대화를 위해 몸에 유해한 물질인 PZT 등을 사용하고 있기에 실제 인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보호막을 이용해야 하므로 소자의 총 두께가 증가하게 된다. 소자가 두꺼우면 작은 인체의 움직임에 의해 변형되기 어려우며, 피부에서 분리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수확이 불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DGIST는 화학물리학과 이성원 교수 연구팀이 생체친화적 물질을 사용하여 소자 두께를 최소화하여 눈 깜빡임 등의 인체의 작은 움직임에서 효율적으로 전기 에너지를 얻는 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DGIST 이성원 교수팀은 약 4마이크로미터의 초박막 형태로 압전 발전 소자를 제작, 착용자가
세계 최초 양산한 CPI필름 적용된 투명 LED 사이니지 등 선보이며 기술력 뽐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2022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를 통해 자사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CPI(Colorless Poly-Imide, 투명폴리이미드) 필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 SID 행사 기간에 별도의 부스를 운영했다. CPI필름이 사용된 투명 LED 사이니지를 비롯 여러 번 긁어도 흠집이 나지 않는 내구성 강한 CPI필름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고객사와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CPI필름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19년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하며 상표등록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의 고유 브랜드명이다. 수십만 번 접어도 흠집이 나지 않고 깨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 ▲멀티 폴더블(multi-foldable) 등 플렉시블(flexible) 폼팩터의 디스플레이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해 각광 받고 있는 차세대 핵심 소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기존 디스플레이에 적용 중인 초박막유리를 능가하는 새로운 CPI필름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첫 전용 전기차 공장을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정부의 ‘바이 아메리카’, ‘친(親) 전기차’ 정책을 활용해 해외 전기차 생산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조지아주의 경우 최근 전기차 인프라 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공장 부지로는 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공장 설립이 가시화하면서, 일각에서는 오는 20일 방한하는 바이든 대통령이 현대차그룹을 찾아 정의선 회장을 만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AP통신과 지역 매체들은 12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그룹이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미국 조지아주에 70억 달러(약 9조153억 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도 주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현대차그룹이 조지아주에 전기차 생산공장을 새로 짓기 위해 주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관련해 13일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룹의 첫 전용 전기차 공장이 미국 내 설립되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이 되는 분위기다. 이에 미국 측 준비단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바이든 대통령 방한 시 현대차그룹을 방문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생산 스타트업인 앰프리우스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으로 뉴욕증시에 상장한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앰프리우스는 운송업 전문 스팩인 ‘켄싱턴 캐피털 애퀴지’와 합병으로 올 하반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다. 합병 회사의 가치는 13억 달러(약 1조6588억 원)로 평가받았다. 앰프리우스는 기존의 흑연 대신 에너지 밀도가 높은 실리콘을 음극재로 사용하는 배터리 생산업체로 2008년 설립됐다. 앰프리우스는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 미 육군과 같은 고객에게 자사 배터리 제품을 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앰프리우스 배터리를 전동 비행기와 무인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쓴다. 앰프리우스는 자사 배터리가 전기차에도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앰프리우스는 자사가 2018년부터 상업 판매를 하고, 음극재를 전적으로 실리콘으로 만드는 설계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으며, 항공기에 전력을 공급할 정도로 강력한 배터리를 만드는 독특한 회사라고 강조했다. 앰프리우스 강 선 최고경영자(CEO)는 “실리콘 음극재가 주류 기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스팩 합병으로 얻게 된 자금
넥스페리아가 자동차 에어백 응용 제품에 특화된 ASFET(Application Specific MOSFET)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LFPAK33 패키징의 13mOhm 로직 레벨 MOSFET인 BUK9M20-60EL은 단일 N 채널 60V 제품이다. ASFET은 특정 분야의 응용제품에서만 사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되고 최적화된 MOSFET이다. 이 제품은 넥스페리아가 그동안 배터리 분리, 모터 제어, 핫스왑 및 PoE 응용 제품용으로 공급해오던 다양한 ASFET에 추가된 최신 포트폴리오다. BUK9M20-60EL은 자동차 에어백의 핵심 성능인 탁월한 과도 선형 모드 성능을 제공하도록 맞춤화한 넥스페리아의 강화된 안전 작동 영역 기술을 채택했다. 이 제품은 구형 DPAK 패키징에 비해 보드 공간을 84% 적게 사용하는 새로운 LFPAK33 패키징으로 이러한 성능을 달성하면서도 견고한 안정성을 유지한다. 