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영국 원자력청과 맨체스터대학교가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통해 핵융합로 설계와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지구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연구자, 조직, 정부에게 클린 에너지를 찾고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도전이 됐다. 영국 원자력청(UKAEA)은 맨체스터대학의 평가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몇 년 간 청정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광범한 핵융합로의 설계와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 옴니버스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시험해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은 탄소가 전혀 없고 방사능이 적은 핵융합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을 실험해왔다. 이러한 기술은 증가하는 세계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실상 무제한의 깨끗하고, 안전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핵융합은 원자핵을 결합해 에너지를 방출하는 원리다. 그러나 핵융합에너지는 높은 에너지 투입 요구와 핵융합 반응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아직 생산을 위해 성공적으로 확장되지 않았다. 핵융합 반응은 거대한 중력 압력이 태양을 화씨 약 2700만 도에서 자연적으로 핵융합을 일으키게 한다. 하지만 지구는 태양과 같은 중력 압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이것은 핵융합을 일으키기 위한 온도가 1억8000만 도 이상으로
협동로봇 자동화 확대 적극 지원...양질의 교육서비스 통해 협동로봇 전문가 양성 목표 유니버설 로봇이 100번째 공인인증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100번째 공인인증교육센터는 스웨덴 스톡홀름 근처에 위치한 테뷔에 세워졌다.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교육센터는 각 지역의 유니버설로봇 지사 및 파트너사들에 의해 운영되며, 로봇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협동로봇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핵심 프로그래밍 기술을 교육한다. 현재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는 뮌헨, 미시간, 싱가포르, 스웨덴 등 전 세계 23개국에 위치해 있다. 국내에는 판교 UR 한국 사무소를 비롯하여 서울, 부산, 대구 등의 도시에 삼익THK, 다스코리아, 성원교역, 일렉트릭스, 한국폴리텍 대학 등의 파트너사와 함께 7개의 공인인증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킴 포블슨 유니버설 로봇 사장은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을 의미한다. 유니버설 로봇 아카데미의 설립 배경에는 높은 수준의 교육에 쉽게 액세스하는 고객이 더욱 성공적인 자동화를 이룩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데에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가파른 성장세는 로봇 공학 교육이 높은 수요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광범위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로봇 노동력 대체를 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노동부 집계 결과 코로나19 창궐 직전인 2019년 12월부터 2021년 9월 사이에 싱가포르 내 외국인 노동자 수가 23만5천700명 줄었으며, 이 기간에 로봇 사용이 크게 늘었다. 기업들이 비대면 일상화한 속에서 구인 어려움에 부닥치자 건설 현장의 일상적인 업무에서부터 도서관에서 책장 스캔하는 일까지 로봇이 사람을 대체한 것이다. 실제 싱가포르 현지 건설회사 개몬의 공사 현장에선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든 사족보행로봇 '스폿(Spot)'이 진흙과 자갈 부분의 공사 진행 상황을 체크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이 기업의 마이클 오코넬 전무는 스폿을 사용해보니 이전에 2명이 했던 일을 1명이 할 수 있었다면서 현장 인력 부족을 로봇 등 자동화 기기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싱가포르 국립도서관이 하루에 책 10만 권의 제목 등을 스캔할 수 있는 로봇 2대를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도서관 직원이 맨눈으로 해야 했던 일상적이고 노동 집약적인 일을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제로봇연맹에 따르면 2021년 현재 싱가포르에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서 LOI 체결…5G 활용해 로봇간 실시간 정보 교류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가 유럽 최대 통신사인 보다폰과 손잡고 유럽 서비스로봇 시장 선점에 나선다. 현대로보틱스는 최근 열린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2'에서 보다폰과 '5G·6G 기반 서비스로봇 공동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로보틱스와 보다폰은 이번 LOI 체결을 계기로 5G 기반의 차세대 서비스로봇을 함께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대로보틱스 서비스로봇의 하드웨어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보다폰의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로봇은 서빙로봇과 방역로봇, 청소로봇 등으로 대형 호텔이나 전시장, 병원에서 주로 사용된다.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신속한 정보 처리를 위해서는 초고속 통신기술이 필수적이다. 현대로보틱스는 보다폰의 5G 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수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는 자사의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해 서비스로봇에 탑재한다. 