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하나의 마우스로 최대 3대의 컴퓨터에서 문서나 컨텐츠를 쉽게 복사∙붙여넣기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로우(Flow)를 공개했다. 해당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마우스 3종(MX 마스터 2S, MX 애니웨어 2S, M585)도 국내 공식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플로우는 로지텍 옵션 소프트웨어(Logitech Options software) 다운 시 무료로 제공되며,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험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 마우스 한 대를 이용해 최대 3개 컴퓨터를 손쉽게 제어하고, 이미지, 문서 등의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복사, 붙여넣기를 할 수 있다. 플로우는 간편한 설치와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며, PC와 맥(Mac)을 모두 지원한다. 플로우가 탑재된 로지텍 MX 마스터 2S와 MX 애니웨어 2S는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로지텍 다크필드 고정밀 트래킹(Darkfield High Precision tracking)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로 마우스 커서 속도와 정확도가 향상됐고 최대 4,000DPI 지원으로 큰 스크린에서도 빠르고 사용할 수 있다. MX 시리즈는 최대 3대 컴퓨터까지 플로우
[첨단 헬로티] CJ제일제당이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12일 국내외 식품·소재 등 주력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9,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내에 최첨단 식품생산기지를 건설하고, 해외에는 글로벌 1위 식물성 고단백 소재업체 인수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로의 진화를 실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이재현 회장 경영 복귀 이후 처음으로 나온 대규모 투자 계획이다. 이 회장은 5월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서 “그룹의 시급한 과제인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미완의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며 2020년까지 3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의 일환으로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충북 진천에 5,400억원을 투자,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식품 통합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완공 후에는 연간 생산액이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8월 착공해 내년 10월 본격 가동 예정인 이 공장은 진천 송두산업단지 내 약 10만평 규모(축구장 46개 넓
[첨단 헬로티]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 대표 이휴원)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핀테크 전문기업 현대페이를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설된 현대페이 대표이사로는 현대BS&C의 IT신사업 총괄 임원인 김병철 상무가 선임됐다. 현대BS&C에 따르면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에 적용되는 기술이다. 최근들어 블록체인 가상화폐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되는 추세다. 이를 감안해 현대BS&C는 2016년 12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기업인 더블체인(대표 전삼구)과 현대페이 사업 제휴를 맺고 핀테크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현대페이 법인 설립은 블록체인 기술 고도화와 현대페이 서비스 조기 론칭을 위해 결정됐다고 현대BS&C는 설명했다. 현재페이와 더블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 및 운영 효율성 강화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물인터넷(IoT)과 블록체인 융합 솔루션 공동개발 등 다양한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대페이와 더블체인은 생태계 구축 전략도 본격 추진한다. 지난 3월 15일 발표한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암호화 가상화폐 플랫폼인 ‘현대DAC’ 글로벌 ICO(Initi
[첨단 헬로티] AR, 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대표 최광진)가 중국 내 합자법인 ‘적성과학기술유한회사(정식명 赤星网络科技有限公司)’를 설립하고 중국PC방연합회(全国网吧行业协会)와의 협력을 통한 중국 PC방 VR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적성과학기술과 중국PC방연합회는 앞으로 일반 PC방에서도 VR로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에프엑스기어의 자체 기술로 제작된 VR 헤드셋 ‘NOON VR+’과 게임 플레이용 소프트웨어인 ‘Remote VR for Game’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PC방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NOON VR+ 기기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에프엑스기어에 따르면 2016년말 기준 중국에 있는 PC방 수는 약 10만개로 추정되며, 각 업소당 평균 100대가 넘는 PC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최대 1,000만대의 기기 보급이 가능하다. Remote VR for Game은 중국 PC방 VR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로 PC 화면에
[첨단 헬로티] IoT시각화 전문기업 엔쓰리엔(대표 남영삼)이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스마트 팩토리 재팬 2017 (Smart Factory Japan 2017)’에 참가해 자사 IoT 운영 플랫폼을 소개했다. 엔쓰리엔은 기업들이 기업 내 IoT 데이터를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각화된 IoT 운영 플랫폼을 주특기로 하는 회사다. 엔쓰리엔은 " IoT 운영 플랫폼은 실시간 영상을 포함한 주요 데이터를 쉽게 시각화함으로써 산업 분야 전문가나 운영자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찰력을 이끌어 낼 수 있게 한다"면서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전문가의 노하우를 첨단 IoT기술과 접목시켜 활용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쓰리엔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첫 단계로 전문가나 운영자가 보고 싶은 비즈니스 주제를 선정하는 것을 제시한다.그리고 나서 엔쓰리엔 에디터로 기업들이 각자 상황에 맞는 워크플로에 맞게 비즈니스 운영 프로세스를 디자인한다. 이렇게 되면 IoT 데이터를 연결하고 쉽게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엔쓰리엔은 "스마트 팩토리 재팬
[첨단 헬로티] 인도 타타 모터스 산하 재규어 랜드 로버가 미국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 지분을 확보한다.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 관련 협력이 골자다. 이를 위해 재규어 랜드 로버 모빌리티 서비스 조직인 인모션은 리프트에 2500만달러를 투입한다. 이의 일환으로 재규어 랜드로버는 리프트 일부 운전자들에게 자사 차량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모션은 퍼스널 모빌리티와 스마트 교통 서비스가 진화하는 상황에서 리프트와 같은 협력은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을 돕는 실시간 협력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프트는 최근들어 자동차 제조 및 기술 회사들과의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관련 협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인모션과의 제휴에 앞서 리프트는 자율주행 기술 업체인 누토노미와 보스턴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협력을 맺었다.
