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KT파워텔(사장 문호원)은 LTE 무전기 ‘라져(RADGER)’로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영상 무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영상 무전 서비스는 LTE 무전기 라져(RADGER)로 무전 통화 시 현장의 영상을 음성과 함께 전송한다. 영상 무전 통화, 영상 공유 및 영상 릴레이까지 3가지 영상 무전 기능을 제공하며, 긴급 상황 시 현장의 영상을 보면서 무전통화가 가능해 신속한 상황 판단 및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영상 무전 통화는 무전 버튼을 누를 때마다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기능이며, 영상 공유는 무전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CCTV처럼 현장 영상을 계속해서 보낼 수 있어 건물 보안, 고속도로 사고 처리 및 환자 이송 등의 긴급한 업무에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줄 것으로 KT파워텔은 기대했다. KT파워텔이 독자 개발한 ‘영상 릴레이’는 무전 관제 시스템인 ‘디스패쳐(Dispatcher)’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보내 온 실시간 영상을 LTE 무전기 라져로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현장 영상을 담당 직원 및 유관 기관 관계
[첨단 헬로티] 황사와 미세먼지는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고민거리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자동차 흡기 시스템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소개하는 황사에 대처하는 자동차 관리법을 정리했다. ▲ 자동차 마스크 ‘에어 필터‘로 엔진을 안전하게 황사가 불면 가장 괴로운 부분은 역시 호흡기이다. 미세먼지가 코와 입으로 들어와 가볍게는 코가 막히고 가래가 생기며, 심각하게는 호흡기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자동차의 호흡기는 연소실이다. 연소실은 공기가 유입되어 연료를 연소시켜 자동차의 동력을 생산한다. 그 곳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필터링을 하는 곳이 바로 에어필터이다. 이 곳 에어필터에서 먼지 등을 걸러내 깨끗한 공기가 연소실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황사철같이 미세먼지가 평소보다 4~5배가 많아지면 에어필터의 여과지면에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된다. 에어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연소실에 공기의 양이 부족하게 되어 차량 구동력도 떨어지고, 연비도 4~6%까지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황사철 에어필터 관리는 필수다. 에어필터를 관리하는 방법은 셀프세차장이나 카센터등에 구비되어 있는 고압의 압축청소기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연구비를 출연해 지원하는 미래기술육성사업이 2017년 상반기 지원과제 40개를 선정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에서 지원하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18개,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재기술과 ICT 분야에서 22개 과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2013년에 시작해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의 3개 연구분야에 10년 간 총 1조 5000억 원을 출연해 국가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수면 상태와 노화의 과정에서 뇌 건강 유지를 조절하는 메커니즘 연구’(KAIST 정원석 교수) 등 18개 과제가 선정됐다. 소재기술 분야에서는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소자 연구’(성균관대 양희준 교수)등 7건이,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는 ‘비디오 시청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시청자가 원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연구’(연세대 김선주 교수)등 15건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013년 8월부터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312개 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개 연구분야에 대한 자유공모 과제를 연중 홈페이지를 통해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STM8 기반 설계를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STM8CubeMX 그래픽 컨피규레이터(Graphical Configurator)를 출시했다. STM8CubeMX는 주력 제품, 저전력 제품, 자동차용 8비트 STM8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툴은 무료로 제공되며, STM8 제품군 중에서 최적의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선택하여 설계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설계자는 선택한 보드의 MCU가 구현된 방식으로 동일하게 미리 툴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ST 포트폴리오 기반 STM8 보드로 개발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다. STM8CubeMX는 선택한 장치의 기본 구성을 완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그래픽 도구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자동 충돌방지 기능을 갖춘 핀아웃 컨피규레이터, 동적 검증이 가능한 클럭-트리 컨피규레이터, 전력 시퀀서, 전력 소비량 측정기가 포함되어 있다. 완료 시 생성된 구성 리포트를 통해 설계자의 요구사항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STM8 M
