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침체,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투잡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수입을 늘리기 위해 직장 퇴근 후 밤, 새벽 시간 대를 활용하여 부업에 나서는 가장들이 많다. 잠자는 시간을 할애하면서 투잡을 하느라 수면 부족, 육체 피로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생체 시계에 거스르는 생활 패턴을 오래 유지할 경우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인체는 수면 타이밍에 맞춰 적절한 준비를 한다. 호르몬 분비, 생리적 활동을 미리 조절하여 수면에 대비하는 것이다. 생체 시계는 수면, 각성 등을 조절하며 활동 주기일을 설정하는데 기여한다. 우리 몸은 생체 시계 기준에 맞춰 낮과 밤의 리듬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그러나 투잡을 할 경우 생체시계 기준에 따른 규칙적인 일상생활 패턴을 유지하기 어렵다. 특히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적으면 신체 리듬이 붕괴되어 육체적, 심리적 이상 증세를 야기할 수 있다. 주간 근무를 하다가 갑자기 야간 근무를 하는 경우 졸림, 집중력 저하, 피로 등을 겪는다. 이는 업무 중 사고를 높이는 위험 요인이기도 하다. 투잡에 따른 수면 부족은 자칫 치명적인 건강 악화 이슈로 다가올 수 있다. 의학계에서는 과도한 업무를 심혈관 질
자동차 운전자의 경우 갑자기 튀어나온 배송이나 배달 등 이륜차들로 인해 놀라는 경우가 간혹 있다. 위험천만한 순간을 넘겨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한다면 다행이겠지만, 실수로 인해 교통사고라도 발생하면 서로 난감해진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정차해야 한다. 가능한 그 자리 그대로 사고차량을 정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날 경우 뺑소니 등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부상자 구호이다. 부상자가 있을 경우 119를 불러 긴급히 지혈하는 등의 응급조치와 병원 후송 등 적절한 구호조치를 취해야 한다. 한방카네트워크 검단점 규림한의원 김오영 원장(왼쪽), 시흥목감동점 목감수한의원 남경우 원장. 이어 사고신고를 진행한다. 보험사와 경찰서에 연락하여 사고 사실을 알리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정황증거를 확보해야 한다. 사고차량의 네 바퀴 밑과 노면흔적, 유류품 위치 등에 스프레이로 현장상황을 표시하고, 사건현장을 다각도에 촬영하는 것도 좋다. 또한 사고 장면을 목격한 목격자를 확보해야 하며 상대 차량번호 등 사고 관련사항을 미리 메모하는 것이 좋다. 규림한의원 김오영 원장은 “여기서 끝이 아니며 사고현장에
노인이 아니더라도 시장이나 골목길을 걷다 보면, 갑자기 튀어나온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놀라는 일이 적지 않다. 내가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교통사고의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교통사고는 매우 위험하다. 잘못하다간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큰 상처를 남겨서이기도 하지만, 큰 사고가 아니더라도 후유증으로도 큰 고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방카네트워크 세종점 새롬한의원 이건석 원장(왼쪽), 포항점 권한의원 권영모원장. 새롬한의원 이건석원장은 “교통사고는 몸 곳곳에 후유증을 남긴다. 목과 허리 통증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며 이 외에도 무릎과 어깨통증, 두통, 불안감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본인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위험한 이유는 초기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간과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며, 특히나 사고가 난 뒤에는 차 수리 등과 같은 주변 문제 해결에 집중한 나머지 본인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게 이건석 원장의 설명이다. 권한의원 권영모 원장은 “한방에서는 교통사고
정년 퇴직 후 봉사단체를 운영중인 정모씨는 (67세, 남) 최근 몇 달 사이 눈 앞이 침침하고 잘 안 보이는 증상이 점점 심해져 고민이었다. 단순 노안으로 생각했으나 불편함이 지속되자 안과를 찾았고 검사 결과 ‘백내장’을 진단받았다. 백내장은 안구 내 투명한 수정체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혼탁해지는 질병으로 초기에는 가까운 거리에서 책이나 휴대폰 글씨를 볼 때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흔해 노안과 혼동하기 쉽다. 백내장의 올바른 수술시기를 놓칠 경우 수술 후 회복기간이 길어지고, 합병증의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 내원 및 검진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주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노안 혹은 백내장의 유무를 체크해야 하며,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백내장을 동반하지 않고 노안만 있을 경우 그 정도에 따라서 치료법이 달라지며 심각하지 않다면 돋보기안경과 같은 보조적인 기구를 이용해서 교정할 수 있다. 만약 노안의 정도가 심하다면 노안 라식을 통해서 안경 없이 근거리, 원거리 등의 모든 영역을 잘 볼 수 있도록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노안과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후속조치로 지역기업과 실리콘밸리 간의 협력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실리콘밸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연구소와 벤처캐피탈을 방문해 구축한 전방위 협력 네트워크를 광주기업과 공유하고, 인공지능 중심 광주를 만드는 혁신의 길을 기업과 함께 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광주광역시청사 전경/사진=광주광역시 광주시는 지난 실리콘밸리 방문에 지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8곳의 대표자들과 동행해 현지 투자자 발굴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바 있다. 기업들은 방문기간 동안 3차례에 걸쳐 IR(투자가를 위한 홍보행사) 피칭 기회를 통해 최선을 다해 회사 기술 경쟁력을 어필하며, 투자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설명회 대상은 지역 스타트업 기업과 대학 산학협력단, 해외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실리콘밸리 방문의 성과와 내용을 지역기업들과 공유하고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연구소·기업들과의 협력체계 구축 방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22명은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이하 ‘이 지사’)의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의회를 통해 대법원에 제출했다. 