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코코리아뉴매틱이 공급하고 있는 ‘BJSU’는 배기유량의 2단계 조정을 실현하여 쇼크 애브소버 부착 실린더와 같은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쿠션의 스트로크 조정이 가능하며, 2단계의 속도를 니들로 조정할 수 있다. 기존대로의 쿠션 성능이면 싸이클타임의 연장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동작 개시로부터 80%를 속도제어의 2배속으로, 나머지 20%로 속도제어와 같은 속도로 제어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신영제어기가 개발한 ‘V290’은 저전력 설계로 PLC에서 직접 구동이 가능하다. 고속 동작에서도 안정된 응답 특성을 가지며 P, A포트 필터 장착으로 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램프 내장으로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UV280’은 유니버설 타입의 밸브로, 평상시 닫힘, 열림을 공급 포트의 선택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 유량으로 V290의 4배이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한국훼스토가 출시한 ‘VUVG’는 서브-베이스를 갖는 밸브로, 매니폴드용의 경우 내부 또는 외부 파일로트 에어 공급 설정이 가능하다. 연결 기술은 전기 연결 플레이트를 통하여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밸브 배관형 밸브는 개별 밸브나 매니폴드 밸브로 사용이 가능하다. M5와 M7 밸브 배관형 밸브는 1개의 매니폴드에서 조합할 수 있다. 360° 내장형 LED로 오류를 빨리 감지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CKD코리아가 공급하고 있는 2·3포트 전자 밸브 ‘MR16 시리즈’는 밸브의 개폐 상태 파악이 가능한 메커니컬 인디케이터를 부착했다. ‘MR16 시리즈’는 폭 16mm, 밸브 피치 18mm로 공간 절약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엑추에이터형, 직접 배관형에서 선택 가능한 보디 타입으로서, 보디에 PEEK 수지를 채용하여 여러 유체에 대응 가능하다. 또한 코일의 발열을 억제하여 보유 소비 전력을 삭감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KCC정공이 개발한 공압 실린더 ‘ACM 시리즈’는 자석 표준 내장형과 무급유 패킹 내장형이 있다. 이 제품은 특수 패킹 사용과 쿠션링 개선으로 흡수 운동 에너지가 증가 됐다. 내압력은 14.7kgf/㎠(1.5MPa)이며, 사용 피스톤 속도는 50~500mm/sec이다. 사용 압력은 최저 0.5kgf/㎠(0.05MPa)~ 최고 9.9kgf/㎠(1.0MPa)이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SMC코리아가 개발한 고진공 L형 밸브 ‘XLA 시리즈’는 알루미늄 몸체를 채용해 열전도율이 좋고, 몸체 전체가 균일한 온도가 되어 생성물의 부착을 격감한다. 또한 경량·콤팩트로 불소에 대한 내식성이 뛰어나며 아웃 가스가 적기 때문에 적은 펌프 능력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벨로스 Ass'y로 교환이 가능하여 유지보수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TPC메카트로닉스가 출시한 3.5포트 Pilot형 솔레노이드 밸브 ‘RDS 시리즈’는 3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RDS300은 폭 26.4mm의 소형·경량으로 닫힘에서 열림으로 간단히 변경 가능하다. RDS3000은 동작 상태를 식별할 수 있는 램프 점등이 있다. RDS5000은 폭 32mm의 소형·경량으로 설계됐다. 이들 제품은 Push & Lock 설정 기능과 코일 교체가 용이하여 편리성이 증대됐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융합·표준화 등 과제 많다…한국형 참조모델 개발 필요 국내 제조업의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해야 한다. 그러나 스마트공장 솔루션 기술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디서부터 첫걸음을 내디뎌야 할지가 숙제이다. 국내 산업자동화 전문가들은 스마트공장 구축이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제조업 인접 기술과의 융합 및 표준화, 핵심기술의 국산화, 융합형 인재양성, 공급 및 수요산업 육성 등을 지원하는 한편, ICT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참조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산업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도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을 점검하고 그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를 주최하고 있는 (주)첨단은 그에 앞서 지난 2월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산업자동화 부문 전문가를 초청한 특별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전문가가 진단한 한국형 스마트공장 해법은 무엇일까? 패널(가나다 순) 김영훈|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순열|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상무 조용주|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최재민|대광주철 상무이사 사회 김유활|(주)첨단 편
