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VA(아비바)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우데이타와 아비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제품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다우데이타는 국내 최대 IT 유통서비스 기업으로 특히 CAD 시장에서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비바는 다우데이타와와 협약을 맺고 아비바 E3D 디자인, 아비바 P&ID를 비롯한 아비바의 모든 엔지니어링 포트폴리오를 활용하여, 유수의 산업용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엔지니어링 부문 최초의 파트너를 영입하는 동시에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다우데이타와의 협약이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국내에서 아비바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 양사가 만들어낼 시너지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우데이타 성백진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아비바의 솔루션들을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쌓아온 소프트웨어 시장 내 다우데이타의 성공적인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아비바의 솔루션의 가치를 아는 기업
동양마그닉스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에서 브라더의 SPEEDIO 시리즈를 선보였다. 브라더의 SPEEDIO 시리즈는 공정의 효율 최적화를 위해 ‘낭비 없는 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와이드한 이송량, 고강성, Pallet Changer 탑재된 콤팩트 머시닝 센터 제품과 소형 멀티태스킹 설비로 구성된 SPEEDIO 시리즈를 선보였다. R450X2은 15,000대 이상의 실적을 자랑하는 브라더 고유의 고속 2면 Pallet Changer인 ‘QT 테이블’이 장착된 제품이다. 컬럼 이송 장비에 적합한 새로운 22툴 마가진을 탑재하면서 생산 효율을 높여준다. QT테이블은 리프트업 동작을 하지 않고 고속 Pallet 교환과 밀폐구조에 의한 고신뢰성을 실현한 기술이다. 한쪽 Pallet의 위크는 다른 Pallet의 워크를 가공하는 동안 교환할 수 있 교환시간의 낭비가 없는 논스톱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지그영역을 확장해 폭넓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했고, 브라더 고유의 NC 컨트롤러를 탑재해 기전 일체 개발 사용 편의성을 높혔다. M200X3과 M300X3의 특징은 하나의 기계에서 공정을 통합했다는 것이다. 이전에 선반과 머
한화정밀기계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신제품을 출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한화정밀기계는 1989년 국내 최초로 SMT 칩마운터를 개발한 이후 반도체설비, 수삽 자동화설비, 공작기계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조사로 성장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정밀기계는 자동선반과 복합 가공기, 자동선반 신제품, 협동로봇, 로봇 AI 비전 등을 전시했다. 지능화 자동화를 위한 HCR-14와 RAIV(Robot AI Vision)도 선보였다. RAIV는 ▲로봇 AI 비전 소프트웨어 ▲3D 비전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툴 ▲USD 3.0 케이블&리피터 ▲설치/사용 매뉴얼 등의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한화 HCR 협동로봇과 호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HCR-14는 HCR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로봇으로 금속 가공 및 물류 이송에 용이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XV20/26'은 다양한 가공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성 높은 자동선반 모델이다. 효율적인 작업성 및 정밀도 향상을 구현한 공구대 구조와 유연한 가공대응을 위한 다양한 옵션 공구 사양을 갖췄다. X
고객사 및 협력사 위한 공간 대폭 확장, 편안하고 전문적인 기술지원 환경 제공 오피스 내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하고 유연한 근무환경을 갖춘 스마트 오피스 구현 코그넥스코리아는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과 고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머신 비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 문정 사무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알렉스 종 코그넥스 아시아 총괄 대표 및 코그넥스코리아 임직원,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들은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타운홀 미팅 등 기념행사를 한 후 새단장한 사무실을 함께 둘러봤다. 코그넥스코리아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근무형태에 최적화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오피스 내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하고 유연한 근무환경을 갖춘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했다. 코그넥스코리아의 스마트 오피스는 기존 전형적인 사무실 공간에서 벽을 허물고 미래지향적 소통형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직원들은 지정 좌석 없이 업무 특성과 스케줄 등을 고려해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를 볼 수 있으며, 고객지원 응대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간단한 전화업무가 가능한 폰 부스도 확대했다. 또한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형태를 고려해 다양한 형태의 미
SSG닷컴, 쿠팡, 오토스토어 등 대형 유통 브랜드부터 스타트업까지...풍성한 라인업 자랑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운영 오는 6월 8일부터 3일간 소울 코엑스에서 차세대 유통 트렌드 전시회 ‘2022 디지털 유통대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SSG닷컴, 쿠팡 등 대형 유통기업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로 미래의 리테일 기술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등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디지털 유통 기술 ▲e커머스 ▲스마트 스토어&키오스크 ▲결제 및 보안 시스템 ▲스마트 물류&무인 배송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최신 유통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 닷컴’은 이번 행사에서 자동화 물류시설 네오의 최첨단 설비를 매장으로 확대한 최신 물류 인프라는 물론, 친환경 기술을 탑재한 콜드체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불어 최근 지마켓글로벌과 함께 선보인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을 소개하며, 신세계그룹이 추구하는 ‘온-오프라인 에코시스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100여 개의 독자적인 물류센터를 설계·구축하며 e커머스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쿠팡은 지역 투자와 고용창출, 소상공인 상생과 동반 성장의 성과를 선보이고,