[첨단 헬로티] 구글이 인공지능 관련 워크로드에 사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TPU(Tensor Processing Unit) 프로세서 성능이 공개됐다. 현재 나와 있는 인텔 CPU나 엔비디아 GPU와 비교해 속도가 최대 30배나 빠르다고 한다. 머신러닝과 구글 머신러닝 개발 프레임워크 텐서플로용으로 개발된 TPU는 2015년 부터 구글 데이터센터들에서 사용돼왔다. 데이터센터 서버에 구축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들에서 추론 작업에 활용되고 있다. 구글에 따르면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TPU는 인텔 제온과 엔비디아 GPU를 머신러닝 데스트에서 압도했다. 인텔 하스웰 서버 CPU, 엔비디아 K80 GPU오 비교해 와트당 성능이 30~80배 좋았고, 속도는 15~30배 앞섰다. TPU가 없었따면 딥러닝 모델을 위한 컴퓨팅 비용은 엄청나게 들어갔을 것이라고 구글은 설명했다. 구글은 구글 TPU 성능과 관련해 17페이지짜리 문서를 공유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6월에 열리는 컴퓨터 아키텍처 컨퍼런스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아마존이 수소 연료 전지 업체 플러그 파워 지분 20% 이상을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아마존은 플러그파워가 제공하는 수소 연료 전기 기술을 자사가 운영하는 11개풀필먼트센터(제품 판매 이후 발생하는 제품 포장, 배송, 반품 등의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물류센터)에 배치한 지게차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플러그파워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해 수소 연료 전기 기술에 올해 7000만달러 가량을 투자한다. 전체적인 투자 규모는 6억달러 규모다. 이같은 투자 조건으로 아마존은 플러그파워 지분 23% 가량을 확보하게 된다. 플러그파워가 제공하는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은 지게차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충전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게 해준다. 관 리에 품이 덜 들어가기 때문에 풀필먼트센터 직원들은 주문 처리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플러그 파워 설명이다. 아마존과 플러그파워는 기술 연구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은 플러그파워 연료전지 엔진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수소 연료 전기 기술은 지게차에선 일부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월마트도 창고에 수소 연료 전기 기술을 도입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MAX17055 모델게이지(ModelGauge) m5’를 발표했다. MAX17055 모델게이지 m5는 정확하고 저전력 배터리 잔량 측정기를 보다 쉽게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배터리 잔량 측정기를 좋은 성능으로 사용하기 위해,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각 배터리 유형마다 광범위하게 배터리 특성을 확인해야 했다. 복잡한 배터리 특성 확인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설계 기간이 길어지고 그만큼 자원도 많이 소비된다. 그러나 MAX17055의 모델게이지 m5 EZ 설정을 사용하면 배터리 특성을 확인할 필요가 없고 제품 출시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 대부분 경우 SOC(Status of Charge) 오류 1% 미만으로 작동 시간을 극대화하며 18/7µA 저전력으로 운영되어 과도한 에너지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정확한 방전 시간과 완전 충전 시간 정보도 제공해 사용자에게 높은 편의를 제공한다. 시스템 설계자는 배터리 잔량 측정기를 활용해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때 기기를 정지시킬 수 있다. 배터리 잔량 측정기가 배터리 수명을 실제보다 높게 측정할 경우, 전압이 최저 운영 지점 이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KT ‘기가지니(GiGA Genie)’의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에 미래에셋대우 금융정보를 접목해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인식을 이용한 ▲주가 및 지수조회, ▲시황정보, ▲종목 및 금융상품 추천 등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편의 서비스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가령 집에서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오늘 주식시장 어땠어?”라고 말하면, “코스피 지수는 달러화 약세 전망과 한국증시 저평가론 확산으로 전일대비 0.99% 상승한 2,178.38 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라는 금융 정보를 알려준다. 기가지니는 올해 1월 KT에서 선보인 인공지능 TV로 ▲올레TV, 지니뮤직 등
두피 각질, 가려움, 뾰루지 등을 동반하는 지루성두피염은 만성화되기 쉬운 습진성 피부질환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증상이 점차 이마, 귀, 목 뒤쪽으로 퍼질 뿐 아니라 자칫하면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루성두피염의 보여지는 증상만을 보고 이 질환을 단순한 위생과 연관 짓곤 한다. 그러나 지루성두피염은 잦은 두피자극, 진균 감염, 열 대사 장애,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와 같은 여러 복합적인 요소에 의해 발병하는 인체 질환이다. 고운결한의원 서초점 이종우 원장은 이와 관련 “다양한 자극원에 의해 인체 방어시스템인 면역체계가 교란되면 두피의 영양공급이나 순환 등에 이상이 생겨 다양한 염증이 만들어진다”며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전반적인 인체 시스템를 확인하여 그에 어울리는 치료와 관리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지루성두피염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마다 차이나는 지루성두피염의 구체적인 부위나 증상, 원인 등에 대한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 쿼드 더블 진단을 활용하여 환자마다 다른 생리적, 병리적 특성에 대해 자세하게 파악하면 그에 적합한 치료 프로그램을
최근 점점 더 많은 전자 기기들이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위해 중앙에 집중된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있다. 인터넷에 연결되는 기기들은 공장의 공정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산업용 센서나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가정용 와이파이로 연결된 온도 조절기, 비디오 도어벨, 심지어 바비큐 온도계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커넥티비티 기능을 추가하고자 하는 욕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늘 존재해 왔다. 하지만 하드웨어의 복잡성과 비용으로 인해 실행에 옮기는 것이 어려웠다. 최근 사용하기 쉽고 경제적인 무선 커넥티비티 모듈과 IC가 나오면서 이제 커넥티비티는 실행 가능한 옵션이 되었다. 이와 같이 노드가 상호 연결되면서 중요해진 트렌드 중 하나가 더 높은 성능과 국지적인 데이터 처리에 대한 요구이다. 예를 들어 무선 유리 파손 검출기를 생각해 보자. 이러한 검출기에서는 마이크로폰이나 진동 센서를 사용해 오디오 서명을 캡처한 후, 일반적으로 아날로그 체인의 맨 끝에 있는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ADC)를 통해 신호를 통과시킨다. 그리고 나서 몇 가지 옵션이 있는데, 캡처된 전체 데이터 세트를 신호 처리하기 위해 중앙 허브로 전송하거나 아니면 데이터를 로컬에서 처리하는 것이다. 이러한
