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기술 특허 출원 급증…3년간 307건 증가 클라우드 컴퓨팅이 확산되면서 IT 인프라를 언제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상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컴퓨터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면 한 대의 컴퓨터만으로 여러 대의 컴퓨터가 서로 다른 OS에서 돌아가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가상화 기술과 관련한 특허출원이 최근 몇 년 사이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동안 190건에 불과하던 출원 건수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307건으로 증가했다. 세부 기술 분야별로는 컴퓨터 서버 가상화 기술이 전체 출원 건수 중 45%, 저장 장치 가상화 기술이 14%,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응용 서비스 기술이 41%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 기술의 동향으로 데스크톱 가상화를 통한 모바일 오피스 구현이나 웹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하는 응용 서비스 기술 분야의 연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이에 따라 2010년 이후 응용 서비스 기술 분야의 특허출원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한편 외국기업보다는 우리나라 기업 및 연구기관이 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기업들이 우리나
자일링스, 울트라스케일 ASIC 클래스 프로그래머블 아키텍처 공개 자일링스는 최근 20나노 디바이스와 PLD 업계 최초로 20나노 올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 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업계 최초의 ASIC 클래스 프로그래머블 아키텍처인 울트라스케일(UltraScale)도 함께 선보였다.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는 20나노 평면부터 16나노를 거쳐 핀펫 기술 너머까지, 모놀리식부터 3D IC까지 이르는 단계까지 확장되도록 개발됐다. 이 아키텍처는 총 시스템 스루풋과 레이턴시의 확장에 가해지는 한계들을 처리할 뿐만 아니라, 고급 노드에서의 칩 성능, 인터커넥터에서 가장 큰 문제인 병목현상도 처리하고 있다. 혁신적인 아키텍처 방식은 전체 라인 레이트에서 스마트 공정으로 초당 수 백 기가비트 레벨의 시스템 성능 관리와 테라비트와 테라플롭까지의 확장이 필요하다. 각 트랜지스터나 시스템 블록의 성능을 증가시키거나 시스템 내 블록의 수를 확대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통신, 클록킹, 크리티컬 경로, 인터커넥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방대한 데이터 흐름 및 실시간 패킷, DSP, 이미지 프로세싱 등을 처리해야 한다.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는 올 프로그래머블 아키텍처에서 최신 ASIC 기법
현대중공업과 KAIST 유망기술 연구 위해 손잡다 현대중공업이 미래 신사업 발굴과 유망기술 공동 연구를 위해 KAIST와 손을 잡았다. 현대중공업과 KAIST는 최근 강성모 총장, 이재성 사장, 연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KAIST EEWS 연구센터(이하 HK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HK 연구센터는 양 기관이 EEWS 분야의 원천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해당 기술의 사업화 모델을 만들어 현대중공업의 미래 신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HK 연구센터에 향후 5년간 연구개발 비용과 연구센터 운영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중공업 황시영 부사장 등 관계자들은 EEWS 기획단을 방문해 공동개발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LNG 추진선박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연료전지 ▲탄산가스 포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KAIST와 합의했다. KAIST EEWS 기획단은 2009년 설립 이래 에너지, 환경, 물, 지속가능한 성장에 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번 HK 연구센터설립과 산학협력을
