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진달리리소스社와 미국 ‘맥더밋 점토 리튬 프로젝트’ 상용화 공동 연구 및 사업협력 MOU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진달리리소스(Jindalee Resource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에서 점토 리튬 사업을 추진한다. 진달리리소스社는 호주 퍼스에 본사를 둔 광물 탐사 및 개발 전문회사로 미국 서부 오리건州와 네바다州 경계에 위치한 맥더밋(McDermitt) 점토 리튬 프로젝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양사 업무협약으로 진달리리소스社는 미국 현지에서 탐사 중인 광구에서 점토 리튬(Lithium Clay)을 시추해 제공하고, 포스코홀딩스는 이를 활용해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공동으로 최적 리튬추출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성 검토를 진행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0년부터 RIST와 함께 염수와 광석, 폐배터리로부터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광양과 아르헨티나의 데모플랜트 운영을 통해 확보한 리튬 생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상용 플랜트를 건설 중에 있다. 연 4만 3천 톤 규모의 광양 리튬 공장은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고, 각각 2만 5천 톤 규모의 아르헨티나 리튬 공장도 2024년과 2025년 순차적으로 완공
분산형 전원비중 18.6%로 확대…스마트한 전력소비 체계 등 구축 정부가 5년간 3조 7,000억 원을 지능형전력망에 투자해 2027년까지 태양광 등 분산형 전원 비중을 18.6% 달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제3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그동안 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등으로 이뤄진 정책협의회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 산업부는 이번 기본계획에서 현재 13.2%인 분산형 전원비중을 5년 새 18.6%로 5.4%p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분산형 전원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곳과 가까운 지역에서 중·소 규모로 전기를 생산하는 개념으로, 지역 내 송전망 배전 시설의 간편화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이용한 소규모 발전 설비를 뜻한다. 분산형 발전은 집단에너지(열병합)나 재생에너지(태양광 등)가 대부분이다. 주요과제는 ▲전력 공급 유연성 강화 ▲스마트한 전력소비 체계 구축 ▲전력계통 시스템 디지털화 ▲마이크로그리드 활성화 ▲지능형전력망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구성됐다. 먼저, 잉여전력을
MicroStrategy One, 유연성과 확장성 기반으로 차별화한 데이터 인사이트 제공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이하 MSTR)는 지난 17일 2023년 시장 전략을 발표하며 국내 BI(Business Intelligence) 및 데이터 분석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MSTR은 설립 이후 20년 이상 본사의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고객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존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금융, 공공, 제조, 유통, 통신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매년 신규 고객이 유입되며, 지난해에는 매출의 55%가 신규 고객을 통해 달성됐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양천금 지사장은 "MSTR은 대기업 엔터프라이즈부터 중소기업, 소기업까지 데이터 관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지원하고 있다. 이는 MSTR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 우리의 비전인 '인텔리전스 에브리웨어'는 모든 사용자가 유튜브를 사용하듯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하고 인사이트를 확보해 인텔리전스를 일상화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양천금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30년 넘게 글로벌 최대 규모의 BI 독립 벤더로서의 위상을 지켜왔다. 수많은
환경에 대한 영향 최소화하고 획기적인 혁신 달성 및 가속화 솔루션 공개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MWC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에서 대화형 데모 시연과 전문가 토론을 통해 관람객에게 연결성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DI 부스를 방문하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설계 주기를 단축하며 미래의 작업 모습을 실현하게 하는 솔루션을 통해 어떻게 ADI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획기적인 혁신을 달성 및 가속화하며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ADI의 솔루션은 사용자가 적합성 테스트를 마친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과 상용 등급 RU(Radio Unit) IP를 사용함으로써 혁신적인 첨단 무선 장치(RU)를 빠르게 제공하게 해준다. ADI의 전문가는 RAN 에너지 절약 솔루션에 대한 토론과 플랫폼 상호 운용성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ADI의 컨수머 사업팀은 혼합 현실(MR) 헤드셋 및 가청 웨어러블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연결성과 관련한 최신 혁신 성과를 선보인다. 32Tx/32Rx mMIMO RU 레퍼런스 디자인은 디지털 프런트 엔드와 협력사의 첨단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통합한 A
와고는 그동안 오랜 업력답게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와고코리아는 ‘시대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한다‘라는 철학이 있는 기업이다. 와고코리아의 지속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와고코리아 이정열 부장은 ‘고객 중심 운영’과 ‘사업 분야 지속 확장’을 강조했다. 산업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동화 산업에서 와고코리아는 어떤 혁신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지 이정열 부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와고코리아에 대해서 소개 부탁한다. A. 와고(WAGO)는 1951년 독일 민덴(Minden)에서 설립해 공장 현장설비 관련 부품 생산 분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단자대 라인업 확대, 인터페이스 제품군 출시, 리모트 I/O 사업 진출, 자동화(Automation) 관련 제품 출시 등 사업을 지속 확장했다. 