이들 의원들은 탄원서를 통해 “이 지사에 대한 항소심 판결의 파기를 구하는 탄원서를 쓰는 이유는 이 지사의 경기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지속되기를 간절히 열망하는 1,350만 경기도민과 뜻을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재판부에 간곡히 선처를 구하고자 함에 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청사/사진=시의회 이어서 “이 지사는 청년 기본소득, 공공의료시설의 CCTV, 닥터헬기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몰두하였으며 나아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도 선도적인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동은 경기도정의 불안정으로 인한 피해가 경기도민에게 고스란히 전가되지 않도록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과 선처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수원고법 형사2부는 지난달 6일 이 지사
인천시 남동구 일원에 있는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가 특별 판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인선 소래포구역 인근인 이 아파트의 특별 판매는 계약금 1,000만원, 6개월의 잔금기간과 더불어 추가적인 세제지원 혜택도 제공된다는 게 특판팀인 오렌지 사무소의 설명이다. 사무소 관계자는 “3.3㎡당 900만원대로 전용 164.11㎡(구 49형) 등의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송도 및 소래포구 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 주변에 위치한 소래포구는 해수부가 현재 상업 중심 기능의 소래포구를 국가어항으로 지정해 수산·관광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으며, 월곶-판교선(이하 ‘월판선’) 신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 시흥시 월곶역에서 광명, 안양을 지나 성남 판교역을 잇는 복선전철인 월판선은 신분당선, 수인선,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등과 연결된다. 월판선은 지난해 11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바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월판선 노반공사 기본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으며 기본설계 후 2021년 착공 예정이다. 월판선이 개통되면 판교신도시까지 30분 이내로 단축된다. 또한 경강선(판교~강원)과
완연한 가을이다. 자연 속 가을을 즐기기 위해 단풍구경, 체험 함습 등 단체이용객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조심을 한다고 해도 발생하는 원치 않는 교통사고가 불청객이다. 교통사고 경험자의 경우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신속한 사고 대처이다. 사고가 나면 신속히 경찰에 신고부터 해야 한다. 가입한 보험회사에 사고 사실을 신고하여 혼자서 상황을 처리하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을 하여 사고 현장을 기록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한방카네트워크 용인수지구점 경희차이한의원 차재훈 원장(왼쪽), 안양관양점 윤한의원 김윤환 원장. 두 번째는 몸이 보내는 신호에 대처하는 것이다. 교통사고는 충돌한 방향과 충격의 크기에 따라 관절이나 척추, 근육 등에 가해지는 손상의 정도가 각각 다르다. 당연히 그로 인한 증상 역시 매우 다양할 수밖에 없다. 또한 사고 당시 검사에서 드러나지 않던 이상 증세가 방치되어 증상이 오는 경우도 생긴다. 행락철 교통사고는 설레고 들뜬 마음에 치료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가능성이 높다. 만약 여행지에서 벌어진 사고라면 집 혹은 직장과도 거리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신속적인 대처가 어려울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면은 하루 생활 중 약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바른 수면을 통해 몸의 신진대사와 장기의 기능유지, 스트레스 해소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수면장애를 겪으면서 무기력하고 피곤함이 해소되지 않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수면장애는 여러 질환과 연관되어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는데, 코막힘 증상을 동반하는 비중격만곡증도 그 중 하나이다. 비중격만곡증은 수면 중 코막힘 증상으로 인해 수면을 취하는 데 불편함을 겪게 되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잦은 코막힘을 보인다. 만약 지속적인 코막힘 또는 코골이 등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면, 비중격만곡증을 의심해보고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삼성드림이비인후과 노원점 김창효 원장. 비중격만곡증은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해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크게 선천적인 경우와 외상으로 인한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겨나며, 국내 성인 10명 중 약 7명이 앓을 정도로 가장 대표적인 코의 구조적 변형 질환이다. 특히 비중격
요즘 사람들이 걸리기 쉬운 질환을 꼽으라면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과 위장병 등이 있다. 또 잘못된 자세로 인한 추간판탈출증도 그 가운데 하나다. 추간판탈출증은 허리디스크라고도 잘 알려져 있는데, 올바르지 못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컴퓨터나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증상 중 하나다.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가 삐끗하는 듯하고 심한 통증을 불러일으키는 허리 디스크 외에도 현대인들의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척추질환은 또 있다. 척추 사이사이 신경이 눌리는 척추관협착증이다. 인간의 척추는 여러 개의 뼈들이 이어져 있는 형태로, 사이사이로 신경이 지나갈 수 있도록 일정한 공간이 만들어져 있으며 이 공간이 제대로 확보되어 있어야 운동성도 좋아진다. 하지만 노화로 인해서 점차 관절 사이 간격이 좁아지거나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인대나 뼈, 관절 등이 두꺼워지는 경우 척추관협착증이 발병할 수 있다. 이름이 척추관협착증이라서 허리 통증을 주로 야기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상 척추와 연결되어 있는 신체 어느 부위에서든 통증과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요추기립근위축으로 인한 꼬리뼈부터 허리 전반의 통증과 엉덩이
