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솔루션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돼 그리드원은 20일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와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와 김정범 부사장, 한국폴리텍Ⅰ대 서울정수캠퍼스 박성희 학장,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이영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서울 용산에 있는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본 업무협약은 AI 솔루션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 협약 내용은 AI 자동화 솔루션 기증 및 기자재 활용, 대학 수업 연계 현장형 실무 교육 실시, 현장 실습 및 취업연계 등이다. 특히 그리드원은 2022년 하반기부터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와 교육 및 취업을 연계해 현재까지 10여명의 학생을 정직원으로 채용해 국내 AI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는 “채용한 인재들이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AI 전문 인력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기술 교류와 교육,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박성희 학장은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의 우수
노출 설정 변경할 필요 없이 탁월한 디테일 이미지 제공 및 사각지대 방지 온세미는 자율주행 차량의 시야를 향상시키고 안전성을 개선하는 하이퍼룩스 이미지 센서 제품군 드라이버를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플랫폼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강력한 기술 조합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은 모든 센서 조건에서 더 많은 디테일을 포착하는 최고의 이미지 품질로 센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자율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비전 시스템이다. 하이퍼룩스 이미지 센서는 노출 설정을 변경할 필요 없이 탁월한 디테일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사각지대를 방지한다. 또한 최고 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이 뛰어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센서는 엔비디아 플랫폼의 효율적인 아키텍처와 결합해 업계 최고의 저전력 소비를 제공하며, 자율주행 차량(AV) 작동에 사용할 수 있는 최저 전력 옵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펌웨어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개방형 AI 플랫폼으로, 함께 작동해 자동화와 자율주행 차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세미의
스테이시 모세르 유니버설로봇 CCO 방한...주요 성과·성장전략·청사진 다뤄 신규 협동로봇 ‘UR20’ 비롯해 소프트웨어 ‘PolyScope’ 소개 소프트웨어·에코시스템·혁신·고객 등 강조 전 세계는 산업을 넘어 전 영역에서 자동화를 성장 동력으로 앞세워 인프라 및 시스템 등 기반 구축에 열 올리고 있다. 여기에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협동로봇이 자동화 실현의 중추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로봇산업의 잠재성을 인지하고 지난 2008년 지능형로봇개발및보급촉진법을 제정,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도 매년 세부 실행계획을 고치고 있다. 특히 협동로봇 분야에서 안전 인증·규제 개선 등 인프라 구축에 열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협동로봇 분야 F&B 영역에서 전 세계 유례없는 투자 및 성장을 달성하는 등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국내 협동로봇 시장은 지난 2021년 1000억 원가량에서 이듬해 1600억 원 규모로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업계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이 연평균 성장률(CAGR) 44%를 달성하며, 2025년 5000억 원 크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이번에 방한한 스테이시 모세르(Stacey Mo
유블럭스(u-blox)는 포인트퍼펙트 GNSS 보정 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한 유블럭스 포인트퍼펙트 지역 단위 전송 버전(Localized Distribution)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역 단위 전송 버전은 대륙 단위 스트림에 비해서 훨씬 적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므로 대역폭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으며, 그 결과 사용자가 데이터 이용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포인트퍼펙트 지역 단위 전송 버전은 자율 농업과 농업용 로봇 같은 정밀 농업용 활용 사례와 같이 대역폭과 연결에 제한적인 고정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이 지역 단위 전송 버전은 서비스 로봇, 마이크로모빌리티, 중장비, 그리고 고정밀 모바일 로봇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퍼펙트는 PPP-RTK(Precise Point Positioning, Real-Time Kinematic) GNSS 보정 데이터 서비스로서 수초 내에 센티미터 수준의 위치 추적 정확도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은 물론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의 육상은 물론 해안선으로부터 최대 12해리(약 22킬로미터)까지의 해상에서도 균일한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유블럭스 포인
레드햇은 인텔과 협력해 설계한 새로운 산업용 엣지 플랫폼을 공개하고, 제조산업 현장의 제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보다 현대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레드햇의 새로운 엣지 플랫폼은 표준 IT 기술과 실시간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면서 제조현장의 운영 및 확장, 혁신을 지원한다. 이로써 산업 제어 시스템(ICS) 공급업체, 시스템 통합업체(SI)와 제조업체들은 시스템 개발, 배포 및 관리, 사이버 보안 위험 감축, 공장의 민첩성을 위한 대응책과 개선점, 결정적 및 비결정적 워크로드 동시 배치, 처리 시간 단축 등 과거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 또는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은 제조업체들의 혁신 속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제조는 2025년까지 최대 3조700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해 여러 부문의 성장, 혁신과 경쟁력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이번 산업용 엣지 플랫폼은 실시간 작업 현장 제어 및 인공 지능/머신 러닝에서부터 전체 IT 운영관리까지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데이터 중력, 엣지 투 클라우드(edge-to-cloud) 방식의 아키텍처, 또는
