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래하면서 무엇보다 주목받는 기술은 인공지능일 것이다. 과거 인간의 지능을 가진 기계를 꿈꾸며 개발 시작된 인공지능은 이제 인간이 할 수 없는 영역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존재가 됐다. 이런 인공지능은 전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배터리,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핵심기술로 평가된다. 이처럼 인공지능의 활용도가 높아질수록 인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AI 도입의 걸림돌, 지식 부족 및 인재난 IBM의 발표한 ‘전 세계 기업의 AI 도입 현황’ 결과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응답자는 AI 도입을 저해하는 요소로 ‘AI 기술, 지식 및 전문성 부족’을 꼽았다.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세계 주요국의 AI 인재 양성 관련 정책 동향을 정리한 이슈 분석에서는 글로벌 AI 고급 인재는 대부분 미국, 중국, 유럽에 집중돼 있으며 한국은 적은 비율에 인재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AI 중소·벤처기업은 AI 인재난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인식하는데, 기술력 한계요인으로 자금보다 인재 부족을 최우선 과제로 꼽을 만큼 인재 양성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윤석열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3위권
1998년 디스플레이 장비사로 시작한 SFA가 스마트팩토리기술 기반의 종합장비업체로 탈바꿈하고 있다. 2021년 수주액 중 非 디스플레이 부문이 71%를 달성하며 실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변화의 중심지인 SFA 아산공장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SFA는 2016년 시작된 중소형 OLED 제조라인 대규모 설비투자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던 때,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친환경 전기차 산업 성장에 따라 설비 투자 활성화가 필요한 이차전지 산업 ▲디스플레이 대비 제조장비 시장 규모가 큰 반도체 산업 ▲온라인 유통기업 등장에 따른 물류센터 설비 투자 등 바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SFA는 20여 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필수 요소에 접목했다. 각 산업별 공급장비의 경쟁력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가상 물리 시스템 등의 ‘지능화 솔루션’을 개발했고, 예지보전, 에지 컴퓨터, 사물인터넷 센서 등 ‘데이터 최적화 솔루션’도 개발했다. 202년 스마트팩토리 브랜드 ‘네오(NEO)'를 출시했다. SFA의 스마트팩토리 기술 기반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하이퍼워크 솔루션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제품으로싱가포르 현지 기업과 사업협력 의향서 교환 틸론이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인 ‘커뮤닉아시아 2022’에 참가해 가상 데스크톱 및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커뮤닉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최대의 세계 4대 ICT 박람회로 각국의 ICT 기업, 투자자 및 바이어가 참여하여 전시 및 교류를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이다.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 이번 ‘커뮤닉아시아 2022’는 40여 개국의 330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틸론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Dstation v9.0 ▲DaaS 솔루션 elcloud4.0 ▲화상회의 기반 협업 플랫폼 CenterFace ▲브라우저 기반 가상 데스크톱 접속 클라이언트 Meta&go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CenterVerse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VDI 솔루션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결합한 CenterVerse는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CenterVerse는 메타버스 내부에서 풀 브라우징 및 PC 응용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며, 틸론의 자체 화상회의 솔
헝가리 자회사, 덴마크 선박사 머스크와 헝가리 창고 임대 계약 체결 창고 사업 해외 첫 진출...동유럽 이차전지 물류 사업 성장 기대 태웅로직스는 헝가리 자회사 TGL 헝가리 KFT가 글로벌 대기업인 덴마크 선박사 머스크와 헝가리 창고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헝가리 북부 두너허러스티 소재의 750평 규모 창고에 대한 것으로, 태웅로직스는 머스크에서 이를 임대해 헝가리 창고 사업에 진출하게 된다. 태웅로직스는 이번에 확보한 헝가리 창고는 두너허러스티 내에서도 부다페스트와 바로 맞닿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부다페스트의 지리적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태웅로직스 창고 사업의 본격적인 해외 첫 진출로 이번 계약의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체코를 포함한 동유럽 물류 시장의 차세대 중심지로 부상 중인 지역이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헝가리 창고를 동유럽 물류 사업의 거점으로 삼고, 현지 네트워크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창고 확보가 이차전지 물류 사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2018년 ‘TGL 헝가리 KFT’를 설립하고, 국내 이차전지 제조사
장학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인재 양성 등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힘써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전기/전자전공 고등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꿈의 날개 프로젝트’는 전기/전자 전공 고등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및 산업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인재 육성 사업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 이용혁 팀장,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권구택 신부와 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장학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임직원들이 개인의 월급 중 1% 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금전적 후원 외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장려해 학생들과 교류를 넓힌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익산 스마트 공장 투어 등 통해 전기/전자 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꾸준히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는 이를 통해 우수한 미래 인재를 발굴 및 양성에 힘쓰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의 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한 목적도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탈탄소
