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중기사랑나눔재단·IBK기업은행 저소득 가정 아동에 사회공헌 활동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예술의전당은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진성원, 바리톤 이응광 등이 출연하여 ‘밤의 여왕 아리아’, ‘고향의 봄’ 등의 연주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이 IBK기업은행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 5천여 명에게 1억 원 상당의 학용품 키트를 전달해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김기문 회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인들께 감사의 의미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구조혁신 지원사업, 매출채권팩토링, 상생형 내일채움공제 소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인팩 수원 사업장에서 ‘찾아가는 구조혁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민간 주도형 미래차 전환을 뒷받침하는 정부의 정책 지원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인팩과 협업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인팩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이자 코스피 상장사로 주요 협력사들과 미래차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중진공은 ▲신사업 진출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진단·컨설팅을 지원하는 구조혁신 지원사업 ▲보유 매출채권의 조기 유동화를 통해 자금 확보를 돕는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인력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는 상생형 내일채움공제를 중점 소개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인팩처럼 민간 주도로 대·중견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함께 미래 신사업 진출을 위한 구조전환을 추진하는 경우 구조혁신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며, “중진공은 사업전환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전담 기관으로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중진공과 인팩은 ▲미래차 전환 협력 중소기업 추천(민간) ▲협력 중소기업 대상 구조혁신 진단·컨설팅·연계지원(공공) ▲원청사·중소협
IDS Imaging Development Systems GmbH의 Martin Hennemann 박사 인터뷰 정리 3D 카메라와 3D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이 발전하면서 넓은 범위의 애플리케이션까지 측정이 가능해졌다. 이들은 기계의 ‘눈’ 역할을 하며 물체의 위치, 크기 및 방향을 토대로 의사 결정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3D 공간 표현을 제공한다. 많은 자동화된 산업 프로세스에 3D 이미징 기술은 필수다. IDS Imaging Development Systems GmbH의 Martin Hennemann 박사는 Ensenso S 3D 카메라 시리즈의 기능, 이점, 및 주요 발전에 관해 설명하면서 3D 이미지 처리의 애플리케이션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Q. 3D 머신 비전은 산업 프로세스, 특히 자동화 기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A. 3D 이미지 프로세싱은 자동화 기술의 중심이 되었다. 로봇 공학과 결합해 컨테이너의 자동 피킹, 픽 앤 플레이스, 어셈블리 동작, 상품 또는 배송의 취급 및 저장과 같은 내부 물류 애플리케이션의 일부인 디팔레타이징에 사용되고 있다. 3D 이미징 기술의 주요 장점은 산업 프로세스에서 인간의 상호 작용을 더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 장치는 일반적으로 데이터 감지 및 릴레이를 위한 간단한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며,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무거운 리프팅이나 다량의 수치 데이터를 처리한다. 오늘날 공장에서 사용되는 머신 비전 센서는 대량의 데이터를 계속해서 고속으로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되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어떤 새로운 솔루션이 필요할까? 로컬 컴퓨팅으로 소스에서 데이터 감소 체계를 지원해 데이터 처리 및 인라인 검사 속도를 높이는 ‘엣지 컴퓨팅’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1. 가속화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은? 품질을 보장하고 자동화를 추진하며, 사용자 지정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날 공장에서는 생산 현장에서 직접 데이터를 생성하고 처리해야 한다. 제조업체들은 이런 자동화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재구성·수요에 따라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적시 프로세스를 추진하기 위해 정보 통신용 네트워크 스마트 장치의 4차 산업혁명 개념을 받아들이고 있다. 스마트 센서는 디지털화와 컴퓨팅이 ‘엣지(가장자리)’에서 이뤄지는 공장 생태계의 필수 요소다. 엣지 장치는 데이터 부하를 줄이고, 전자상거래 시스템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의 유의미한 결과를 보고한다. 조직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RobotBrag 전시회는 Danish Technological Institute(DTI)와 덴마크 로봇협회(DIRA)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76개의 회사와 3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DTI는 전시회에서 빈 픽킹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몇 가지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 전시를 통해 ‘로봇’이라는 단어의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했다. DTI는 스칸디나비아의 기술을 이끌어 가는 대변자로써, 이번 전시회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빈 픽킹 데모를 구성해 전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 데모에서 로봇이 세 개의 서로 다른 빈에서 물체를 선택해 출력 빈에 넣는 ‘주문 선택/주문 이행’ 어플리케이션을 시연하고자 했지만, 이 어플리케이션을 수행할 수 있는 3D 비전 기술이 필요했다. 또한 준비 기한은 3주밖에 남지 않았다. 3주 이내에 구축 과제, 해결해야 할 점들은? DTI는 3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카메라, 비전 시스템을 찾아 빈 픽킹 데모를 구축해야 했다. 데모를 구축하기 위해 몇 가지 필요 조건이 있다. 첫째, 다양한 소재 등을 픽킹할 수 있는 정교함이다. 로봇은 작은 물체들과 큰 물체, 반짝이는 금속, 투명한 가방, 무광택의 검은 물체 등의 모