[첨단 헬로티]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 2017’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인 129명이 참가하여 IT트렌드 및 전략 공유, 의견 교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정보화전략세미나는 급변하는 IT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CIO(최고정보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미나로, IT고도화를 추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세미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with Collaboration’이라는 주제로 △ 디지털 혁신 △ 디지털 활용 △ 디지털 협업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안 대응 전략, IT수준 고도화 전략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비즈니스 혁신 전략이 주로 논의됐다. 두 번째 디지털 활용 세션에서는 지난 5월 오픈한 핸드페이 스마트 편의점,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 L.point 플랫폼 등 디지털 역량을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적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인 시스코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지난 8일 전라남도 여수 MVL호텔에서 스마트 팩토리 공정 자동화 컨퍼런스 2017을 개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여수에 있는 오일 및 가스, 석유화학 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자사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LG화학, GS칼텍스, 롯데케미칼과 포스코ICT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의 임직원 100여명이 이번 행사를 찾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일렉트릭 시스템스 코리아의 전석배 전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세미나 세션을 진행됐다. 폭스보로 이보(Foxboro Evo) 공정 자동화 시스템, 트라이코넥스 (Triconex)와 모디콘 PLC(Modicon PLC) 등 총 10여종의 데모 시연이 진행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폭스보로 이보(Foxboro Evo) 공정 자동화 시스템은 내결함성이 뛰어나며, 가용성이 높은 제어 기능이 특징이다. 무정지 컴포넌트 제품군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가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현장 운영자들에게 공유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한다. 엔지니어링을 간소화 및 자동화
[첨단 헬로티]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7월 18~19일 2일간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응용과 사업전략’에 대한 강좌를 실시한다. 부산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전기는 발전기를 통해 생산되며 전력과 소비(부하)가 항상 실시간으로 일치해야 하므로 저장할 수 없다. 그동안은 예외적으로 건전지, 휴대폰 배터리, 자동차 배터리 등의 소규모 용량에서만 저장이 가능했다. 최근에는 전기를 저장하는 기술이 발달해 충전 용량과 속도가 크게 개선됐고, 이에 따라 대용량의 전지가 상용화되고 있어 전기 산업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ESS(Energy Storage System)은 먼 거리를 송전해야 하는 경우나 대규모 정전을 회피하기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분산형 전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의 전기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필수 장치 등으로 응용되고 있다. 정부도 2020년까지 ESS 누적 보급량 200만kw를 목표로 정해 공공기관 및 대규모 ESS 보급 의무화, 설치 시 보조금 지급, 세제 혜택, REC 가중치 부여 등의 정책을 마련 중이다. 이를
[첨단 헬로티]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 업체 캡제미니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투자는 앞으로 5년간 제조 효율성을 27% 끌어올려, 세계 경제에 5000억달러 상당의 부가 가치를 안겨줄 것으로 예상됐다. 5000억달러는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다. 많게는 세계 경제에 1조5000억달러의 부가 가치를 제공할 것이란게 캡제미니 전망이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성, 품질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첨단 로봇 기술을 사용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증강현실(AR) 기기를 활용하는 노동자, 유지보수가 필요할 때 알람을 보내주는 부품과 기계 장비들도 포함하고 있다. 캡제미니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까지 제조 업체들은 자신들의 공장 21%가 스마트팩토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항공과 국방, 산업 제조, 자동차 등 노동자들이 지능형 기계를 활용하는 분야가 스마트팩토리의 전환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캡제미니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제조 업체들의 투자 확대로 2020년까지 절반 이상의 공장들이 스마트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성, 효율성, 유연성 향상을 통한 운용 비용 절감 차원에서 공장의 디지털화는 필수