[첨단 헬로티] 산업 자동화 분야 스타트업 수아랩(대표 송기영)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7 북미로봇자동화전(Automate 2017)에서 비전 시스템즈 디자인(Vision Systems Design)이 주는 ‘이노베이터 어워드’ (Innovators Awards)에서 플래티넘(Platinum)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수아랩에 따르면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독창성 ▲혁신성 ▲사용자 파급 효과 ▲시장성 ▲생산력 향상 등을 기준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해오고 있다. 수아랩은 머신 비전 분야에서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도입하여 고속 제조라인에서 실시간 검사를 상용화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수아랩 CSO 문태연 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시장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기에 앞으로 인공지능 및 머신 비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 News1 우리나라 스마트 자동차 기술이 '속 빈 강정'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허 출원은 세계 2위 수준이지만 질적 수준은 중국에도 못 미친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5일 발표한 '스마트 자동차 산업의 기술역량과 발전방향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 韓 스마트 자동차 기술 특허 수 세계 2위… 기술 수준 中에도 뒤져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 자동차 산업의 기술 특허 출원 수는 세계 2위 수준을 기록했다. 1970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스마트 자동차 기술 특허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출원 건수를 기준으로 2013년 독일을 추월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2014년에는 2위로 일본을 앞섰고 이후 3년 연속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센서(Sensor)와 인간자동차인터페이스(HVI)분야에 더욱 치중하고 있는 반면 안전(Safety) 기술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마트 자동차 특허 기술의 질적인 수준은 주요 경쟁국에 밀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트 자동차 특허 출원 건수가 많은 8개 국가를 대상으로
1977년 설립되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신성솔라에너지는 태양전지부터 태양광 모듈 설계와 시공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하는 원스톱 솔루션 제공 업체이다. 꾸준히 일본 시장에서 매출을 내고 있는 신성솔라에너지는 작년에도 PV EXPO에 참여하여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신성솔라에너지 박원세 과장에게 일본 시장 진출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Q. 전시에 참여한 목적은 무엇인가요? 현재 저희는 일본 지사를 운영하고 있고요, 일본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이 있기 때문에 이 전시에 매년 참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일본 시장의 원가가 극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기존 고객의 다양화라든지 대형 프로젝트보다는 중소형 및 가정용 프로젝트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런 고객들을 많이 만나기 위한 전략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어요. Q.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설명 부탁드려요. 올해 상반기에 신규 생산 예정인 ‘PERC(퍽)’이라는 제품으로 만든 태양전지를 가지고 나왔어요. 기존의 태양전지 효율이 19%였다면 퍽은 기존에 비해 21% 이상 효율을 내는 전지입니다. 태양광 모듈은 일본 시장에 맞춰 60셀 또는 72셀로 구성된 태양광 모듈을 준비했
루비는 7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배터리 회사인 바르타 한국 지사를 인수하며 계속해서 배터리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업체이다. ESS, BMS 관련 기술을 150여 개나 소유하고 있으며 모두 특허 출원이 완료된 기술이다. 최근에는 주로 BMS에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루비의 4세대 BMS를 소개했다. Q. 전시 중인 기술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희가 4세대 BMS를 가지고 있거든요. 4세대 BMS는 기존 active와 passive BMS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호한 기술인데 기존에 셀 밸런싱보다는 CCCV 방식으로 셀 밸런싱을 해요. 그 기술을 일본에서 6년 전부터 선보였는데 일본에서 반응이 좋아요. 그래서 이번에 바이어도 그 기술을 가지고 일본 시장을 공략하자 그래서 4세대 BMS를 채용한 ESS를 출시하고 그것을 가지고 와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ESS를 하는 데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셀 언밸런싱’이에요. 이를 없애야 배터리 수명도 길어지고 성능도 더 좋아지는데 기존의 ESS 방식은 밸런싱 잡기가 매우 힘든 단점이 있어요. 기존에는 높은 전압을 방전하는 방식인데 저희는 낮은 전압을 CCCV로 충
[첨단 헬로티] 일본 업체 토판 프린팅이 RFID 태그를 결합한 이페이퍼 디스플레이(EPD) 기기를 내놨다. 공개된 기기는 퍼베이시스 EPD 모듈과 프로그래머블 RFID를 통합한 것으로 종이와 RFID를 대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이나 NFC 리더, 라이터를 사용해 기기에 있는 EPD와 RFID 태그 데이터를 동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해당 기기는 초저전력 기반으로 배터리가 탑재돼 있지 않다는 점도 특징이다. RFID 리더, 라이터에서 나오는 무선주파수(RF) 에너지를 기반으로 간단하게 동작된다. EPD와 RFID를 하나의 기기에 결합했다는 것은 재고관리, 제조 및 물류 운영 작업이 보다 간소화될 것임을 의미한다. 종이와 RFID를 별도로 유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이다. 이페이퍼 기술은 쌍안전 구조에 기반해 태그에서 이미지를 유지하는데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