글로벌 머신비전 선도업체 바슬러(Basler)는 공장 자동화, 제약, 교통 및 다양한 시장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품질 카메라와 액세서리 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다양한 인수합병을 통해 단순 카메라 제조업체가 아닌 ‘토탈 비전 솔루션’ 공급 업체로의 변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한국 파트너였던 이오비스와 다트비젼의 머신비전 사업을 인수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바슬러는 아시아 및 한국 시장의 성장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향후 바슬러의 전략은 어떨까. 지난 SF+AW 2022에서 바슬러의 총 윤푸(Chong Yoon Foo) Basler Managing Director & Basler Korea 대표를 만났다. Q. SF+AW 2022 전시회장을 보면서 무엇을 느꼈는지 궁금하다. A. 2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AI, 딥러닝'이 핫한 주제였다. 지금은 로봇과 비전이 합쳐진 로봇비전 솔루션이 눈에 띈다. Q. 한국 머신비전 산업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기술과 제품 수준은 어떤가? A. SF+AW 2022 전시장 내부에서만 바라본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한국에서의 머신비전 산업은 일본 등의 아시아 국가와 비
5월 25일, ‘적층 제조 2.0을 통한 제조 혁신 컨퍼런스’ 개최...지속가능한 3D프린팅 솔루션 제시 스트라타시스가 오는 대한민국 생산기술 전시회 (SIMTOS 2022)에 참가한다. SIMTOS 2022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30여 개 국가의 1,000여 개 회사가 4,800 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며 금년에는 “Back to the Basics”이라는 주제하에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적층제조 기술관 등 7개의 전문관을 운영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SIMTOS 2022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3D프린팅 시장 애플리케이션 확대를 위해 국내 기업과 산업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집중 소개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국내 기업, 산학연과 협업할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전시부스에서는 핵심 기술인 FDM 프린터와 PolyJet 프린터를 선보인다. 작년 초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3종 ▲오리진 원 ▲H350 3D프린터 ▲F770 FDM 3D프린터와 더불어 SL방식의 Neo 광조형 3D프린터
워킹 프로토타입용 3D프린터, ‘fabWeaver type A530’ 신도리코가 미국 Rapid+TCT 2022 전시회에 참가하여 3D 프리미엄 브랜드 팹위버의 신제품 ‘type A530’를 선보였다. 신도리코는 상반기 공식 출시를 앞둔 ‘fabWeaver type A530(이하 type A530)’을 설계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글로벌 기업 임원과 투자자 등 전 세계에서 모인 3D 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type A530은 용융수지 압출 적층 방식의 워킹 프로토타입용 3D프린터로, 디자인 및 워킹 목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기존 제품 대비 대폭 향상된 출력 안정성과 치수 정밀도 그리고 사용 편의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출력 크기는 310 x 310 x 310㎜이며 200㎜/s의 출력 속도와 ±0.2㎜의 출력 정밀도, 장시간 연속 출력이 가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ASA, ABS, PLA와 용해성 서포트 재질인 RSA support material 등 다양한 필라멘트에 대응할 수 있으며, 7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전면 도어라인의 LED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기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챔버 온도 관리
태블로 컨퍼런스서 발표...새로 도입한 AI 기반 ‘데이터 스토리’로 데이터를 이해하기 쉬운 내러티브 포맷으로 제공 태블로 소프트웨어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연례 태블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태블로는 이날 고객이 엔터프라이즈 규모에서 태블로의 가치를 가장 빠르고 실현할 수 있는 ‘태블로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이미 태블로 온라인을 통해 알려졌던 제품으로, 인공지능을 더해 보다 강력하고 사용하기 쉬운 분석 툴을 제공해 고객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 커스터머 360의 한 축인 태블로는 누구나 인사이트를 얻고, 데이터를 근거로 자신 있는 데이터 중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나아가, 접근성 향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단일소스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장의 변동성과 광범위한 공급망, 불완전한 연속성으로 기업의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발전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데이터는 복잡성과 변화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결된 공급망과 생산 라인은 풍부한 데이터를 생성한다. 고객은 제품의 도착시간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기대한다. 최근 맥킨지 연구에 따르면, 조직의 성공과 분석 고도
경쟁 GPU 기반 솔루션 대비 5배에 달하는 생산성 향상, 최대 8배 높은 와트당 성능 및 3.5배 짧은 지연시간 AMD가 자사의 크리아 적응형 SOM 포트폴리오 및 개발자 키트에 최신 크리아 KR260 로보틱스 스타터 키트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아 KR260은 높은 확장성, 신속하고 용이한 사용성을 갖춘 로보틱스용 개발 플랫폼으로, 기존 크리아 K26 적응형 SOM과 함께 더욱 원활하게 생산 단계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SOM 스타터 키트는 로보틱스, 머신비전, 산업용 통신 및 제어 목적의 하드웨어 가속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표준 프레임워크인 네이티브 ROS 2를 지원하며, 로보틱스 및 산업용 솔루션에 맞춰 구축된 프리빌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AMD의 산업, 비전, 헬스케어 및 과학 부문 수석 디렉터인 체탄 호나는 “크리아 KR260 로보틱스 스타터 키트는 급성장하는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들이 빠르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개발됐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제 로봇공학자들은 1시간 이내에 가동 및 실행에 필요한 모든 인터