프로토텍의 자회사인 프로메테우스는 회사명을 '프로토랩(PROTOLAB)'으로 변경하고 고객에게 보다 신뢰 받는 원스톱 제조 토털 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프로토랩의 새로운 회사명은 '프로토타입(Prototype)'과 '랩(Lab)'을 결합한 것으로 고객 중심의 철저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품디자인, 기구설계, 시제품제작, 양산에 이르기까지 제품 양산 전 과정에 필요한 원스톱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프로토랩은 25년 이상의 적층제조 경력으로 50개 이상의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업계 최초로 AS9100(항공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현대, 삼성, LG, 한화, KAI과 같은 대기업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적층제조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트라타시스, 데스크탑 메탈, 트럼프 등의 최신 금속, 폴리머 등 산업용 3D프린터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3D프린팅실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제품 디자인, 기구 설계, 3D 스캐닝, 시제품 제작(3D 프린팅), 사출 양산 등 제품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프로토랩은 1만 건
글로벌 인터넷 보안 업체 노드VPN은 20일 노드Labs에서 개발한 브라우저 확장형 AI기반 보안 프로그램인 소나(Sonar, 이하 소나)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소나는 노드Labs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브라우저 확장형 AI 기반 피싱 방지 프로그램이다. 소나는 점점 진화하는 이메일 피싱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했으며, 또 챗GPT에 활용된 대형 언어 모델도 도입해 이용자가 이메일을 열면 자동으로 언어를 감지, 해석하여 해당 이메일의 피싱 범죄 위험도를 알려준다. 현재는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지메일(Gmail)에서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플랫폼으로 사용처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소나를 개발한 노드Labs는 노드VPN의 핵심 엔지니어와 개발자들이 만든 팀으로 이번 소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실험적인 보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온라인 보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장 소나 다음으로 픽스레이(Pixray)라고 하는 AI 이미지 판별 프로그램 런칭을 앞두고 있다. 소나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노드Labs 홈페이지에서 '대기 리스트'에 등록 후 노드Labs 팀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이
매스웍스가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 제품군의 릴리스 2023b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R2023b는 엔지니어와 연구원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는 신기능을 탑재한 신제품과 여러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 설계 및 요구사항 테스트를 지원한다. R2023b에서 새로 발표된 신제품 시뮬링크 폴트 애널라이저(Simulink Fault Analyzer)는 시뮬레이션을 통한 체계적인 결함 영향 및 안전성 분석으로 엔지니어링 설계 수정 없이 결함 주입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엔지니어는 특정 시스템 조건에 따른 결함 트리거 및 발생 시간을 측정해 고장 모드, 영향 분석(FMEA, Failure Mode and Effects Analysis)과 같은 안전성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요구사항 툴박스(Requirements Toolbox)와 함께 사용할 경우 엔지니어는 결함, 위험, 결함 검출 및 완화 논리, 기타 아티팩트 간의 정형적 연결을 생성하고 문서화할 수 있다. 또한 폴리스페이스 테스트(Polyspace Test)는 엔지니어가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C 및 C++ 코드를 개발, 관리,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윤영규 교수 연구팀이 기존 기술 대비 10배 이상 정밀하게 생체 형광 신호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별도의 학습 데이터 없이, 낮은 신호대잡음비를 가지는 형광현미경 영상으로부터 데이터의 통계적 분포를 스스로 학습해 영상의 신호대잡음비를 10배 이상 높여 생체신호를 정밀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각종 생체 신호의 측정 정밀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어 생명과학 연구 전반과 뇌 질환 치료제 개발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교수는 "이 기술이 다양한 뇌과학, 생명과학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서포트(SUPPORT, Statistically Unbiased Prediction utilizing sPatiOtempoRal information in imaging daTa)'라는 이름을 붙였다"며 "다양한 형광 이미징 장비를 활용하는 연구자들이 별도의 학습 데이터 없이도 쉽게 활용가능한 기술로, 새로운 생명현상 규명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제1 저자인 엄민호 연구원은 "서포트(SUPPORT) 기
최대 2배 향상된 성능, 9배 작아진 크기, 3배 더 적은 전력 소모 특성 제공 싸이타임 코포레이션(이하 싸이타임)은 전자기기의 복잡한 타이밍 문제를 해결하고 100년 된 쿼츠 기반 기술을 혁신하기 위해 설계된 싸이타임 에포크 플랫폼(SiTime Epoch PlatformTM)을 발표했다. 싸이타임 에포크 플랫폼은 데이터 센터 및 네트워크 인프라 장비에 안정적인 클럭을 제공하는 MEMS 기반 오븐 제어 크리스털 오실레이터(OCXO)로, 향후 10년간 누계 20억 달러 규모의 서비스 가능 시장(SAM)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향후 에포크 기술은 항공우주 및 방산, 산업 제어 등 빠르게 성장하는 다른 전자 시장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싸이타임의 라제쉬 바쉬스트(Rajesh Vashist) CEO겸 회장은 “에포크 플랫폼의 출시는 싸이타임과 전자 산업에 있어 중요한 순간"이라며, “수년 동안 고객들은 마땅한 대안이 없었기에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기존 타이밍 기술을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 사용자들은 실제 성능, 신뢰성, 전력 소모 등 몇 가지 측면에서 타협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라제쉬 바쉬스트 회장은 "싸이타임의 에포크 플랫폼은 종전에는 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빅데이터 처리·분석 플랫폼 '펜타호(Pentaho)'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에 도입됐다고 20일 밝혔다. 