이 시스템은 로봇 간의 실시간 데이터 교류를 가능하게 해 줘 사람의 개입 없이도 업무를 배분하거나 중복 작업을 방지할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H-모빌리티 클래스’의 모집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현대자동차의 ‘H-모빌리티 클래스’는 미래 모빌리티 주요 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로보틱스 분야를 대상으로 총 1020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을 선발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각 부문별 커리큘럼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차량 전동화 부문에서는 연료전지, 배터리, 모터, 전력변환, 자율주행 부문에서는 인지, 판단, 제어, 통신 및 네트워크,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ROS(Robot Operating System), 기구학, 동작계획, 센서, 로봇팔 모션, 제어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 신규로 편성된 로보틱스 분야의 심화 과정은 해커톤 과제 수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의 교육생은 현업 멘토의 코칭을 통해 보다 실무에 가까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H-모빌리티 클래스’의 기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현대자동
미 Skylla Technologies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AMR 주행·모션 제어를 양 사 통합 플랫폼 안에서 한 번에… 원가 절감, EtherCAT 기반 확장성 확보로 진입 장벽 낮춰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현 도와 모션컨트롤 기업 모벤시스가 미국의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스타트업 Skylla Technologies(이하 Skyll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사는 AMR(자율이동로봇)의 주행과 제어를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개발을 시작하며, 이를 통해 모벤시스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AMR 사업 진출할 계획이다. 모벤시스에 따르면, WMX(Windows based Motion control for eXpert)는 순수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션 제어 솔루션으로, 일반 하드웨어 기반의 모션 제어기가 가진 하드웨어적,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한다. Skylla는 2017년 설립된 MIT AI/ML engineers & Roboticists 그룹의 스핀오프 스타트업으로 주목받는 회사다. Skylla의 주행 로봇 지능형 플랫폼 ‘Jetstream’은 AMR 로봇 끝점 위치 정확도 0.3mm, 경로 최적화 및 작업 영역의 빠른 매핑
상반기 중 新정부의 반도체산업 발전전략 발표 추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이 30일 경기도 이천의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제1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반도체 기업인들과 업계의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 新정부의 반도체산업정책 방향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은 산업전략 원탁회의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실현을 위한 산업부 정책혁신의 플랫폼”이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정부 정책도 함께 논의하는 ‘정부와 기업간 소통의 장’으로 동 회의를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반도체업계와의 1차 회의에 이어, 2차 회의부터는 자동차․배터리․철강․로봇 등 다양한 산업으로 분야를 넓혀 우리 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한 방안을 격의없이 논의해 나가고, 회의 중 제기되는 업계의 애로사항은 관계부처에 전달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 장관은 반도체가 경제안보의 핵심 품목이나, 우리 반도체 산업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주요국의 대규모 반도체 지원책 등으로 인해 만만찮은 여건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반도체 패권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특단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기에, 향후 반도체산업정책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 등과 29개 기업이 참가하는 통합한국관 구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산업혁신 전시회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코트라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 등과 29개 기업이 참가하는 통합한국관을 통해 해외 구매자·투자가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개별 참가기업까지 고려하면 한국에서는 51개 기업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전통적인 기계 구성품부터 응용 소프트웨어, 반도체 장비, 로봇 부품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올해로 75주년을 맞는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Industri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에서 산업 자동화, 에너지 솔루션, 디지털 경제, 물류 등 9개 분야의 기업 약 2,500곳이 참가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사람은 목례나 악수와 같은 신체를 이용한 인사를 나눈다. 이러한 신체를 이용한 인사는 신체적 인터랙션(Interaction)으로 장소 공유, 대화 등의 커뮤니케이션, 협조 작업 등의 시작을 원활하게 한다. 사람은 이 신체적 인터랙션을 통해 서로의 신체적 리듬을 동조시키고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악수나 포옹 등은 물리적인 접촉을 동반한 신체적 인터랙션으로, 서로의 피부를 접촉시켜 따뜻함을 느끼는 스킨십이다. 따라서 이러한 접촉을 동반한 신체적 인터랙션은 물리적인 거리를 0으로 하고, 심리적인 거리를 근접시킴으로써 서로 받아들일 수 있는 관계의 구축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사람과 로봇의 경우에도 로봇이 사람과 자연스러운 악수 등의 인사를 위한 신체적 인터랙션을 함으로써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보 발신, 원격 커뮤니케이션 지원, 대화 상대 등으로 이용하는 커뮤니케이션 로봇의 실용화가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로봇은 신체를 가진 미디어로서 사람과 대화 등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커뮤니케이션 로봇은 몸짓·손짓, 고개 끄덕임 등의 커뮤니케이션 동작을 신체를 이용해 생성할 수 있으며,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다.