노만 스타펠버그(Norman Stapelberg) 넥스페리아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구형 DPAK 패키징을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DMOS 및 1세대 트렌치 공정을 적용한 다른 유사 제품들은 여러 반도체 제조업체로부터 점차 외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고체전해질 공동개발 및 글로벌 공급 체계 구축 프롤로지움과 협력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경쟁력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포스코홀딩스가 차세대 이차전지의 핵심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대만의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Prologium)’과 협력키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2일 프롤로지움에 지분 투자 및 핵심소재인 전고체 배터리 전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고체전해질 공동개발,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에 설립된 프롤로지움(Prologium)은 2012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으며, 이를 스마트워치 등 소형 IT기기 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독일의 다임러그룹 등 주요 완성차업체와 함께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 이경섭 전무는 “프롤로지움과 협력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롤로지움 빈센트 양(Vincent Yang) 회장은 “리튬, 니켈, 흑연 등의 이차전지소재 원료 뿐만 아니라 양극재, 음극재 사업
포스텍 및 UNIST 이은 세 번째 협약...인재 확보에 역량 집중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소재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선다. 포스텍 및 UNIST에 이어 한양대와도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한양대와 12일 한양대 신본관에서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과 한양대 김우승 총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양대에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학위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한다. 석•박사 과정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육하고 졸업생은 포스코케미칼 연구소 등에 채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소재에 전문성이 있는 기술 인력을 직접 양성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내 대학과의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월 포스텍, 4월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인재양성 협약이다.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은 “배터리소재 분야의 기초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양대와의 협약은 포스코케미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 인재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치고 K배터리의 주역으로 성장할
현대건설은 13일, 경기도 양주신도시에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B5~B10블록에 들어서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전용 84㎡C·I·L 3개 타입, 총 809가구다. 지상 1층~3층 필로티 구조가 적용되며,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블록별로는 △B5블록 122가구 △B6블록 186가구 △B7블록 160가구 △B8블록 60가구 △B9블록 156가구 △B10블록 125가구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며, 동시에 운영 중인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 입지와 특장점, 유니트별 VR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3~24일 청약접수를 받고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30~31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이 단지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이자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내부는 바닥마감재를 기본 강마루, 주방벽과 상판을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하며, 유상옵션으로 바닥은 원목마루나 포쉐린타일, 주방벽과 상판을 세라믹 타일로 선택 가능하다”고 말했다
Arm이 2021년 회계연도(2021년 4월~2022년 3월) 실적을 발표했다. Arm의 2021년 총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2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로열티 및 비 로열티 수익 모두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Arm의 2021년 라이선싱(비 로열티) 수익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1.3억 달러를 기록했다. Arm Flexible Access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Arm의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는 고객들에게 Arm 기술을 라이선싱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과 이유를 제공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5G 스마트폰의 지속적인 강력한 성장, 차량에 탑재되는 ADAS 및 IVI 반도체 증가와 32비트 MCU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21년 로열티 수익은 20% 증가하여 사상 최대 실적인 15.4억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68% 상승한 1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EBITDA 마진율은 37%를 기록했다. 2021 회계연도 기준으로 292억 개의 Arm 기반 칩이 출하되었으며, 그중 약 80억 개(78억 개)가 4분기에 출하됐다. Arm 기반 칩은 현재까지 Arm 파트너들을 통해 2,250억 개 이상 출하되었으며, Arm은 세계 최
