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8일까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경영·서비스 혁신에 적합한 주문(키오스크), 생산(로봇 튀김기), 서비스(스마트미러, 서빙로봇), 경영(매출분석 AI) 등 스마트기술을 중점 발굴하고 5500곳의 소상공인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다음 달에는 개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실시해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에 속하지 않는 개별 소상공인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선정된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국비 70% 한도)을 지원하고, 2∼3개 이상의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상점 30곳에는 최대 1500만원(국비 70% 한도)씩 지원한다. 또한, 서빙로봇 등과 같이 고가의 장비를 도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범적으로 렌탈·리스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스마트기술 보급이 코로나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이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하고, 이를 물류센터와 공장, 병원, 스마트팜 등에 공급하고 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나? A. 트위니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예비유니콘’에 선정됐다. 2020년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지 1년만의 일로서, 그만큼 성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그리고 시리즈 B 180억여원 이상을 투자 유치하는데도 성공했다. 이를 통해 로봇 상용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 인력과 영업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반면, 2020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해외시장에 로봇을 선보이고, 수출을 추진하려는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데는 아쉬움이 남는다. Q. 트위니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맞아 제조공장의 자동화 수요가 촉진됐다. 코로나19로 공장 내 감염자 발생 리스크를 줄이고, 인력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하니웰이 Voice solution 전담 인원을 배치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voice picking 기술을 통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voice 전문업체인 보콜렉트를 인수한 후 국내에서는 협력사와 함께 몇몇 프로젝트를 통해 voice picking 기술이 선보인 바는 있다. 한국하니웰에 따르면, voice picking 기술을 도입한 대부분 업체에서 12개월 이내의 ROI를 달성하였으며, 창고 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고정식 설비에 비해 유연하고 신규 작업자의 트레이닝 시간이 60% 이상 단축됐다. 한국하니웰은 현재 보이스 피킹 시스템 도입 논의가 가장 활발한 산업 영역인 이커머스와 식품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한국하니웰 정연욱 차장과 진행한 인터뷰를 정리했다. 질문. 하니웰이 voice 전문업체인 보콜렉트를 인수한 지는 꽤 흐른 것으로 알고 있다. 여전히 voice picking 기술에 대해 단순히 음성인식 기술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정확하게 어떤 기술인가? 답변. 물류창고나 유통센터에서 피킹 작업자의 생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음성 프로세스라고 보면 된다. 작업자는 음성 인식&합성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코그넥스는 2021년에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물류 수요에 맞춰 물류 자동화를 구축했다. 코그넥스의 고객이 최종 소비자에게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했다. 궁극적으로 코그넥스 물류 비즈니스 성장 및 물류 사업부 내에서의 매출향상으로도 이어졌으며, 2020년도 대비 2021년도에 약 150%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올해에는 급변하는 물류 니즈 및 물류 4.0 트렌드에 맞춰 물류사업부를 세분화해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코그넥스코리아 물류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는 박민홍 상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 물류4.0과 코그넥스의 역할은 무엇인가? 답변. 물류 4.0이란, 물류의 기계화와 자동화를 뛰어넘어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 자율주행차 등의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물류센터의 무인화와 공급사슬의 물류기능 표준화가 실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물류 4.0에서의 코그넥스의 역할은 고객이 IoT, 빅데이터, 인공 지능과 같은 첨단 ICT 기술 적용시, 코그넥스가 HW(비전카메라, 바코드 리더기)/SW(코그넥스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 고객이
15일 오후, 스마트 제조 위한 소프트웨어 모든 것 (주)첨단이 오는 2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총 3일간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해서는 정부에서는 정책으로 뒷받침하고, 현장에서는 다양한 혁신기술과의 융합이 필요하다. 특히,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클라우드는 스마트 제조에서도 필수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제1회로 개최되는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24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정부의 정책은 물론, 스마트 제조 기술과 솔루션의 트렌드와 올해 각 분야를 전망한다. 이를 통해 2022 대한민국의 스마트 제조 방향을 제시한다. 컨퍼런스 첫째날인 15일 오후에는 개별 세션이 진행되는데, 핵심 주제는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다. 이 솔루션은 시의적절한 지표 및 대시보드를 활용한 공장 관리로 조치에 대한 심층 분석 및 전략적 계획이 가능하다. 이에 컨퍼런스에서는 대표적인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인 CAD/CAM, 시뮬레이션, ERP, MES, PLM, APS/SCM 등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해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를
