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옵틱스는 LG전선의 Spin-off 자회사인 네옵텍에서 근무하던 김장선 대표가 2005년에 설립했다. 당시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10Gbps 급 광통신용 트랜시버를 포함한 다양한 능동 및 수동 광부품(Active / Passive Fiber Optic Components)을 세계적인 회사들로부터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는 등 광통신부품 유통 분야에서 자리를 잡게 됐다. 또한 첨단 반도체형 레이저 다이오드를 포함한 다양한 레이저 관련 부품을 국내의 산업용, 소비재용 및 BioMedic 분야에 소개하면서 본격적으로 레이저 및 광응용 산업으로 확대해나갔다. 이후 다양한 통신 및 비통신용 케이블 제품 또한 함께 공급하게 됐다. 팬옵틱스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제조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맞춤형 케이블에 중점을 두고 공급하고 있다. 통신의 송신과 수신 사이, 비통신(산업용/소비재용)의 소스와 출력부 사이를 최적화된 기능으로 연결해 고객의 솔루션 및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팬옵틱스는 광, 레이저, 광/전 복합 등의 다양한 기술이 사용되는 첨단 애플리케이션들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이에 최적화된 다양한 케이블 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 개발한 와이어컷 방전가공기 PA ADVANCE 시리즈는 탁월한 가공 성능으로 고정밀 요구를 충족시키는 초고정도 시리즈이다. 기계 본체를 설치환경으로부터 열절연하는 풀 캐빈 구조를 채용하여 설치환경의 온도 변화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고강성·고급 주물 소재의 사용과 컴퓨터 기술을 구사한 구조 해석에 의한 최적 리브 배치에 의해 높은 강성의 구조체를 실현하며, 마이크로 머시닝에 반드시 필요한 0.02mm 와이어의 자동 결선과 안정된 가공을 실현한다. 초고정도 가공 PA 시리즈에 ADVANCE 제어장치를 탑재했으며, 작업자를 배려하여 작업성·조작성을 추구했다. 미쓰비시전기 방전가공기는 사출금형 제작 외에도 항공기와 IT 산업의 신뢰성 높은 부품 및 공구제품의 제조 설비로서 인정받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BGH LED in China는 광동성 Zhongshan시 Guzhen 국제 조명 전문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명용 LED 칩(Package)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이밖에 LED PCB 모듈, 컨버터 등을 제조·개발하는 신흥 기업이다. BGH LED in China는 다양한 사용처에 맞게 LED를 단계별로 고휘도급부터 저휘도까지 공급하고 있으며, LED 모듈도 홈 조명부터 상업등까지 다양한 용도로 개발·제조하고 있다. 최근 미국 LED 신뢰성 테스트 인증인 LM80를 취득해 ‘중국산 LED는 내구성과 품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바꾸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솔이 기자
IMF는 한국 사회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산업장비 부문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 결과, 복잡하고 다변화된 구조에서 고정밀도, 단순화, 경량화, 편리성 등이 향상됐다. 국내 산업에서 동력전달장치는 크게 중시되지 않았지만, 유럽 및 일본에서는 1990년대부터 중요성이 대두되어 많은 부분에서 비선형 동력전달 장치로 효율적인 기계동작 및 장치 관리에 응용하고 있다. 2000년 IMF이후, 국내에서도 신생 업체를 중심으로 유럽 및 일본산 기계의 도입이 활발해지고 2005년 이후부터 기계의 손·망실 및 유지관리, 그리고 유사기계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산업 각 부분에서 비선형 동력전달 장치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경흥은 1970년부터 생산·공급해 오던 자동차 부품 생산 기술과 장비를 기반으로 삼아 1995년부터 플렉시블샤프트를 생산·개발하기 시작했다. 이후 2005년에는 플렉시블샤프트를 중심으로, 이를 이용한 각종 동력전달장치를 개발했으며, 해외 제품의 국산화 및 특수 환경 내 사용되는 동력전달장치를 개발에 앞장서 왔다. 비선형 동력전달장치, 플렉시블샤프트는 무엇인가? 비선형에서의 동력전달을 위해 플
유니테크이디엠의 CNC 방전가공기 U3010-2H는 견고하고 정밀한 더블헤드 방전가공기이다. 좌우 대칭형 몰드 작업 시에 특히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3축 헤드 이송방식의 강성 구조로 설계 제작되어 정밀도 유지가 가능하며,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장착하여 활용이 편리하다. 또한 2개의 헤드는 더블 너트 볼스크류를 사용하여 기계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해준다. 베이스 구조가 기계의 균형을 잘 맞춰 무거운 하중에도 정밀도를 유지한다. 유니테크이디엠은 1997년 설립됐으며, 2002년 국내 최초로 LCD 모니터 방식 방전가공기를 개발하는 등 기술과 품질로 성장해 왔다. 방전가공기 시스템 개발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전문회사로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파이맥스는 첨단 정밀 분석 장비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정밀분석 장비 전문업체다. 창업 이래 주요 국가 기관 연구소와 중견 기업을 중심으로 반도체 공정,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분석 장비 및 조명산업용 배광 측정 장비 등을 개발하고, 생산, 판매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초정밀 화합물 농도계와 플라즈마 모니터링 장비를 개발해 관련 기업에 공급 중이다. 파이맥스는 특히 2016년을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이미 지난해부터 수출 역량을 최대화시키는 사업부 체제로 변환해 왔다. 수출 목표를 500만달러로 잡고, 세계적인 영업망의 확충을 위해 해외 관련 산업 전시회 참가와 제품 홍보 및 바이어 발굴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도 남양주 진관 산업단지로 사업장을 신규 확장 이전함으로써 15년 만에 재창업을 선포했다. 이솔이 기자