반도체, 스마트폰, 이차전지 등 국가 성장동력 혁신 필요 세계 IT산업은 2011년 이후 5년 연속 저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은 품질, 가격,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후발업체의 추격 속에서 디스플레이 패널, 반도체, TV, 스마트폰, 이차전지 등 주요 품목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본지는 KEA 유중현 센터장을 만나 국내 전자 산업을 이끌어가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폰 등 국가 성장동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인터뷰 | KEA 유중현 조사분석센터 센터장 현 정부의 모토는 창조경제이다. 창조경제의 핵심은 IT융합화에 따른 기존시장의 확대와 신시장 창출이며, 이러한 창조경제의 가속화를 위해서는 IT의 활성화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세계 IT산업 시장은 세계경기 및 기업의 IT투자 둔화, 통신서비스 시장 포화, 휴대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성장 둔화 및 신시장 창출 지연으로 지난 2011년 이후 5년 연속 저성장하고 있다(‘11년(8.4%)→’12년(2.8%)→‘13년(0.5%)→’14년(1.5%)→&lsq
oneM2M은 나라별, 지역별로 진행되어 오던 M2M 기술 표준화 작업을 하나로 통합하여 글로벌 M2M 플랫폼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oneM2M은 2년 반 기간을 거쳐 표준화 작업을 마치고 2015년 2월에 릴리스 1을 공개했다. 지금은 릴리스 1에 대한 유지보수와 새로운 기능들을 넣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8월쯤 릴리스 2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표준화 동향에 대해 전자부품연구원 최성찬 선임연구원이 ‘스마트공장 표준 세미나’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최성찬 전자부품연구원 선임연구원 oneM2M 조직은 oneM2M은 전 세계 정보통신 관련 표준화 기구가 모여 공식 서명함으로써 2012년 7월에 설립됐다. oneM2M은 한국의 TTA를 비롯해 유럽의 ETSI, 북미의 ATIS와 TIA, 일본의 TTC와 ARIB, 중국의 CCSA, 인도의 TSDSI가 참여하고 있으며, M2M 서비스 계층의 공통 아키텍처 및 인터페이스 프로토콜 관련 국제 표준을 개발하여 서비스 플랫폼 간 상호 연동 및 운용이 가능한 M2M/IoT 서비스 개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M2M/IoT 시장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
ITU-T, 네트워크 관점 권고안 개발 …국내도 민·관 공동 대응 현재 사이버 스패이스와 물리적 스패이스 사이에 많은 접점을 IoT 디바이스가 구현하고 있다. 때문에 IoT는 기술이기보다는 패러다임의 네이밍이다. 여기서는 지난해 12월 15일, 산업교육연구소가 주관한 ‘2016년 IoT 시장확대를 위한 핵심분석 및 실증사업과 성공사례 세미나’ 중 IoT 국내외 기술 표준화 현황 2016년 전망에 대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형준 센터장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 김형준 센터장 만화가 이정문 화백이 바라보는 미래상은 1965년 작품으로, 2000년대의 미래 생활에 대해 그린 그림이다. 그 그림에는 오늘날 실현되고 있는 재택 근무하고 있는 모습, 집에서 의료 치료를 받고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태양열 에너지, 로버트까지 그려져 있다. 만화가 이정문 화백이 미래를 예견하고 그렸다고 생각하기에는 현실과 너무나 흡사한 모습이 많아 놀랍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욱 미래에 어떤 산업이 주목받을 지 전망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하나의 특정 예술을 가지고 IoT가 등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한 여러기술이 집합되고
사물인터넷, 핀테크 등 네트워크 중심의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주변기기의 보안성이 취약해지고 있다. 이에 최근 글로벌 IT 기업들은 포화상태로 접어든 ICT 신시장 개척을 위해 감성인식 및 인식 상황 전달 기술 기반의 생체인식 기술을 앞 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서언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핀테크(FinTech : Finance Technology) 등 네트워크 중심의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장 대표적인 보안인증 방식인 비밀번호 노출로 인한 정보유출 등의 우려가 커지면서 좀 더 안전한 보안인증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면서 생체인식 기술1)이 확산되고 있다. 생체인식은 지문·홍채·지정맥·얼굴·음성 등의 특징정보를 활용한 기술들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생체인식의 기술별 특징을 <표 1>에 나타낸다. 표 1. 생체인식 기술별 특징 생체인식 기술은 갈수록 지능화되어가고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 요인들로부터 가장 안전한 보안인증 수단으로 평가되면서 관련 업계와 수요자의 주목과 함께 기술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1][2]