15일 오후,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에 대한 모든 것 공개 (주)첨단이 오는 2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총 3일간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해서는 정부에서는 정책으로 뒷받침하고, 현장에서는 다양한 혁신기술과의 융합이 필요하다. 특히,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클라우드는 스마트 제조에서도 필수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제1회로 개최되는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24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정부의 정책은 물론, 스마트 제조 기술과 솔루션의 트렌드와 올해 각 분야를 전망한다. 이를 통해 2022 대한민국의 스마트 제조 방향을 제시한다. 컨퍼런스 첫째날인 15일 오후에는 개별 세션이 진행되는데, 핵심 주제는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다. 이 솔루션은 시의적절한 지표 및 대시보드를 활용한 공장 관리로 조치에 대한 심층 분석 및 전략적 계획이 가능하다. 이에 컨퍼런스에서는 대표적인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인 CAD/CAM, 시뮬레이션, ERP, MES, PLM, APS/SCM 등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해 스마트 제조 소프
UAM 사업 관련 정기 협의체 결성 및 기체·서비스 플랫폼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 본격화 SK텔레콤이 글로벌 UAM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UAM에 활용되는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의 최장 비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상업 비행용 허가인 G-1 인증을 가장 먼저 승인 받은 UAM 기체 제조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빠르게 대규모 생산시설을 건설해 기체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유영상 SKT CEO 등 주요 임원들은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소재 조비 에비에이션 생산시설을 방문, 조벤 비버트 CEO 겸 창립자 등 주요 임원을 만났다. SKT와 조비 에비에이션은 양사 CEO가 주도하는 UAM 사업 관련 정기 협의체를 결성하고, 기체·서비스 플랫폼(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 전 분야에 걸친 상호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두 회사의 시너지를 통해 미래 UAM 산업 발전을 선도해간다는 전략이다. SKT는 조비 에비에이션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참여한 미항공우주국(NASA)의 실증 테스트 경험 및 노하우가 내년 국내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 쏘카와 '신사업 제휴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물류 로봇 등 미래 물류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술 구축에 속도를 더 낸다는 방침이다. 쏘카는 최대 1만8천대의 차량을 운영하며 차량 배치와 관리, 정비에 커넥티드 블랙박스, 자체 개발 차량 관제 단말 등과 같은 자체 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쏘카와 데이터 기반 차량 관제·관리 시스템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한 차량 외관 검사 기술 실증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쏘카 차량 이용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접목해 정보의 신뢰도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두 회사는 미래 에너지 영역에서도 협력한다. 특히 전기차(EV) 기술 실증을 통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략을 함께 수립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와 쏘카는 올 상반기 이러한 실증 사업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쏘카존과 쏘카 스테이션에서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스마트 물류 기술과 에너지 관련 신기술 적용 가능 여부 및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작년 9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 전시회와 동시 개최된 RFID/센서 제조혁신 세미나에서 아시아나IDT 한주철 팀장이 발표한 ‘아시아나IDT의 성공적인 RFID 구축사례’의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물류와 재고를 관리하는 일은 어느 산업 분야나 마찬가지로 번거로운 일이다. 시간과 자원이 꽤나 많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아무리 꼼꼼이 관리해도 실수가 생기고 오차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RFID. RFID를 현장에 도입할지 말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예비 고객들에게 아시아나IDT의 한주철 과장이 RFID를 도입한 현장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RFID, 100% 아냐” 물류와 재고 관리 부분을 수기로 하고 있는 많은 현장에서 에러를 없애고 시스템을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이유로 RFID를 찾는다. 컨설팅은 RFID가 100% 맞는 건 아니라는 전제에서 시작된다. RFID도 다른 모든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분명 한계가 있다. RFID가 100% 정확도가 아니라고 해서 쓸모없는 기술인 것은 아니다. 여전히 수기 시스템을 비롯한 여타 시스템에 비해 훨씬 효과적이다. 따라서 시스템 업체와 고객이 함께 호흡하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더존비즈온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의 시스템 오픈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9월 프로젝트 착수 이후 시스템 오픈까지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안정화 기간을 거쳐 시스템 조기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맞춘 공공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현하고자 공기업 최초로 국산 ERP를 도입했다. 더존비즈온의 ‘ERP 10’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맞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재무 회계, 예산 관리, 대외·경상 사업, 구매 및 원가 관리, 인사 노무, 전략 기획 등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했다. 특히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ERP 시스템에는 공기업 최초로 e-감사 시스템이 적용됐다. 감사 계획과 수행, 운영 관리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감사 항목 변경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신속, 내부 통제를 투명하게 할 수 있다. 최신 IT 기술 적용으로 현장 출장 업무도 개선했다. 