[첨단 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4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제2회 하천측량·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를 열고 측량분야에 충청에스엔지 컨소시엄(유콘시스템, 청우기술), 시스템분야에 유콘시스템을 최우수업체로 선정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측량분야는 총 10개팀(30개 업체)이 참여했다. 충청에스엔지 컨소시엄이 측량의 정확성 및 효율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상장을 수상하였으며,고산자 컨소시엄(삼미측량기술단)과 공간정보 컨소시엄(해양정보기술, 지오스토리)은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드론 제작 및 시스템분야에서는 7개 업체가 참여해 유콘시스템이 드론 기체와 운영시스템 성능 및 기술국산화 우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측량분야 우수업체가 제공한 결과물은 오차가 평면 10cm, 높이(육상+수중) 30cm 이내로 1차대회보다 기술이 향상됐고, 1:1,000 수치지도 제작의 정확도를 만족할 만한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국토부는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민간업체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여 하반기에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18년부터 본격
[첨단 헬로티] LG화학은 글로벌 수처리 전문 기업인 메티토(Metito)가 이집트 엘갈라라(El Galalah)와 포트 사이드(Port Said)에 건설하는 30만톤 규모 해수담수화 공장 건설 사업에서 RO필터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RO(Reverse Osmosis) 필터는 역삼투압 필터로 농도 차이가 있는 용액에 높은 압력을 가해 물 분자만 멤브레인(membrane)을 통과시켜 물을 정화하는 수처리 소재다. 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지난해 중동 오만의 25만톤 규모 수주에 이어 다시 한번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은 그동안의 수주 실적 등을 토대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에서 대규모 추가 수주를 이어가 2018년 해수담수화 부문 글로벌 1위를 달성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전국 10만 규모의 와이파이 AP(Access Point)를 전국민에게 8월 중 개방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일상 생활과 밀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편의시설(편의점/백화점/대형마트/버스정류장/지하철역/터미널/주유소 등), ▲관광지(광장/공원), ▲체육문화시설(공연장/극장/서점) 등 데이터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WiFi를 개방해 전국민의 데이터 통신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미래창조과학부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2017년 4월 와이파이 트래픽은 약 14,108TB로 2014년 4월 7,309TB 대비 3년간 약 2배 가까이 늘어 이용자들의 꾸준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와이파이를 통한 동영상 이용시간은 전체 동영상 이용시간의 90.7%에 달했다. 이번 KT의 10만 AP 개방으로 KT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들도 KT가 제공하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타사 고객들은 KT 와이파이 AP 접속시 일정 시간(5~15초) 광고를 시청한 후 1시간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초안 검토 및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로드맵은 이번 공청회 및 6월말까지 온라인 의견수렴을 거쳐, 각계에서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7월중 최종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로드맵은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기획 및 지능형로봇 보급확산 사업과도 연계된다. ‘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 로드맵’은 지난해 11월 범부처 로봇산업 정책협의회가 의결한로봇산업 발전방안 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 주관 부처인 산업부와 6대 로봇 연구기관, 대학, 수요기업 등 각계 전문가 80여 명이 지난 6개월 동안 분야별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로드맵 초안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는 초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들어보기 위한 자리였다. 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은 로봇 핵심 기술을 ‘8대 핵심분야’로 구분하고, 제조, 물류·농업, 의료·재활, 안전, 개인서비스 등 5개 제품기술 및 부품, SW·지능, 표준화 등 3개 기반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제품기술 중 국내
[첨단 헬로티] NXP 반도체는 자동 종속 감시 방송 (ADS-B, automatic dependent surveillance-broadcast) 및 무인 항공기(UAV) 트랜스폰더 시장에 선보일 새로운 RF LDMOS 솔루션 ‘AFV10700H’을 발표했다. AFV10700H는 신용 카드 절반 크기인 50 ohm 전력 증폭기에 700 와트(W) 이상의 펄스 전력을 구현해 항공 업계가 요구하는 크기, 무게, 전력 및 비용(SWaP-C) 요건을 충족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NXP에 따르면 AFV10700H는 NXP 에어패스트(Airfast) 기술에 기반한다. 소형 NI-780 에어 캐비티 패키지(air cavity package)에 들어가기 때문에, 로 전력 레벨이 유사한 다른 LDMOS 솔루션에 주로 사용되는 표준 NI-1230 패키지보다 공간을 약 40% 절약했다. 50볼트(V)에서 56퍼센트 효율로 1,090 메가헤르츠(MHz)에서 700W P1dB를 출력한다. 52볼트(V) 작동 시 52 % 효율로 1030MHz에서 850W P1dB 출력이 가능하다. 낮은 열적 임피던스는 모드-S ELN이나 링크 16 등의 하이 듀티 팩터 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