CATL의 모듈형 야외 액체냉각 LFP BESS EnerOne이 현재 진행 중인 유럽 최대의 에너지 산업 플랫폼 The smarter E Europe에서 ees AWARD를 수상했다고 10일(현지 시각) 밝혔다. CATL은 수명이 긴 전지 기술과 액체냉각 CTP(Cell to pack) 기술을 바탕으로 2020년에 LFP 기반의 EnerOne을 출시했다. EnerOne은 긴 수명, 높은 수준의 통합 및 높은 안전성이 특징이다. 용량이 280Ah인 전지의 방전율은 1C, 사이클 수명은 최대 1만사이클이다. 통합적인 주파수 변환 액체냉각 시스템은 전지의 온도차를 3도 이내로 제한하고, 사용 기간을 늘리는 데에 기여한다. EnerOne의 명목 용량은 372.7kWh, 용적은 단 1.69㎡에 불과하다. 이 시스템은 작동 전압 600~1500V인 인버터에 적합하다. EnerOne은 완제품으로 효율적으로 출하 가능하며, 따라서 현장 설치 비용과 시운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EnerOne은 주요 부품에 대해 IP66 등급의 보호 수준을 충족하고, 주변 온도 범위 -30~+55도에 적응할 수 있어, 야외 용도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EnerOne은 전지, 모듈
자이스 코리아와 아크레텍 코리아가 오는 23일부터 KINTEX에서 진행하는 SIMTOS 2022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정밀 계측 분야를 대표하는 두 기업은 이번 SIMTOS 2022 공동 참가를 통해 견고한 파트너십과 함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최신 측정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이스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통적인 접촉식 측정 시스템인 3차원 측정기 ZEISS CONTURA와 최근 3D 계측 분야의 트렌드인 비접촉식 시스템 ZEISS ATOS Q, METROTOM 1500을 전시한다. 30여 년 간 자동차 제조업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ZEISS CONTURA는 이번 신규 모델을 통해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을 통한 뛰어난 범용성과 넓은 측정 범위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최근 GOM사를 인수하면서 광학식 3D 계측 기술을 극대화한 ZEISS는 GOM사의 고성능 프린지 프로젝션 장비인 ATOS Q를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도 신속하고 정밀하게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또, 친환경 차 시대에 접어들며 주목받는 비파괴 방식의 솔루션도 선보인다. 대상물의 손상 없이 간편한 스캔과 빠른 데이터 추출이 가능한 산업용 CT는 배터리를 포
채용 연계형 ERP 엔지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교육생 전원에게 채용 기회 부여 영림원소프트랩이 비트컴퓨터가 운영하는 IT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비트교육센터와 경영·IT 융합형 ERP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영·IT 융합형 ERP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발전을 위하여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양사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기획 ▲잠재력 있는 교육생 발굴 ▲최신 교육 시설 및 운영시스템 지원 ▲인적 자원 교류 등이 포함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기획 전반과 운영을 담당한다. 잠재력 있는 교육생을 선발하고 영림원소프트랩 현업 실무진이 직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비트교육센터는 최신 교육 시설이 갖춰진 교육장을 지원하고 IT 전문 분야의 교육을 담당한다. 영림원소프트랩 관계자는 “이번 ERP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채용연계형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은 별도의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할 것”이라며 “교육 수료생은 영림원소프트랩 및 고객사, 파트너사에 ERP엔지니어로 채용될 예정이다”고 전
4000큐비트 이상의 양자 시스템 계획 발표 IBM은 13일 대규모 양자 컴퓨터 실용화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로드맵은 최대 수십만 큐비트의 IBM 양자 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모듈식 아키텍처와 네트워킹에 관한 상세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IBM은 앞으로 나올 대규모 큐비트의 양자 컴퓨터가 양자 컴퓨터 실용화에 필요한 속도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인프라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양자 컴퓨터 실용화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IBM은 세 가지 부문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확장 가능한 양자 하드웨어, 다루기 쉽고, 강력한 양자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조율하기 위한 첨단 양자 소프트웨어, 양자에 준비된 조직 및 커뮤니티로 구성된 광범위한 글로벌 생태계가 바로 그것이다. 다리오 길(Dario Gil) IBM 수석 부사장 겸 연구소장은 “우리는 단 2년 만에 기존 양자 로드맵을 놀랄 만큼 발전시켰고, 비전을 실행해 나가면서 양자의 미래와 양자 컴퓨터 실용화 시대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로드맵에서 소개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발전과 퀴스킷 런타임(Qiskit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선정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에코스타트업(EcoStart-up) 지원사업은 녹색산업 우수 아이디와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주관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50개사(예비창업자 75명, 초기창업기업 75개사)가 선발됐다.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업계 최초로 K-RE100을 가입해 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가 자사 전기차 충전기에서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전할 수 있는 탄소제로 요금제를 국내최초 상업시설에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게 탄소제로 요금제를 제공하여 탄소제로 모빌리티를 실현할 계획이다. 플러그링크 강인철 대표는 “2022 에코스타트업 선정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녹색산업 선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