얇은 케이블에 높은 기술 집적도 요구돼 카메라 링크 케이블을 의료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얇아야 한다. 하지만 동일한 성능을 얇은 케이블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높은 기술 집적도가 요구된다. 이에 주식회사 빈나의 강성일 팀장은 “기존 제품은 두께가 굵어 의료용으로 사용하기 부적합했다”며, “최근 기존 제품보다 얇고 부피를 줄여 의료용도에 특화된 케이블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 주식회사 빈나 강성일 팀장 1988년 Harness 업체로 시작해 케이블 전문회사로 성장한 주식회사 빈나는 “더 좋은 가격, 더 빠른 납기, 더 나은 제품”이라는 경영 이념을 고수했다. 지속적인 R&D를 통한 체계화된 기술 노하우와 미국 Northwire社의 우수한 품질의 케이블로 한국, 더 나아가 아시아의 케이블 산업을 리드하고 있다. 또한 일본 Hirakawa 케이블과의 제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케이블을 국내 Vision 시장에 접목함으로써, 미국과 일본의 선진 기술을 제공한다. 이는 각 케이블이 갖는 장점을 취합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부분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
1. IoT 융합보안의 필요성 및 시장 분석 IoT 비즈니스 유형을 보면 보안 서비스의 필요성을 알 수 있다. IoT 서비스의 유형은 초기에는 기업 간(B2B) 서비스였으나 최근 들어 일반 소비자형(B2C)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 IoT 비즈니스 유형은 각각의 분리된 개별시장(Vertical Market)을 형성하고 있는 현재의 일반적인 유형은 내비게이션, 원격검침, 물류, 유통, 보안/관제, 의료, 자산관리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마켓의 유형 중에서도 보안 관련 비즈니스 모델은 주로 지역, 빌딩 등의 관제에 포커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지역이나 빌딩의 관제라고 하나 실제로 가장 많은 부분은 CCTV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글로벌 시장을 위해 개척해야 할 성장 과제이기도 하다. 그림 1. IoT 기술 로드맵 그림 1의 IoT 기술 로드맵을 한번 살펴보자. 비록 CCTV 기반의 보안시장이 주도적이기는 하지만 모바일과의 연계, 다양한 센서와의 융합 등으로 IoT의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의 주요 분야별 전망을 보더라도 보안과 관련한 주목할 만한 항목이 있다. 바로 자동차(Automotive) 분야에서 향후 도난
에스비가 공급하고 있는 초정밀 방전가공기 SB-600UCNC는 가공탱크 UP, DOWN 방식의 가공기이다. 방전시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까지도 흡수, 분산하는 구조를 채택하여 정밀 방전과 우수한 면조도 작업을 실행한다. 구동부를 체인과 모터를 사용하여 가공탱크를 업다운시켜 누유 문제를 해결했으며, L/M 가이드의 지지대와 구동 체인을 좌우 대칭으로 연결하여 탱크의 뒤틀림을 방지, 원활한 구동이 되도록 했다. 일체형의 유럽형 박스 타입 구조로 작업장의 설치 면적을 최소화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자동차 금형 가공, 전자 금형 가공, 중소형 다이캐스트 금형 가공, 기타 중소형 금형 제품 가공에 사용한다. 에스비는 방전가공기, 고속가공기 등의 초대형 가공기 제조 전문회사로, 축적된 노하우와 숙련된 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가공기 제조 시스템을 도입, 초정밀급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이연은 화인파워렉스의 총판을 담당하는 업체로 LED 조명용 SMPS를 공급한다. 이연은 베트남 전시회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화인파워렉스의 SMPS에 대해 국제적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보고, 국내뿐 아니라 국제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주요 출시 제품은 3가지다. FIS 시리즈는 비방수형 제품으로, 저가형 가정용 LED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FOS 시리즈는 저가형 방수제품이다. FPS 시리즈는 PFC를 적용한 고급형 방수제품으로 600W급까지 출시돼 고용량 부광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화인파워렉스는 공진형 기술을 SMPS에 적용했다. 공진형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 팬이 없어도 방열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가격과 크기, 무게 등을 줄일 수 있다. 이솔이 기자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 IoT에서의 융합보안1_ IoT 융합보안의 필요성 및 시장 분석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 IoT에서의 융합보안2_ IoT 보안 솔루션 개발 현황 3. IoT에서의 보안 위협 전 세계적으로 약 100억 개의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며 2020년에는 500억 개의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될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산 다리미와 러시아산 전기주전자에서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해 악성 코드와 스팸을 유포하는 기능이 발견되는 등 IoT 제품에서의 보안 위협은 실제로 드러나고 있다. 검색 엔진 ‘Shadon’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난방 제어 시스템, 정수처리장, 자동차, 신호등, 태아 심장 모니터링, 발전소 제어장치와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렇듯 네트워크 기반의 응용 및 서비스들은 편리성은 높였지만 해킹 등을 통한 보안의 위협성도 증대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 발생했던 보안 침해 사례를 살펴보자. 리눅스웜을 통한 원격 조정 공격으로 Linux.Darlloz는 가정용 라우터, STB(Set-Top Box), 산업 통제 시스템의 디바이스를 감염시켰음이 확인됐다. 또 보안의 취약점을