최근에는 Edge Device, MID, Compact Controller, IP67 Type의 I/O System Field 등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해 고객 요구에 맞는 제품을 다루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와고는 단일 제품 개발 및 공급에 국한하지 않고, 산업에 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퀄컴 테크날러지가 커넥티드 지능형 엣지의 발전을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연결성 경험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5G 혁신 기술들을 16일 발표했다. 퀄컴 테크날러지의 6세대 모뎀-투-안테나 솔루션은 최초로 5G의 진화 단계인 5G 어드밴스드를 지원한다. 해당 기술은 새로운 아키텍처, 신규 소프트웨어 제품군 및 다수의 세계 최초 기능들을 적용해 커버리지, 지연성, 전력 효율성, 이동성 등을 비롯한 연결성 경험을 넓히도록 설계됐다. 스냅드래곤 X75는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모바일 브로드밴드, 자동차, 컴퓨트, 산업용 IoT, 고정 무선 액세스(Fixed Wireless Access, 이하 FWA), 5G 특화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용 하드웨어 텐서 액셀러레이터와 퀄컴 5G AI 프로세서 2세대를 탑재하는 최초의 모뎀-RF 시스템인 스냅드래곤 X75는 AI 성능이 1세대 제품 대비 2.5 배 이상 향상됐다. 또한 AI 기술로 최적화된 퀄컴 5G AI 스위트 2세대를 장착해 속도, 커버리지, 이동성, 링크의 견고함, 위치 정확도 등을 개선시켰다. 퀄컴 5G AI 스위트는 세계 최초의 센서 보조 밀리미터파 빔 관리와 AI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탄소중립 시대에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디지털화, 전기 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를 꼽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 행사와 함께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기자들을 향해 이같이 밝혔다. 김경록 대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며, 반드시비즈니스의 근간에는 기후변화 등 지구와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은 우리에게 보다 빠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의 2%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NDC) 목표를 통해 2018년 대비 40%의 탄소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제 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시 확인해야 할 때”라며 “전기화와 디지털화는 에너지 소비를 가시화하고, 효율성을 증대해 현재 우리가처한 심각한 지구 온난화에 대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한 줄리아나 오잉거 슈나이더 일렉트릭 홍콩 및 동아시아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사업부 부사장은 “SB
유럽의회가 14일(현지시간) 2035년부터 유럽연합(EU)에서 휘발유 등 내연기관 승용차·승합차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유럽의회는 지난해 EU 회원국이 승인한 탄소 배출 규제 합의를 담은 법안을 승인했다. 이에 자동차 제조 기업은 2030년까지 새로 나오는 승용차와 승합차의 탄소 배출량을 2021년보다 55%와 50% 각각 줄여야 한다. 특히 2035년까지는 탄소 배출이 없는 신차만을 출시해야 한다. 이로써 EU 지역에서는 2035년부터 휘발유나 디젤을 사용하는 내연기관 승용차·승합차의 판매가 사실상 금지됐다고 WSJ은 전했다. 이번 법 통과로 세계 자동차 산업의 전기차로의 전환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시장조사업체인 'EV 볼륨스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순수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판매량은 55% 늘어나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약 13%인 1000여만대를 기록했다. 중국에 이어 세계 제 2의 전기차 시장인 유럽에서는 작년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의 비중이 20%를 넘어섰다. 이번 법 관련 협상을 주도한 네덜란드의 얀 하위테마 유럽의회 의원은 이 법이 자
센소파트코리아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전시회의 ‘2023 디지털 품질관리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술이 고도화되며 품질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2023 디지털 품질관리 컨퍼런스는 효율적인 디지털 품질관리를 위한 설비예지보전, 3D Metrology, 머신비전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센소파트코리아는 디지털 품질관리 컨퍼런스 ‘전기차 배터리 제조공정을 위한 머신비전 솔루션’ 세션에서 각 배터리 공정별 센소파트가 제공하는 광학센서 및 머신비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은 오는 3월 9일 목요일 2시 40분에 약 30분가량 진행된다. 전반적인 배터리 공정에 대한 설명과 LIVE Q&A도 포함돼 있어 평소에 궁금한 사항에 대한 전문가의 깊이 있는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발표 세션에 참석하는 모든 참석자에 대한 소정의 선물이 준비돼 있으며, 사전등록 시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참석비는 무료며 사전등록은 센소파트코리아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센소파트는 자
LG유플러스는 CES 2023에서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이하 PQC)를 적용한 커넥티드카 보안기술을 소개해 글로벌 전장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와 함께 PQC를 적용한 전장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기술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부터 암호기술 전문기업 크립토랩, PQC PUF 칩 및 응용서비스 개발 전문기업 ICTK, LG전자와 협업해 공동 개발한 결과물이다. LG유플러스는 PQC 기술을 활용한 ‘카페이(Car Pay)’ 서비스도 시연했다. LG유플러스가 개발 중인 카페이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카드나 휴대전화 없이도 차량 내부에서 간단한 생체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PQC 기술이 차주의 개인 및 결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환경 속에서 차량 외부의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향후에도 LG유플러스는 결제서비스(PoI)와 무선통신업데이트(OTA)를 기반으로 차량간무선통신(V2X) 등 양자보안 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모빌리티 IoT 분야에도 자사 PQC 기술력을 적용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1차관이 15∼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미 상무부 부장관, 백악관 고위 관계자 등을 만나 한미 양국 간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첨단 기술·공급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후속 방안을 비롯해 반도체, 철강 232조, 수출 통제 등 대미 산업·통상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장 차관은 상무부 부장관, 백악관 고위 관계자 등을 만나 미-중 관계 등 글로벌 통상환경과 양국의 역할, 한-미 간 각종 현안 및 협력사안 등을 논의한다. 