자외선 노출은 물론 임신성 호르몬, 노화, 유전적 원인에 의해 생긴 기미, 잡티, 색소 등을 어떻게 할까. 특히나 이전에 받았던 문신 시술을 제거하고 싶으면 무엇을 해야 할까. 전문의들은 이에 대해 색소와 문진 제거 치료에 적합한 레이저 등을 통해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제이필의원 송계화 원장. 제이필의원 송계화 원장은 “피코세컨드 레이저도 그중 한 가지인데 기존 나노세컨드 레이저보다 1000배 짧은 시간으로 에너지를 조사하여 피부 손상을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피코케어는 짧은 시간 동안 낮은 에너지로도 색소를 매우 작은 입자로 잘게 부수어 주는 레이저 시술”이라며 “치료 횟수를 줄이고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시킨다”고 덧붙였다. 또한 MLA(Micro Lens Array) hadnpiece도 장착 가능하며, 피부 표피 바로 아래에 손상을 만들고 그 부분의 콜라겐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피코 프락셀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즉, 피부표면에 상처를 내지 않고 피부 내부에 상처를 만들어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원리를 적용시킨 것이라고 했다. 피코 케어 레이저는 모공축소
알츠하이머 환자의 수면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 대표원장은 “알츠하이머 환자, 특히 수면장애가 있는 환자의 경우 알츠하이머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홍범 원장은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할 경우, 뇌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단백질이 더 많이 생성되는 반면 사라지지 않아, 알츠하이머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면서 “수면장애는 뇌뿐만 아니라, 여러 장기의 회복을 방해하고 건강을 위협하므로 뇌혈관계 질환이나,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률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노인들은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수면의 질과 수면시간 등 수면장애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수면장애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신 원장은 “노인들의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증상, 치매를 비롯 다양한 인지장애 같은 질환은 수면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잘못된 수면습관이나 수면장애가 오랜 시간 지속되면 몸과 정신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재생의학계 대표 국제 학술대회 ‘국제연골재생학회(ICRS)’에 초청받아 줄기세포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ICRS 2019 – 15th World Congress’는 의료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됐다. 연세사랑병원은 10여 년 동안 연구개발(R&D)을 지속한 줄기세포 치료술에 관한 임상결과를 선보였다. ICRS(국제연골재생학회)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연세사랑병원의 김용상 원장. 이번 월드 콩그레스에서 연세사랑병원 줄기세포 연구팀은 ‘내반 변형을 동반한 무릎 관절염 환자에서 근위 경골 절골술과 함께 시행한 연골재생시술 방법의 결과 비교’(Comparison of two different cartilage repair procedures with concomitant high tibial osteotomy for varus knee osteoarthritis)와 ‘무릎 관절염에 있어서 인간 활액막 줄기세포의 관절 내 주사 후 연골 재생 효과에 대한 연구’(In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1일 5개 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담양식 마을자치 돌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담양식 마을자치 돌봄망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거동불편 주민에게 지역사회 사회복지 기관・단체들이 협력해 다양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진=담양군 이날 협약식은 최형식 담양군수, 문영수 담양군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성남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이동오 담양군노인생활시설연합회장을 비롯한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혜림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과 사회복지 단체는 군과 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련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담양식 마을자치 돌봄망의 성공적 운영과 돌봄서비스 연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최형식 군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까지 적극 협력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곳을 떠나지 않고 마을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웃과 함께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9년 5급 사무관 역량평가를 통해 교육행정 10명, 시설 1명, 사서 2명을 포함하여 총 13명을 승진임용 대상자로 14일 확정․발표했다. 5급 사무관 역량평가 실시를 위해 보고서 및 인터뷰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평가위원 전원을 인사혁신처 추천 등 외부위원으로 위촉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사/사진=시교육청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보고서와 인터뷰 평가를 실시하여 중간 관리자로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5급 사무관 승진임용 대상자 선발 시 역량평가 70%(보고서 평가 35%, 인터뷰 평가 35%), 승진후보자명부 30%를 반영했다. 시교육청 홍양춘 총무과장은 “평가위원회를 공정하게 구성하고, 능력과 업무수행 중심의 역량평가 시스템을 통해 직무 수행 시 필요한 정책기획, 성과지향, 고객만족, 의사소통 능력 등을 두루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5급 사무관 승진임용 대상자들은 오는 11월 11일부터 4주간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내년에 5급 사무관으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