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E-GMP 차량 플랫폼 모델 다수에 ST 에이스팩 드라이브 전력 모듈 채택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전기차의 성능과 주행거리를 향상시키는 고전력 모듈을 출시했다. ST의 이 새로운 SiC(Silicon Carbide) 전력 모듈은 기아 EV6을 비롯해 여러 차량 모델에서 사용되는 현대자동차의 E-GMP 전기차 플랫폼에 채택됐다. 5종의 새로운 SiC-MOSFET 기반 전력 모듈을 통해 차량 제조 업체들은 전기차의 트랙션 애플리케이션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동작 전압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격 전력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트랙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패키지로 하우징된 ST의 에이스팩 드라이브(ACEPACK DRIVE) 전력 모듈은 소결 기술 덕분에 높은 안정성과 견고성을 제공하며, 제조사가 전기자동차 드라이브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이 전력 모듈에 내장된 주요 전력 반도체로는 ST의 3세대 STPOWER SiC MOSFET이 있으며, 이는 동기식 정류에서 탁월한 성능과 매우 낮은 스위칭 에너지와 함께 업계 선도적인 성능 지수(RDS(ON) x 다이 면적)를 제공한다. ST의 오토모티브 및 디스크리트 그룹 사장인 마르코 몬티는 “ST
도로 적합성 검증 완료…1회 충전 570㎞ 주행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다. 현대차는 앞서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선보이며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10월에는 2020년 10월부터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500만㎞를 넘었다. 국내에서는 2020년 5월 국토교통부와 수소 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과 영남 지역에서 시범 운행사업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도로에서의 적합성 검증을 마치고 당초 내년으로 계획했던 국내 판매 일정을 앞당겨 이달부터 고객들에게 차량을 인도하기로 했다. 수소전기트럭의 강점은 연료전지 시스템 무게가 일반 전기트럭의 배터리보다 가벼워 더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기 배터리와 비교해 짧은 시간 내 100% 충전이 가능해 장거리를 운행하는 대형 상용차에 적합하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350㎾ 고효율 모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국내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과 원통형 배터리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규모는 126억 원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따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이차전지 제조 기업과 작년에 이어 대규모 배터리 장비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이차전지 수요가 본격 확산됨에 따라 공급 기업의 해외 공장 원형 배터리 조립 라인에 들어가는 핵심 장비를 납품하게 됐다. 계약기간은 올 12월 7일부터 2023년 6월 24일까지다. 원통형 배터리 장비의 최근 수주는 작년 12월이었으며 수주 규모는 92억 원이었다. 미국 전기차 제조사의 배터리 공급 등을 위해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미국 공장 증설이 본격화 되면서 원통형 배터리 장비에 대한 발주규모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여 2024년에는 최소 2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 “이번 수주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비슷한 규모의 수주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원통형 배터리 장비의 수주 규모는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노칭, 스태킹 장비에 이어 당사의 핵심 제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복합소재 관련 업계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JEC 그룹 첫 번째 복합소재 토크쇼가 지난 6일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JEC 그룹이 한국 복합소재 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 대학들과 함께 시장 동향에 대해 교류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또한, 한국무역협회와 JEC 복합소재 스타트업 부스터 아시안 투어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계기가 됐다. JEC 그룹의 에릭 피에르쟝 대표는 “한국 복합소재 커뮤니티와 교류를 재개하고 시장 동향, 한국 및 일본 스타트업과의 혁신적인 프로젝트 등 우리 산업의 역동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JEC World 전시회에서 커뮤니티 결속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박선경 실장은, “한국무역협회는 한국 스타트업이 전 세계적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와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JEC 복합소재 스타트업 부스터 아시안 투어의 공동 개최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글로벌 복합소재 산업에 더욱 활발히 진
류수정 대표, '무어의 법칙을 뛰어넘는 AI 컴퓨팅' 주제로 AI 적용 분야 및 시장 동향 소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은 지난 7일 최신 반도체 공학 분야 동향과 기술을 발표하는 '제 5회 반도체 공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AI 반도체 동향을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반도체공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7년이후 연례 행사로 개최되고 있으며 반도체 소자/소지/공정/신뢰성 분야, 디지털반도체 설계 및 시스템분야, 아날로그반도체설계분야, 반도체 SW/시스템/패키지 분야 등 반도체 공학 주요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산학연 연구진 및 대학 연구실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종합 학술 대회다. 