LS산전이 LS그룹으로 계열분리 한 이후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불황 속에서도 경기를 거스르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LS산전은 최근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6,173억 원, 영업이익 52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2% 늘어난 것으로, LS그룹 계열분리 이후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불가리아 태양광 프로젝트 매출 300억 원 가량이 지난해 2분기 실적에 일시 반영됨에 따른 착시 현상으로 분석된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무려 61.7%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LS산전의 이 같은 ‘경기를 거스르는 성장세’는 이라크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시카우 사업인 전력 및 자동화 기기 매출이 안정적으로 창출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2분기의 경우 호남 고속철 사업과 더불어 방글라데시 해외 철도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효과로 교통SOC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0% 가량 확대되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LS메탈, 중국
IO-LINK PHY ‘SN65HVD101/102’는 로컬 회로에 최대 20mA까지 공급할 수 있는 전압 레귤레이터를 통합하고 있어 디스크리트 구현 대비 최대 50%까지 보드 공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최대 40V, 정상 상태 보호기능을 통합하고 있어 설치 불량이나 케이블 단선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한다. 그뿐만 아니라 IO-LINK PHY 디바이스에서 유일하게 -40~105℃까지의 동작 온도 범위를 지원해 혹독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TI 코리아 TEL : 02-560-6800 www.ti.com
초저배형 메모리 모듈 소켓 DDR3 DIMM 소켓은 표준 디자인보다 낮은 장착 높이로 설계됐다. 또한 ATCA 블레이드 시스템에서는 장착 높이가 최대 2.80mm 이하인 저배형 메모리 모듈을 사용했다. 10밀리옴의 낮은 레벨 접촉 저항값을 특징으로 하는 이 소켓은 표준 DIMM 모듈을 지원하며 블레이드 서버에서 전력 소비량을 줄여준다. 이 제품은 네트워킹, 스토리지 시스템, 고급 컴퓨터 플랫폼, 산업 제어기기 등 광범위한 메모리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한국몰렉스 TEL : 031-492-9000 www.korean.molex.com
벡터 신호 트렌시버 ‘NI PXIe-5645R’은 소프트웨어로 제작한 아키텍처에 구축되어 있어 LabVIEW를 이용하면 특정 요구사항에 맞게 수정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의 차동과 싱글엔드 설정이 가능한 베이스밴드 I/Q 인터페이스가 추가됨으로써 최신 PC 및 FPGA 기술과 함께 더욱 빠른 테스트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65MHz~6GHz 주파수 범위와 80MHz 순시 대역폭, 고속 디지털 I/Q의 24개 채널을 지원한다.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TEL : 02-3451-3400 http://korea.ni.com
프로세스 컨트롤러 ‘KPN 시리즈’는 기존 KP 시리즈보다 10배 향상된 50ms의 초고속 샘플링과 ±0.3%의 표시 정도를 구현했다. 이 제품은 가열/냉각 동시 제어, 자동/수동 제어 및 통신 기능 지원 등 제어를 실현한다. 또한 바 그래프 채용으로 제어 출력 조작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PC로 파라미터 설정(USB 및 RS485)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대형 표시부와 고휘도 LED 채용으로 시인성 역시 대폭 강화했다. 코닉스 TEL : 032-820-2400 www.konics.co.kr
산업용 바코드 리더기 ‘DataMan 300’은 현장에서 구성 및 교체가 가능한 모듈식 조명 장치가 탑재됐다. 특히 8개의 통합 조명 뱅크와 외부 조명은 개별적인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이 제품은 버튼 하나를 누르는 것만으로 ‘지능형 튜닝’ 기능이 자동 보정 루틴을 실행하여 리퀴드 렌즈상의 빛과 초점 거리 조합을 결정한다. 그뿐만 아니라 DataMan 300 렌즈 마운트는 추가적인 하드웨어 없이 널리 이용되는 모든 렌즈 스타일을 지원한다. 코그넥스 코리아 TEL : 02-539-9047 www.cognex.com