위킵이 경기도 이천에 자가 센터를 추가 오픈하면서 화성센터와 함께 경기도 권역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천 센터는 이커머스를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기업 소모성 자재(MRO)의 제조 설비를 구축하고 전국 유통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종이 완충재, 크라프트 포장재, 물 테이프 등 친환경 포장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이커머스 기업의 친환경 패키지 도입 및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위킵은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물류산업이 더욱 환경친화적으로 발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MRO 산업을 확대시킬 전망이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이천 센터 매입은 오랜 시간 준비과정을 거쳐 오픈하게 된 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커머스 기업의 물류 수요를 흡수하고 물류 원가 절감 및 수익구조 강화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킵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잇는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존보다 진일보한 물류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무엇보다 물류 서비스의 품질(오배송, 속도, 안정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내실을 더욱 탄탄히 하고 이커머스 기업에 니즈를 충족하
라온피플이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과 AI 스마트농업 구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세부 내용에는 ▲농업데이터 생태계 구축 협력 ▲데이터 연계 ▲클라우드 기반 농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서비스 개발 및 협력 ▲탄소저감 사업협력 ▲빅데이터-AI 기반 솔루션 개발 협력, 농업데이터 분야의 국내외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협력 ▲공동사업 성과물의 확산보급 및 협력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AI 스마트 농업 전반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성제훈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은 “새 정부에서는 민관 주도 성장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AI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찾아서 농축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AI 스마트 농업의 도입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는 “농촌진흥청과의 이번 협약에 따라 정부 차원의 AI 스마트농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겠다”며 “농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기적인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헬로티
igus(이구스)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 ‘SIMTOS 2022’에 참가한다. 이구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레디 체인 시스템과 3D 에너지 체인, 협업 로봇 등 공작기계 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에너지 전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디 체인은 케이블 하네싱 및 사전 조립이 완료된 일체형 에너지 체인 시스템으로 기계 장비에 바로 부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케이블, 커넥터, 체인 등을 개별 주문해 생산 현장에서 조립 및 설치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구매 과정과 물류비용, 조립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igus GmbH에선 매주 1600개 이상의 레디 체인 시스템이 출고되고 있을 만큼 하네싱 드라이브 케이블 및 에너지 체인 시스템 구성에 있어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이구스 공작기계 산업 담당자 박재훈 과장은 “에너지 공급 시스템에 필요한 4600종 이상의 드라이브 케이블을 24개 제조업체 표준에 맞춰 하네싱하고 이를 장비 스펙에 맞게 체인 조립까지 완료 상태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이구스 전시 부스에는 협력사들과 함께 제작한 데모
셀바스AI의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2.0’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 1등급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산하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 국가 품질인증제도다. 획득 후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기술 개발 제품으로 지정된다는 장점을 가졌으며,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가지 엄격한 시험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셀바스AI는 셀비노트 2.0의 자동으로 기록되는 AI 음성기록 솔루션이 GS인증 시험 절차를 통과에 대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미 전국 경찰서 조사관과 지자체 소속 아동학대 현장조사 전담 공무원들은 셀비 노트를 활용해 자동으로 조서를 작성 중이다. 새롭게 출시된 셀비 노트 2.0은 조사, 상담 등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 추가는 물론, 사용자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도 더했다. 셀바스AI 장명근 프로덕트오너는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셀비 노트의 제품 우수성과 사용성, 보안성 등을 입증한 만큼 공공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셀비 노트는 현재 전국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조사실,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 군 수사 등에
ARM 적용 간소화...프로젝트 카시니 검증 완료로 SystemReady IR 인증 획득 콩가텍 코리아가 NXP i.MX8 M Plus ARM 프로세서 기반의 SMARC 컴퓨터 온 모듈이 카시니 프로젝트를 통해 SystemReady I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종합적이고 안전한 표준 생태계를 제공하기 위해 실행된 이 프로젝트는 간편하게 다운로드하고 설치 및 구동할 수 있는 앱스토어와 유사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하며 ARM 적용에 대한 장애 요인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OEM 업체들은 하드웨어 다양성을 구현하는 강력한 보안 API 및 인증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프로젝트 카시니 인증 ARM 생태계 전체에 적용해 더욱 쉽고 빠르게 개발 및 출시할 수 있도록 한다. SystemReady IR 인증 부트로더가 탑재된 하드웨어는 우분투, 페도라, 오픈SUSE 및 데비안 운영 체계의 원본 ISO 이미지 구동이 검증되어 간단하게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설치로 즉시 실행 가능하도록 해준다. OEM 업체들은 욕토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콩가텍 OS 빌드 서비스 및 빌드 환경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 즉각 시장에 진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