또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최신 연구 동향을 듣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사피온 류수정 대표는 반도체공학회 협동 부회장으로서 여성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이날 기조 연설에 나선 사피온 류수정 대표는 '무어의 법칙을 뛰어넘는 Al 컴퓨팅'을 주제로 "AI 적용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높은 정확도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Al 적용이 크게 늘어나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7일인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욱 진화된 사용자 경험과 성능을 제공하는 서피스 신규 시리즈 ‘서피스 프로 9’과 ‘서피스 랩탑 5’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국내외 기업과 조직은 오프라인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을 도입하거나 하이브리드 환경으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은 업무의 편의를 고려하는 차원을 넘어 기업 생산성과 직결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기업 입장에서는 하이브리드 업무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편의, 보안, 비용 등 조직이 고려해야 할 요소도 크게 늘어난 셈이다.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및 오퍼레이션 부문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MS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은 당사가 추구하는 바가 그대로 반영돼 있다. 임직원이 일하면서 느낀 고민에 대한 답이 현실화한 것이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작업자의 동선에 따라 핵심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음 세션을 맡은 오성미 한국마이크
"서비스 안정화 투자 5년간 3배 확대…전담조직도 신설" 지난 10월 대규모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카카오가 향후 5년간 서비스 안정화 투자를 기존 대비 3배로 확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별도의 전담 조직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7일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이프 카카오)를 온라인으로 열어 시스템 전체 이중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고우찬 비상대책위원회 재발 방지대책 공동소위원장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인재 확보와 기술 개발, 삼중화 이상의 재난복구(DR) 구현 등에 지난 5년간 투자한 금액의 3배 이상을 향후 5년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재난복구(DR) 시스템을 데이터센터 3개가 연동되는 삼중화 이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데이터 삼중화가 구현되면 데이터센터 한 곳이 무력화된 상황에서도 이중화가 담보되는 안정성을 갖춘다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특히 핵심 서비스인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기능을 전담하는 원격지 DR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정보기술(IT)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을 영입, 대표이사(CE0) 직할의 IT 엔지니어링 전담 조직도 편성하기로 했다. 기존
149개 기관·기업 참여…우수 제품·기술 268점 전시 정부가 지원한 우수 연구개발(R&D) 사업 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오는 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 R&D 지원을 통해 개발된 149개 기관·기업의 우수 제품·기술 268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산업기술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됐다. 먼저 박물관 형태의 '산업기술이 걸어온 길' 전시관에서는 실감미디어(AR·VR)를 활용해 그간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끌어온 핵심 산업의 역사를 생동감있게 전한다. '산업기술의 현주소' 전시관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등 우리나라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산업기술 성과를 선보인다. 현대차의 전기차 콕핏과 전용 플랫폼을 비롯해 81개 기업·기관의 151개 제품이 전시됐다. '산업기술의 미래' 전시관에서는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딥러닝 기반 지능형 영상처리 기술 등 총 98개 제품 및 기술을 전시했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세계적 수
청각 장애인과 음악 애호가들 모두 더욱 우수한 사운드와 긴 배터리 수명을 누릴 수 있는 LE 오디오의 상용화가 임박했다. 영국의 오디오 매체인 왓하이파이(What Hi-Fi)에 따르면, 문 오디오 오퓰런스(Moon Audio Opulence) 스피커 한 쌍의 가격은 약 110만 달러에 달하며, 단 10쌍만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스피커는 다소 위협적인 사운드인 ‘다크 스타(Dark Star)’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귀를 우회하여 청취자의 두뇌에 음악을 전달하는 2차적 방식의 사운드 경험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제작사는 이 스피커는 ‘일반 거실용이 아니기 때문’에, 잠재 구매자들에게 가격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오퓰런스 한 쌍을 구매할 만한 여력이 없고, 일반적인 스피커 시설만 갖추고 있는 소비자라 하더라도 우수한 오디오 품질에 대한 요구는 동일하다. 무선 헤드폰은 다크 스타와 같은 기능은 부족하더라도 훨씬 더 저렴하고, 편리한 개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이러한 합리적인 가격의 무선 제품은 음질에 예민한 소유자라 하더라도 까다로운 하이파이 애호가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만족할 만한 수준의 음질을 제공할 수 있다. 더구나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알티비하우스(RTB House)가 구글과 협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알티비하우스는 현재 구글 제휴 업체 중 하나로 구글 프라이버시 샌드박스의 제안 중 하나인 '플레지 테스트(FLEDGE Test)'에 참여해 구글과 함께 쿠키리스(Cookieless)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타겟팅 솔루션을 개발 완료했다. 다가올 쿠키리스 시대에 서드 파티 쿠키 없이도 마케터들에게 정교한 타겟팅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알티비하우스는 머신러닝보다 더욱 진보된 딥러닝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애드테크 기업이다. 2017년에서 2020년 사이 3년간 전체 수익이 355% 급성장한 점이 인정되어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1000개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알티비하우스의 딥러닝 알고리즘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타 DSP 플랫폼과 차별되는 한층진보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광고주 수익 창출에 기여한다. 이는 방대한 양의 유저 데이터를 인간의 인풋 없이 신속하게 처리하여 정교한 타겟팅을 가능하게 해주며 캠페인을 빠르게 최적화하는 강점이 있다. 리타겟팅 뿐만 아니라 브랜딩