2022 한국로지스틱스대상 디지털물류 부문 대상 수상 강화된 의약품 수송 및 관리 규제에 완벽하게 대응 가능 윌로그가 ‘제25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 물류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과 단체, 전문가를 격려하기 위해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1988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윌로그는 국내 콜드체인 유통 과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되는 콜드체인 물류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됏다. 7월부터 백신 등의 생물학적제제와 냉장, 냉동 의약품 수송 및 관리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윌로그는 의약품을 비롯한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온도, 습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 개발 디바이스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개정안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꼽힌다. 윌로그의 배성훈 대표는 “윌로그는 콜드체인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AI 품질판정 및 이력관리 기술로 농축산업 경쟁력 높여 라온피플이 경상북도와 AI 스마트 축산기술 보급을 추진한다. 라온피플은 국내 최대규모의 축산농가가 밀집되어 있는 경상북도와 계약을 체결하고 한우 등 품종 개량 및 농축산물 이력관리를 위한 ‘축우 AI 데이터 구축사업’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라온피플 관계자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현행 농축산물 이력관리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축우 등 수정란의 품질 판정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및 AI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AI 데이터 기반의 기술 도입으로 한우 품종 개량은 물론 농가 자산 보호와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착수 보고회에서 경상북도 이정우 메타버스정책관은 “국내 최초로 AI를 통한 한우 생체정보 및 이력관리와 수정란에 대한 AI 데이터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경제와 관련된 신기술 상용화와 함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가축이력시스템 등 국가 정책과제와 연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라온피플과 경상북도는 AI 학습용 데이터 수집은 물론 데이터를 정제하고 가공하는 작업을 통해 AI 모델 및 검증 프로그램을
누적 판매 1만5000톤 돌파...연 25만 톤 판매 목표 동국제강 ‘스틸샵(steelshop)’이 오픈 1년 만에 1000여 개 회사를 회원사로 확보하고, 판매 1만5000톤을 돌파하며 철강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모델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철강 판매 방식 전환을 위해 지난해 5월 오픈한 ‘고객 맞춤형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동국제강은 MES를 적용해 고객이 실시간으로 생산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동국제강은 플랫폼 성공의 기반은 이용자의 만족이라 판단하고, 1년 동안 서비스 차별화와 이용 편의 향상에 주력했다. 동국제강은 ▲후판 초단 납기 배송 ▲철근 소량 운반 ▲형강 재고 공유 플랫폼 등 철강 오프라인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개선해 서비스로 구축했으며, 후판·형강 부문은 판매 서비스에 대한 시장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이용자 만족도 향상은 실적으로 이어졌다. 신규 가입자가 늘었고, 이용 고객들이 스틸샵을 다시 찾았다. 동국제강 스틸샵 1000여 개 회원사 중 68%가 기존 거래 이력이 없던 신규 업체이며, 실제 구매로 이어진 회원 중
현대자동차가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를 모집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하는 미래 자동차 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2016년 민간 기업 최초로 현대자동차가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자동차학교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1500개 초·중학교, 약 6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영돼 왔으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와 미래 모빌리티에 관련된 체계적 체험 학습으로 교육계에서 호평받아왔다. 2022년에는 신규 콘텐츠로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미래에 새롭게 등장할 모빌리티 개념을 다루며, 성장 세대 눈높이에 맞춰 동아리 활동 및 방과 후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는 체험 학습이 제공된다. 특히 농산어촌 지역 학교 및 특성화 학교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선발 과정에서 따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참여하는 학교에는 온라인 교사 연수,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키트, 나만의 스마
한화시스템은 이탈리아 대표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와 ‘항공기용 AESA 레이다 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의 ‘능동형위상배열(이하 AESA) 레이다’ 안테나 장치와 레오나르도의 신호처리기·전원공급기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구현해 다양한 항공기 기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해 글로벌 수출 시장을 공동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시스템과 레오나르도는 AESA 레이다 개발에 있어 각 사의 강점을 융합해 기술 신뢰성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ESA 레이다는 현대 공중전에서 전투기의 생존 및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최첨단 레이다로 공중과 지상의 표적에 대해 탐지와 추적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 전투기의 핵심 장비다. 레이다 전면부에 장착된 1000여 개의 작은 송수신 통합 모듈을 전자적으로 제어함으로써 빠른 빔 조향이 가능해 ▲넓은 영역 탐지 ▲다중 임무 수행 ▲다중 표적과 동시 교전을 지원한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일부 선진국만 보유한 최첨단 AESA 레이다의 수출 기회를 창출해 대한민국 방산 기술력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