정부가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산업데이터 표준 4종을 개발한 데 이어, 지능형 로봇 분야로 데이터 표준화 사업을 확대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5일 ‘산업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지원 사업 성과점검’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데이터 표준 개발 및 실증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자율주행차와 같이 각종 데이터 교환이 필수적인 산업 분야에서 시스템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해 2021년부터 ’산업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국표원은 자율차와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 2종 및 기업 업무시스템(ERP)과 제조 업무데이터(MES) 간 데이터 교환 표준 2종 등 총 4종의 국가표준(KS)을 개발했다. 또한, 데이터 관련 국가표준(KS) 2,029종을 재분류하고, 기존 데이터 표준에 대한 정비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표원은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표준 개발과 실증 분야를 지능형 로봇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장애물 인지와 충돌 회피를 위한 객체 간 상호 공유 데이터 종류와 형태(포맷)에 대한 국가표준(KS)을 개발하고, 서비스로봇에 대한 실증을 통해 데이터
스마트야드 구축 등 사업경쟁력 강화에 12조원 투입 친환경 연구개발·제약 바이오에 각각 8조, 1조원 현대중공업그룹이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21조원을 투자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6일 그룹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주제로 친환경 전환(Energy Transformation)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제시하고 이러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그룹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먼저 현대중공업그룹은 스마트 조선소 구축과 건설 분야 자동화, 무인화 기술 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스마트 건설기계 인프라 구축, 스마트 에너지사업 투자에 12조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연구개발(R&D) 분야에도 총 7조원을 투자한다. 조선 분야에서는 친환경 선박기자재, 탄소 포집 기술, 수소·암모니아 추진선 등 수소 운송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건설기계 분야에서는 배터리 기반의 기계 장비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너지 사업 분야는 탄소감축 기술과 친환경 바이오 기술 개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해상부유체와 연료전지, 수전해, 수소복합에너지충전소 분야의 연구개발(R&D)과 함께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우크라 전쟁·중국 봉쇄령으로 공급·수요 차질…공급망 정상화 시작" "향후 5년간 믿기 어려울 만큼 일상에서 자동화 이뤄질 것" 전 세계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인공지능(AI) 연산용 반도체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회사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동차를 꼽았다. 황 CEO는 26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열린 IT 박람회인 '컴퓨텍스 2022' 행사의 일환으로 전 세계 미디어와 화상회의를 하고 이같이 밝혔다. 황 CEO는 "오늘날 자동차는 우리에게 아주 작은 사업이지만 6년 뒤면 110억달러(약 13조8천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낼 것"이라며 "자동차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사업은 또 아주 복잡한 AI부터 슈퍼컴퓨터, 클라우드는 물론 차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율주행은 단지 자동차 사업일 뿐 아니라 AI 사업"이라며 "AI와 관련한 우리의 사업 전략은 모든 부문을 우리가 직접 설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 시스템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고 고객사가 필요한 것만 가져다 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황 CEO는 다만 메르
설비예지보전 및 스마트공장을 위한 AR 안전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퓨처메인(대표 이선휘)이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비즈니스 행사인 ‘GMV(글로벌 모바일 비전) 2022’에 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GMV2022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ICT 산업 전시회로 지난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 27일까지 해외 바이어를 위한 온라인 상담회가 진행됐다. 스마트팜, 스마트로봇, 메타버스, 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인공지능, 혁신기업 등 6개 산업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300여개 업체와 해외 바이어 250개사가 참가했다. 퓨처메인은 네이버클라우드관으로 참가,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설비 최적관리·예지보전 솔루션 ‘ExRBM’과 AR 안전관리 플랫폼인 ‘ExRBM AR+’를 선보였다. ‘ExRBM’은 공장의 주요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 AI기반 알고리즘을 융합해 초기 결함을 미리 예측하고 진단, 공장의 다운타임을 예방하고 설비의 수명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함께 선보인 ‘ExRBM AR+’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작업자가 안전하게 안전관리 지
공급망은 제조 업계와 리테일 업계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도구로 인식되고 있으며, 더 이상 ‘비용 요인’이 아닌 ‘기회 요인’이 되고 있다. 지능형 자동화가 고객 맞춤 제품과 예측 불가능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망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객 수요와 제조 생산량에 대한 정보를 결합하여 출하 물류 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해서 관리해 준다. 공급망 도전과제와 지능형 자동화의 역할은 무엇이 있는지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블루프리즘 코리아의 이준원 지사장이 제시한 내용을 정리했다. 지능형 자동화(RPA)란 지능형 자동화(RPA)는 소프트웨어 로봇 직원으로 보면 된다. 인간의 행동을 유사하게 따라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GUI를 직접 이해하고 입력할 수 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현존하는 모든 시스템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수정 없이 다를 수 있으며, 인간이 수행하던 여러 업무를 실수 없이 높은 생산성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한 여유시간에 인간은 훨씬 높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인간과 소프트웨어 로봇이 서로 각자 잘 할 수 있는 업무에 집중하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지난 5월 23일부터 5일 간 진행된 SIMTOS 2022에 참가해 신형 파이버 레이저와 자동화 시스템 신기술 신장비를 소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4년 만에 개최된 SIMTOS 2022 전시회에는 최근 방역 규제 완화에 힘입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신형 고출력 15kW 파이버 레이저와 새로운 자동화 시스템 및 다양한 신기술과 신장비를 소개했다. 전시 5일간 약 3,000여명의 고객 방문 및 상담으로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단독기와 자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총 10대의 장비를 선보였다. 전시 장비 중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장비로는 초고속 고성능 파이버 레이저인 ByStar Fiber 15kW였다. 중판 및 후판 가공 시 더욱 높아진 생산성, 검증된 가공 안정성 및 뛰어난 후판 품질 등의 장점을 갖추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파이버 레이저 BySmart Fiber는 자동화 시스템과 함께 선보였는데,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자동 로딩·언로딩 시스템인 ByTrans Extended 외에 소형 제품 분류 시스템인 Small Part Remover가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프로토타입인 이 시스템은 특허 출원 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