생산라인에 들어갈 장비의 90%는 한국 협력사가 담당…동반성장 효과 커 SK온과 포드자동차(이하 포드)가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SK온과 포드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BlueOval SK)가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글렌데일(Glendale)에서 미국 최대 배터리 공장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 함창우 블루오벌SK 대표 등 SK 온측 경영진과 릴리아나 라미레즈(Liliana Ramirez) 글로벌 인력개발 디렉터 등 포드측 경영진이 참석했다. 앤디 베셔(Andy Beshear) 켄터키 주지사 등 미국 주정부 관계자와 협력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도 참석해 블루오벌SK의 앞날을 축복했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블루오벌SK는 완벽한 파트너십을 맺어온 양사간 협력의 상징”이라며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할 이곳 블루오벌SK 켄터키 공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향후 2년간 블루오벌SK는 가장 크고 진화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만들 것”이라며 ”이곳 글렌데일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 모델들이 내수 판매 10만대를 달성했다. 6일 현대차·기아 판매실적에 따르면 E-GMP 기반 전용 전기차는 국내 판매 대수 집계가 시작된 작년 4월부터 올 11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10만846대 팔렸다. 차종별 판매량과 비중은 현대차 아이오닉5 4만9359대(48.9%), 기아 EV6 3만4638대(34.3%), 현대차 아이오닉6 1만232대(10.1%), 제네시스 GV60 6617대(6.6%) 순이다. E-GMP는 모듈화·표준화된 통합 플랫폼 설계로 다양한 유형의 차량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고, 배터리를 차체 중앙 하부에 낮게 설치한 저중심 설계로 차종과 관계없이 안정적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현대차그룹 설명이다. 경쟁 차종보다 넓은 축간거리(휠베이스)를 확보해 실내 공간을 넓힐 수 있다는 점 외에 배터리 전력을 다른 전기차나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 E-GMP 전용 전기차는 국내 출시 첫해인 지난해 3만4884대가 판매됐고, 2년차인 올해에는 11월까지 6만59
Qt 프레임워크 도입해 NPU 기반 환경에 맞춤화된 UI 구현 더큐티컴퍼니 코리아가 바이오인식 및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의 출입통제 솔루션 '바이오스테이션 3'을 자사의 Qt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NPU 기반 환경에 맞춤화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UX(사용자 경험)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출입통제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3는 업계 선도적으로 AI 프로세서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한 AI 알고리즘을 로컬에서 구동하는 고도화된 엣지 디바이스로서, 최고 수준의 얼굴 인식 출입인증을 제공한다. 이에 슈프리마는 바이오스테이션 3의 혁신적인 AI 성능을 구현하고 사용자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큐티컴퍼니의 Qt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여 NPU 기반 환경에 맞춤화된 UI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NPU 환경에서도 사용자를 위한 직관적이고 편리한 터치 기반의 화면을 제공한다. 슈프리마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인식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출입보안 기업으로 독자적인 AI 알고리즘 기반의 출입통제, 근태관리, 모바일 출입카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슈프리마의 바이오스테이션 3는 100% 비접촉 방식으로 출입
이달 16일까지 60여 개 협력사 대상으로 화재·안전사고 특별점검 실시 LG전자가 이달 16일까지 협력사 사업장 내외부에 화재나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지 직접 점검 활동을 펼치며 협력사의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한다. LG전자는 겨울철을 대비해 금속을 용해하거나 성형하는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정을 수행하는 6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소화기, 소화전, 소화펌프 등의 관리 및 동작 상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콘센트와 분전함 등의 과부하 및 과전류 여부 ▲가스누출 여부 ▲생산설비 안전장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에 화재ㆍ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생산공정이나 설비를 보유한 250여 개 협력사의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점검에서 개선된 사례는 사전에 안전관리를 챙길 수 있도록 다른 협력사들과 공유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사가 공신력 있는 인증회사로부터 안전을 비롯해 환경, 노동, 보건, 윤리 등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책임감 있는 산업연합) 행동규범 기반의 ESG를 점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온세미는 IBD(Investor's Business Daily)가 선정하는 제4회 2022년 100대 ESG 기업에 52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온세미는 2년 연속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IBD는 주가 10달러 이상의 모든 미국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 정보를 수집하는 세부 과정을 거쳐 목록을 작성한다. 여기서 이 데이터를 IBD 주식 순위와 결합하여 목록에 포함된 기업을 'ESG 투자에 탁월한 기업'이라고 부른다. 온세미는 지난 IBD의 100대 ESG 기업 발표 이후 기록적으로 많은 지속 가능한 생산 수익을 달성하며, 가장 탄소 집약적인 산업 전반에서 심층적인 탈탄소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업의 전략적 위치를 보여줬다. 또한 온세미는 전년 대비 연간 취수량은 감소하고 임원 레벨에서 여성의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온세미의 목표 달성을 위해 넷제로 목표와 전략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이날 공개했다. 여기에는 재생 가능 및 청정 에너지에 대한 투자 탐색,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저감 기술 설치, 공급망의 탄소 영향을 줄이기 위한 공급업체의 참여 등이 포함된다. 온세미의 지속가능성 및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