복잡한 다이 개발 과정에 대한 가이드 및 자동화 기능을 통한 개발 기간 단축 자동차 부품 생산 전 과정의 비용 및 설계 소요 시간 단축 다쏘시스템은 BMW그룹과 차량개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MW그룹의 심층적인 프로세스와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는 부품 설계 및 생산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탬핑을 위한 판금 부품과 금속 성형에 사용되는 틀인 스탬핑 다이를 설계할 수 있는 프로세스 중심의 산업용 솔루션을 개발한다. 다쏘시스템의 카티아 스탬핑 다이 페이스 설계 어플리케이션은 고품질의 섀시와 흰색 스탬프 차체 개발에 사용되는 매끄러운 툴링 경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생산 컨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바탕으로 차량 초기 개발 단계부터 제조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검증한다. 사업화 단계 이전에 오류를 인식하고 제거함으로써 제조과정의 소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카티아 스탬핑 다이 페이스 설계 어플리케이션은 제품 개발의 전 과정에 디지털 연속성을 제공한다. 또한, 프레스 라인 시뮬레이션과 비용계산과 같은 다음 단계의 프로세스, 지오메트리 등 필요 정보를 모두 활용할 수 있으므로 수작업 공정을 줄일 수 있
ETRI, 코엑스서 이틀간 개최...주제발표-토론-기술세미나-사업화 설명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4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ETRI 컨퍼런스 2022’를 개최한다. 그동안 개발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최대 기술의 장이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디지털 탈바꿈–ICT로 꿈꾸는 미래세상’으로 정했다. 행사는 컨퍼런스 개최, 25개 최신 핵심기술 전시회, 기술사업화 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본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ETRI는 이번 개최되는 행사가 연구진이 지난 46년 동안 일궈온 연구성과를 고객과 함께 일군 성과라는 측면에서 ‘고객 초청의 날’로 설명했다. 특히 행사 당일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가이자 딥러닝 창시자인 캐나다 몬트리올대학의 요슈아 벤지오 교수가 ‘AI/ICT를 활용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아울러, 주제발표로 ETRI 이승민 박사의 ‘ETRI가 바라본 2022년 10대 기술전망’과 ‘디지털 탈바꿈을 위한 생태계 이해관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심진보 박사를 좌장으로 주제토론이 열린다. 그리고 올해 ETRI 최대 성과를 일궈 연구자상을 수상한 최광성 박사가 ‘마이크로 LED 동시 전사·접합기
AMD, ARM, 인텔 CPU 시스템 기반 데이터센터 및 하이퍼스케일러에 이상적 스마트 모듈러 테크놀로지스(이하 스마트)가 마더보드 CPU와 별도로 PCIe-Gen4-x16이나 PCIe-Gen3-x16 인터페이스에서 옵테인 메모리를 2TB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스마트 케스트랄 PCIe 옵테인 메모리 애드인카드(AIC)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기능을 호스트 CPU에서 AIC의 인텔 FPGA로 오프로딩해 알고리즘을 선별적으로 가속한다. 또한 대규모 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하는 동시에 컴퓨팅 스토리지를 통한 메모리 및 시스템 가속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 등과 유사한 환경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마이크 루비노 스마트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케스트랄 AIC 신제품군은 CXL, OpenCAPI 등 새로운 상호 접속 표준의 발전에 힘입어 메모리를 확장·가속할 다양한 신규 메모리 모듈 폼팩터와 인터페이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스마트는 컨트롤러 기반 메모리 솔루션을 수년간 개발·생산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활용해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고객들의 끊임없이 진화하는 메모리 애드온 수요를 충족할 것”
포스코ICT, 포스코 로봇솔루션연구센터, 포스코홀딩스, RIST, POSTECH 등 참여 포스코그룹이 제철소, 신소재, 물류 등 그룹의 핵심 사업영역에 로봇을 확대 적용한다. 포스코ICT는 포스코 로봇솔루션연구센터와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 RIST 융합혁신연구소, POSTECH과 ‘포스코그룹 로봇기술협의회’를 구성해 대내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시너지 창출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현재 스마트팩토리가 적용된 생산현장을 더욱 안전한 작업장으로 구현하기 위해 고위험, 고강도 작업장에 로봇 적용을 확대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협의회는 포스코그룹 사업장에서 로봇을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할 사이트를 발굴하고, 현장 니즈에 적합한 최적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 R&D와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현장 적용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로봇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설계, 구축, 운영 등 로봇 자동화 전반을 담당하는 한편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팩토리 등 기반 시스템과 로봇이 연계되는 융합시스템을 구축해 로봇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 로봇솔루션연구센터는 제철소 현장의 로봇 니즈를 발굴해
태웅로직스가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경기물류고등학교,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의 5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5개 특성화고와 함께 교육부터 채용까지 연계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웅로직스는 임직원 특강, 현장 실습, 우수 학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각 학교들과 논의하고, 학교들은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 맞춤형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3학년 재학생에게는 태웅로직스 현장 실습생으로 우선 채용될 기회를 제공해 학업과 직무 역량 강화를 독려할 예정이다. 태웅로직스의 영업총괄임원 조용준 사장은 “경쟁력 있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계-학계 간에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MOU를 체결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가진 인재를 우선 확보하고,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