로봇을 통한 365일 24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모바일 시스템과 연계된 스마트 관로 시스템을 통해 업무 담당자 간 신속한 소통으로 실시간 의사결정을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스마트제어시스템' 개최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모션 제어의 트렌드와 올 한해 전망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첨단이 오는 2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의 마지막 날인 17일(목) 오후, 스마트제어시스템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지능형 모션 제어는 스마트제조의 핵심 빌딩 블록으로서, 정밀 피드백, 고급 감지, 고성능 제어, 원활한 연결 등 세부 분야들의 결합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제조에 높은 수준의 성증과 자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SCADA, IPC, HMI, 모션컨트롤의 트렌드와 더불어 산업현장의 안전확보 방안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는 첫 세션에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관계자가 '2022년 SCADA, HMI 트렌드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모벤시스의 김기훈 실장이 '스마트제조 환경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제어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세 번째 발표자는 티라로보틱스의 김동경 대표다. '2022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스마트제어시스템' 개최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모션 제어의 트렌드와 올 한해 전망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첨단이 오는 2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의 마지막 날인 17일(목) 오후, 스마트제어시스템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지능형 모션 제어는 스마트제조의 핵심 빌딩 블록으로서, 정밀 피드백, 고급 감지, 고성능 제어, 원활한 연결 등 세부 분야들의 결합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제조에 높은 수준의 성증과 자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SCADA, IPC, HMI, 모션컨트롤의 트렌드와 더불어 산업현장의 안전확보 방안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는 첫 세션에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관계자가 '2022년 SCADA, HMI 트렌드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모벤시스의 김기훈 실장이 '스마트제조 환경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제어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세 번째 발표자는 티라로보틱스의 김동경 대표다. '2022
17일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스마트매니지먼트' 개최 스마트제조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핵심으로 꼽히는 관리(Management) 분야 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첨단은 2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의 마지막 날인 17일(목) 오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스마트매니지먼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최근 스마트제조, 특히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R/VR, 빅데이터, AI뿐 아니라, 최근 중요한 도전 과제로 부상한 OT보안과 산업용 IoT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세션이 준비돼 있다.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첫 번째 세션에는 버넥트 기술전략센터의 김도균 전무가 나서, 'XR 트렌드 및 스마트제조 활용사례'를 주제로 AR/VR 기술의 트렌드와 스마트제조에서의 활용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어 라온피플 연구소의 윤기욱 CTO가 '제조 산업을 위한 AI 플랫폼 특징과 효과'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제조산업의 변화와 AI 플랫폼을 활용한 해결방안 등을 공유한다. 세 번째 발표자는 원프레딕트의 석진호 CPO, 박
2월 17일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스마트매니지먼트' 개최 스마트제조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핵심으로 꼽히는 관리(Management) 분야 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첨단은 2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의 마지막 날인 17일(목) 오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스마트매니지먼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최근 스마트제조, 특히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R/VR, 빅데이터, AI뿐 아니라, 최근 중요한 도전 과제로 부상한 OT보안과 산업용 IoT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세션이 준비돼 있다.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첫 번째 세션에는 버넥트 기술전략센터의 김도균 전무가 나서, 'XR 트렌드 및 스마트제조 활용사례'를 주제로 AR/VR 기술의 트렌드와 스마트제조에서의 활용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어 라온피플 연구소의 윤기욱 CTO가 '제조 산업을 위한 AI 플랫폼 특징과 효과'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제조산업의 변화와 AI 플랫폼을 활용한 해결방안 등을 공유한다. 세 번째 발표자는 원프레딕트의 석진호 CPO
산업 자동화 기술은 지난 2년 간 혁신을 통해 큰 도약을 이루었다. 전문가들은 산업 자동화가 2027년까지 3,000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이들 성장의 상당 부분은 미량 원소의 미량 검출과 같은 기술 발전에서 기인한다고 보았다. 자동차, 전자, 의료 및 가정용 제품과 같이 대부분 엄격한 안전 및 품질 규정을 적용받는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로봇공학,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인공지능(AI) 및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의 통합은 이러한 거대한 도약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글에서는 산업 자동화 기술의 혁신이 다양한 제조 시나리오에서 어떻게 활용돼 사이클 주기를 단축하고 일관된 제품 품질을 제공하면서 작업자에 미치는 위험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는지 살펴본다. 산업 자동화 유형 산업 자동화는 제조 환경에서 기계를 사용하여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위험한 물질의 취급 또는 극한 온도에서의 작업 등 작업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업무가 포함될 수 있다.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공정이 자동화되면 결합된 산업 자동화 기술이 로직과 프로그래밍을 사용하여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