이밖에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미 반도체산업협회, 주요 로펌, 대미(對美) 진출 우리 기업 등과도 양국 간 공급망 협력, 첨단산업기술·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미시간 공장, CATL이 자본을 투입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IRA 혜택 받을 가능성 높아져 포드가 CATL과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의 북미 시장 진출 전략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강력한 대중 규제에도 중국 배터리 업체가 북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우회로를 마련한 것으로, 국내 배터리 업체와 중국 업체 간 점유율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5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포드는 CATL과 합작회사를 설립한 뒤 디트로이트에서 160㎞ 떨어진 미시간주 마셜에 배터리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포드의 투자 규모는 35억 달러다. 일반적 합작법인과 달리 미시간 공장은 포드가 지분 100%를 갖는 형태로 설립된다. CATL은 기술을 지원하는 식으로 공장 운영에만 참여한다. IRA를 우회하기 위해서다. IRA에 따르면 전기차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북미에서 제조·조립된 부품이 일정 비율 이상 들어간 배터리를 탑재해야 한다. IRA는 중국을 겨냥해 해외 우려 기업이 만든 배터리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는데, 포드의 미시간 공장은 CATL이 자본을 투입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IRA의
LG에너지솔루션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재무·환경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지지를 선언했다고 15일 밝혔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금융안정위원회가 설립한 협의체로 기후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기업의 정보에 고객·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 공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책 기조가 이어지고,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TCFD 지지 선언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여가는 기업도 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42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지지 선언을 했으며, 국내 배터리 업체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으로 참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배터리 생산부터 제조, 사용 및 폐기 등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 요인들을 철저히 관리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글로벌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ESG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노키아는 5G 자가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의 자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5G 솔루션과 산업용 어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을 제공하며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3에서 기업들의 5G 자가망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Q. 노키아는 어떤 회사인가. A. 노키아는 5G/LTE 통신 제품 및 유선 통신장비를 주력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전 세계 이동통신사의 유무선 통신망과 전력, 철도 등의 기관 산업 통신망을 포함한 안정성과 성능이 중요한 네트워크 관련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있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전망을 어떻게 예상하는지. A. 국내외에서 제조업은 인더스트리 4.0의 고도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급속한 도입으로 IT 분야의 신기술들을 활용한 산업 분야 자동화 및 무인화를 대거 도입하고 있다. 2021년 11월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기업들이 5G 자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특화망 주파수를 허용했다. 2022년에는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들이 5G 자가망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자동화 및 고도화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2023년은 5G 기반 자동화 및 고도화 구축
아트라스콥코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가 있는 산업용 장비 및 공구 전문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트라스콥코의 150년 업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박진우 아트라스콥코 사장은 전시회를 통해 아트라스콥코 제품이 어떻게 산업 자동화를 실현하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 자신했다. Q. 아트라스콥코는 어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가? A. 아트라스콥코는 컴프레셔, 전동용 공구, 이동식 발전 장비, 진공 분야의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시하는 기업이다. 특히 자사 산업용 공구는 인체공학적 설계, 안전지향, 내구성 등에서 신뢰성을 확보했다. 현재 자동차, 에너지, 항공 우주 등 산업과 중공업 산업에 고객을 유치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하이브리드 접학 기술, 최첨단 스마트 공정 솔루션 등을 고객에게 제공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Q. 올해 산업 자동화 시장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산업 자동화는 궁극적으로 제조업의 혁신이지만, 장기적 안목에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기존 산업용 공구와 코봇을 접목한 수준으로 자동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제조업 시장은 인건비 상승과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