펜타호는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모니터링 역할을 하며 데이터 기반 가치창출형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을 지원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섬유패션·자동차·소재부품·화학·바이오 분야의 시험, 검사, 인증, R&D, 컨설팅을 수행하는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이다. 축적된 경험과 높은 수준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지원 프로젝트' 주관사업자로 참여, '내 손안의 시험인증 서비스(VaroTIC)'와 '인증정보 QR서비스(CertiShot)'를 개발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전처리(ETL, 추출·변환·적재), 데이터 플로우 매니지먼트, 모니터링 환경을 개발·제공하면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구축되고 손쉽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포함 국내 7개 인증기관의 시험인증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통합 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대화형 AI도구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 코파일럿(Resource Advisor Copilot)'을 선보인다. 이 도구는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의 일부분이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글로벌 리더들은 산업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Resource Advisor)를 제공하고 있다. 이 디지털 솔루션은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해 시각화 기능을 향상시키고 리포팅 기능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추출함으로써 관련 절차를 간소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코파일럿을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에 적용했다. 코파일럿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사업부가 몇 년간 개발한 최신 인공지능(AI) 기반의 도구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의사 결정 지원 및 성능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AI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용해 데이터를 검색하고, 시각적 자료를 생성해
AMD는 크리아(Kria) 적응형 SOM(System-on-Module) 및 개발자 키트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최신 AMD 크리아 K24 SOM 및 KD240 드라이브 스타터 키트(Drives Starter Ki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MD 크리아 K24 SOM은 비용에 민감한 산업 및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소형 폼팩터 기반의 전력 효율적인 컴퓨팅 솔루션이다. 첨단 InFO(Integrated Fan-Out) 패키징 기반의 K24는 크기가 신용카드의 절반에 불과하며, 커넥터 호환이 가능한 크리아 K26 SOM에 비해 절반의 전력만을 소모한다. K24 SOM은 컴퓨팅 집약적인 엣지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전기 드라이브 및 모터 컨트롤러의 구동을 위해 일관된 성능 및 저지연성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전기 모터 시스템과 공장 자동화용 로보틱스, 발전, 엘리베이터 및 열차와 같은 대중교통, 수술용 로봇, MRI 침대와 같은 의료장비 및 전기자동차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즉시 사용 가능한 모터 제어 기반 개발 플랫폼인 KD240 드라이브 스타터 키트와 함께 제공
SK텔레콤(이하 SKT)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차세대 철도통신인 이음 5G-R 통신 시험망 구축 및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음 5G-R은 5G 기반 철도통신망으로, 35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기차에서도 5G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험망에서는 4.7㎓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이음 5G를 활용한다. 현재 국내 철도에는 LTE망을 활용하는 LTE-R이 적용돼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디지털 전환을 위한 이음5G-R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4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5G SA 기반의 이음 5G-R 시험망 구축 및 커버리지 연장 기술,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철도 특화 서비스, QoS 실증 등이 진행된다. SKT는 콘텔라, SK오앤에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과제의 1년차 용역을 수주함으로써 이음 5G-R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1년차 용역은 오송 철도종합시험선에 구축예정인 이음5G-R 네트워크(시험망) 구조 설계, 셀 플랜, 코어 시작품 제작 등이다. 이후 2년차는 무선망 기지국 구축 완료, 3~4년차는 5G 기반 철도 서비스, 철도 시스템 기능, L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운영사인 영유아 플랫폼 전문기업인 아이앤나는 전년대비 상반기 매출 및 회원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등이 5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이앤나는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신생아 영상 공유 서비스 ‘베베캠’ 서비스 운영사로 작년 6월 말 산후조리원 캠 서비스 ‘젤리뷰’ 플랫폼을 인수해 전국 350여개 산후조리원(시장 점유율 약 80%)과 제휴 중이다. ‘베베캠/젤리캠’은 산후조리원에 있는 아기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서비스로 아이앤나가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론칭된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은 기존 베베캠/젤리캠을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로, AI 기술을 접목하여 아기의 움직임을 포착해 자동 사진을 촬영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베베픽, 베베클립 기능이 적용되었다. 베베캠 서비스 외에 프리미엄 육아용품 쇼핑몰 ‘아이보리 스토어’, 생생한 라이브 쇼핑 ‘아라쇼’, 엄마들의 소통 공간 ‘커뮤니티’, 육아 기록 관리 ‘아이수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앤나는 2022년에 이어 23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3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