네트워크 아이솔레이터 ‘FL Isolator 100-M12’는 M12 커넥터를 사용하는 모든 산업용 이더넷 환경에서 보다 견고하게 사용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EN 50155 기준의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했으며 구리로 된 네트워크 환경에 대해 전위차와 최대 4kv의 서지 전압으로부터 안정적인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또 산업 환경 내에서 최대 100Mbit/s까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통신 노이즈에 대한 내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피닉스컨텍트 TEL : 031-627-0454 www.phoenixcontact.co.kr
폐쇄형 케이블 캐리어 ‘TKA30/38/45 시리즈’는 이물질이 케이블 공간 안에 침투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연결 부위까지 곧바로 이어진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최적화된 체인 링크 기하학 구조와 3중의 밀봉된 스트로크 시스템 설계로, 자체적으로 긴 길이를 지원함을 물론 뒤틀림 방지가 가능하다. 또한 커버는 내부나 외부로 개방할 수 있으며, 유압 케이블을 이용할 때 무거운 기계 하중을 안전하게 지탱할 수 있다. 카벨슐렙 코리아 TEL : 031-776-4420 www.kabelschlepp.de
I/O 단자대 1점 릴레이 단자대 ‘ABS 시리즈’는 정격 부하 전류 5A, 10A가 추가되어 대용량 부하 대응이 가능하다. 5A는 마쓰시타 PQ1A와 오므론 G6B, 10A는 오므론 G2R과 파나소닉 ANH의 릴레이 사용이 가능해져 보다 다양한 작업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신호 입력 시 고휘도 LED가 ON되어 동작 확인이 용이하고 단자대 간 요철 결합 구조로 밀착 취부 및 자유로운 확장이 가능하다. 오토닉스 TEL : 032-610-2706 www.autonics.com
임베디드 섀시 ‘IPC-3012’는 PICMG 1.3 하프 사이즈의 SHB를 지원하는 고성능 임베디드 섀시이다. 이 제품은 자동화 광학 검사뿐만 아니라 감시 및 의료 영상 등에 사용이 적합하다. 또한 IP-CAM 설치를 위한 PoE 카드와 인텔 Core i5를 지원하며 크기는 232×232×90mm (W×D×H)로 한정된 공간의 산업 환경에 설치가 용이하다. 그뿐만 아니라 간편한 유지보수를 위해 후면 커버 나비나사(thumb screws)를 제공한다. 어드밴텍 TEL : 080-363-9494 www.advantech.co.kr
리니어 테크놀로지가 6GHz까지 초광대역 주파수 범위의 고성능 믹서 LTC551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0MHz~6GHz에 해당하는 범위에서 50ohm의 연속 매칭 입력을 제공하면서, 뛰어난 선형성과 이득 평탄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특징들은 다른 주파수 대역에 대해 입력을 재매칭 할 필요도 없이 폭넓은 주파수 범위에서 동작할 수 있게 하므로 비용을 감소시키고 설계를 단순화시킬 수 있다. 또한 LTC5510의 출력은 최대 4.5GHz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가 업컨버전이나 다운컨버전 믹서 두 가지로 사용될 수 있어 설계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다. 믹서는 업컨버팅믹서로 사용 시 27.8dBm OIP3의 뛰어난 선형성을 가지며, 2GHz일 때 다운컨버팅 믹서로 사용 시 24.9dBm IIP3 성능을 제공한다. 게다가 1.1dB의 변환 이득과 11.6dB의 잡음 수치는 견고한 무선을 위한 뛰어난 동적 범위의 성능을 생성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LTC5510은 온칩 LO 버퍼에 의한 능동 믹서 코어를 이용한다. 이 제품의 LO 입력에 대한 구동 레벨은 0dBm에 불과하며 뛰어난 입력과 출력 절연을 제공한다. 더불어 LTC5510의 확장된 주파수 성능은 휴대
머신비전 카메라 ‘CamPerform 70 시리즈’와 ‘CamPerform 80 시리즈’는 25M, 12M, 4M, 그리고 3M 픽셀의 CMOS 센서를 채용했다. 센서의 크기에 따라 C, F, M42 마운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해당 시리즈들은 GenICam 표준을 따른다. 그뿐만 아니라 4개 채널, 최대 25Gbit/s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이러한 우수한 이미지 퍼포먼스는 Process Analysis, Fault Detection, Quality Assurance 등의 작업에 적합하다. 싸이로드 TEL : 070-7018-0720 www.cylo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