IEEE P2413의 목적은 증가된 시스템의 호환성 및 기능성을 통해 상호작용 도메인과 플랫폼 통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IoT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있다. 또한, 다양한 IoT 응용 도메인이 필요하다면 이를 커버할 수 있는 IoT 아키텍처 프레임워크를 정의하고, 시스템 벤치마킹, 안전 및 보안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스템 아키텍처의 투명도를 증가시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IEEE P2413 표준화 범위와 최근 활동에 대해 한양대학교 남해운 교수가 ‘스마트공장 표준 세미나’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남해운 한양대학교 교수 IEEE P2413과 IoT 2014년에 구성된 IEEE P2413은 현재 26개사 회원 기관을 두고 있다. 미국 로크웰, 일본 르네사스, 프랑스 슈나이더, 독일 지멘스 등 공장 자동화 관련된 회사들과, 퀄컴과 같은 통신 회사, 그리고 전력 전기회사들도 있다. 또 시그팍스, 시스코, ST 등도 참여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다른 IEC 표준화는 표결 권한이 개인에게 주어지지만, IEEE P2413은 기관에 있다는 점이다. IEEE P2413은 스마트공장만을 위한 표준은 아니다. 스마트공장이 IoT 용용
지난해 우리나라 기계산업은 중국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미국 회복세 약화, 엔저에 따른 경쟁 심화 등으로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2016년에도 여전히 중국 경기 부진과 엔저 지속, 저유가 등으로 당분간 회복세가 미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내수의 경우 스마트 공장 확대에 따른 기계류 설비 및 시스템 수요가 어느 정도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계산업의 생산·수입·내수·수출 동향과 전망 2015년 일반기계 내수는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중장비 수요 둔화, 주요 수요기업들의 고정투자 회복 지연 등이 주요 요인으로 전년대비 1.9%의 감소세를 지속했다. 수출 역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 기록했다.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전년대비 2.4% 줄어든 429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는데, 하반기 수출증가율이 크게 부진했던 것은 중국의 경기 둔화, 엔저 기조에 따른 일본과의 제품 경쟁 심화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생산 역시 수출 및 내수 위축으로 증가세 1%대를 기록했는데, 내수 및 수출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입은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내수 부진과
산업용 통신이란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사용하는 통신을 말한다. 산업용 통신에서 중요한 것은 실시간 통신 및 에러 발생 시 결정론적인 복귀 시간을 규정할 수 있어야 하고, 데이터를 전달할 때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히 도착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문제 발생 시 인명과 자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 외 고가용성과 기능 안전, 보안 등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되고 있다. 산업용 통신망 표준현황에 대해 LS산전 권대현 팀장이 ‘스마트공장 표준 세미나’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권대현 LS산전 팀장 산업용 유선통신 동향 산업용에는 기존 필드버스와 흔히 인터넷이라고 불리는 오피스 기반의 이더넷이 있다. 기존 필드버스는 배선이 편리하고 Bits and Bytes와 같은 소량 데이터 처리 능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회사의 디바이스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통신 미디어 및 호환성이 부족하고 속도 제약과 리던던시 기능 구현이 취약하다. 반면 이더넷은 10M~10Gbps의 빠른 전송 속도와 통신 미디어의 호환성은 좋으나 토폴로지가 취약해 배선이 불편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 따라서 기존 필드버스와 이더넷의 약점을 없애고 강점들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