▲ 토마스 엔지니어링 성문규 대표 "공격적인 마케팅 통해 작년 대비 100% 매출 신장하겠다" 토마스 엔지니어링은 최근 IPA 1등급을 획득한 Thomflex 기술을 적용한 Servo 모터용 Harness의 매출 상승에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IPA는 클린룸 내의 분진 발생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독일의 연구기관이다. 토마스 엔지니어링 성문규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Thomflex 기술을 적용한 Servo 모터용 Harness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작년 대비 100%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Harness는 자동차 및 전자제품의 기능을 작동시키기 위해 각 부위에서 발생되는 전기적 신호 및 전류를 부품 상호간에 전달해, 각 시스템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원을 공급하는 전기배선이다. 사람의 신체에 비유하면 동맥과 정맥이다. 국내 Harness 산업을 선도하는 토마스 엔지니어링은 일반 Harness Assembly부터 로봇 Harness Assembly의 설계·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1998년 창사한 이래로 외국계 업체가 독점하던 공장자동화 분야의 장비 국산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최근
오유/오유테크코리아의 정밀가공용 와이어컷 방전가공기 EQ 시리즈는 대만 CHMER사의 제품이다. 겐트리 타입 리니어 드라이브 CNC 가공기로, 5세대용 자동결선장치를 채용하여 자동결선 시간 8초로 자동결선 100%를 자랑한다. 신전원회로로 20% 전기 절약이 가능하고, 자체 내장 AVR을 장착했다. 특허받은 겐트리 무빙 구조로 효율적인 설치 공간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L자형 암 구조로 물 누수 요인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오유/오유테크코리아는 CNC 공작기계 및 CNC 와이어컷 방전가공기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종합상사이다. 대만 CHMER사는 1975년 설립됐으며, 기술력과 서비스로 무장한 해외 영업소 및 대리점이 전세계 55개국에 75개에 달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한국페트라이트는 1947년 설립됐으며, 빛과 소리를 통한 신호정보기기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업체다. 주력 제품은 Signal Tower, 음성경보기, Network 신호기기, LED 조명 등이다. LED 조명은 기름, 진동, 물 등의 열악한 환경에 적합한 산업용 제품으로 특화돼 있으며, 독창적인 기술을 통해 집중 조명과 확산 조명을 동시에 구현한다. 또한 효율적인 열처리를 실현해 고품질과 긴 수명(5만 시간)을 담보한다. 페트라이트는 또한 IP69K(방수성 등급), IP67G(내유성 등급)를 취득했으며, 고기능·고휘도· 고신뢰성 등을 필요로 하는 산업기계, 반도체, LCD, 자동차, 식음료 등의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및 밀착 고객 서비스를 통해 LED 조명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여 갈 예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내유형의 CLK, CLN, CWK와 방수형의 CLA, 일반 제어용인 CWA 시리즈 등이 있다. 주요 제품인 CWK 시리즈는 고휘도 LED 작업등으로, IP66G와 IP67G의 보호 등급을 갖췄으며, 물과 기름에 강한 공작기계용으로 설계됐으며, 최대 중심조도가 1500lx를 자랑한다. 내환경
▲ 토마스 케이블 성용규 대표 국내 산업계의 경기 침체가 케이블 업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내 메이저 전선 업체 3社의 1분기 실적이 하락함에 따라 중소 전선업체까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토마스 케이블의 성용규 대표는 “국내 메이저 및 중견 전선업체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를 타계하기 위해 특수 케이블 시장 진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시장 진입에 따른 가격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하는 산업용 특수 케이블 전문업체인 토마스 케이블은 약 30년간 국내 자동화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미국, 일본, 유럽의 다양한 제품 규격을 다루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자동차, 중공업, 선박, 제철, 국방 및 전자 등 전반적인 국내 산업분야에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클린룸 케이블은 독일 프라우호퍼 연구기관으로부터 IPA 인증을 획득,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에 적용되고 있어 품질 면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Thomas Cleanroom Cable을 융합한 무분진 Trackless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장비 시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주에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