영창로보테크는 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공정 라인을 구축해주는 공장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로봇 자동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로봇 선정에서부터 프로그래밍, 설계, 제작, 설비까지 공장 자동화를 구축해준다. 영창로보테크는 SIMTOS 2022에서 공장 자동화를 위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로봇 디버링 시스템 RD Series 영창로보테크의 로봇 디버링 시스템 RD 시리즈는 빠른 속도와 정밀도, 정확도를 보장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디버링 자동화에 비해 거의 모든 부분에 적용 가능하고, 간단한 AIR BLOWER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각종 Penel을 일체화해 추가적인 공간 확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로봇 사양에 따라 2 Spindle 및 ATC(Auto Tool Changer) 장착이 가능하다. RD 시리즈는 ▲RD 16a ▲RD 16b ▲RD 23a 세 가지 종류가 존재해, 고객이 용도 및 가격 등을 고려해 선택하면 된다. Magazine Machine RM Series 영창로보테크의 Robot Magazine Machine RM Series는 빠른 속도와 정밀도, 정확도를 보장한다. 다품종 소량생산에 유리한 플랫폼을 가진
6월 9일(목) 13시 30분부터 16시 55분까지 서울 코엑스서 진행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제조 컨퍼런스가 6월 9일 개최된다. 생산성의 최적화를 위해선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다. 이에 지능형제조융합연구조합은 ‘제3차 제조지능컨퍼런스’를 통해 MES 등의 응용시스템과 결합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및 회적화 경험을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박진우 前스마트공장추진단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디지털트윈 및 신기술 ▲제조지능 ▲스마트제조 사례 및 미래전략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디지털트윈 및 신기술 세션에서는 유석규 박사의 디지털 전환과 차세대 SCM 구축 전략을 시작으로 박문원 박사, 박시춘 이사, 박상욱 상무의 발표가 이어진다. 제조지능 세션에서는 대한민국 AI 플랫폼 동향, 예지보전을 위한 제조지능 개발 기술, AI 기반 검사시스템, 알고리즘 등의 주제를 소개한다. 마지막 스마트제조 사례 및 미래전략 세션에서는 AI 기반 기술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사례와 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제3차 제조지능컨퍼런스는 오는 6월 9일 13:30분부터 서울 코엑스 317호에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차랑 내부 소형 모듈 설치해 입주민에 정확한 주차 위치 전달 현대엔지니어링이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입주민에게 전달하는 자동 주차위치안내 서비스 ‘SPAT’을 개발했다. 최근 주거단지의 대단지화로 인해 단지 내 주차장의 규모 또한 급격히 확장되며 입주민들이 자동차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점에 착안해 힐스테이트 주거브랜드 고유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 기술과 국내 로봇기술 전문 기업 럭스로보의 IoT 기술력을 결합해 자동 주차 위치안내 모듈을 개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SPAT은 차량 내부에 시거잭 형태의 스마트 주차 센서를 부착해 주차장 내부에 설치된 CCTV 및 조명 등으로부터 주차 신호를 수신해 입주민에게 정확한 주차 위치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널리 도입된 번호인식형 주차위치안내 서비스의 경우 차량 번호판 이물질, 디자인, 파손, 노후화 등 외관 상태에 따라 인식 오류가 잦은데, SPAT은 차량 내부에 인식 모듈이 설치되기 때문에 외부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보다 더 정교한 주차위치 인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
27일까지 지원서 접수...하계 방학 활용 과제 수행, 본선 경쟁으로 참여 기회 확대 CJ대한통운이 제2회 물류혁신기술·IT분야 채용 연계형 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2’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고, 데이터로 미래를 보며, 시스템이 사람을 리딩한다’를 주제로 열리며, 물류 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CJ대한통운은 디지털 인재들이 학교에서 배운 IT 기술을 물류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미래기술 챌린지’는 과제 수행 기간을 여름방학인 7월에 진행하고 본선은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진행해 참가자의 부담을 줄인다. 로봇/설비 시뮬레이션, 물류센터/배송라우팅 최적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관련 분야에 관심과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주어지는 영역별 과제를 선택해 유의미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지 기술의 혁신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하며 총 6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선발된 6개팀 중 대상 1팀은 1,500만원, 최우수 2팀 각 800만원, 우수 3팀 각 400만원 등 총 4
국내 기술로 시장 선도하기 위해 연구와 상용화 노력할 것 로보티즈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은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크게 확대된 비대면 배송 서비스 수요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되는 정부 공모 사업이다. 실증사업에 선정된 로보티즈는 서울, 경기, 인천 소재 호텔을 대상으로 딜리버리 로봇 구독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한국호텔업협회와 함께 자율주행 AI 로봇 '집개미'의 호텔 서비스 운영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로봇 팔’을 장착한 로보티즈의 집개미는 엘리베이터 버튼 작동, 층간 이동, 객실 문 노크 등을 수행할 수 있어 호텔, 병원, 공공시설에서의 비대면 서비스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로보티즈는 집개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다양한 장소 및 서비스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지난해 8월 서울 명동 헨나 호텔, 올해 2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 선보였으며 본 사업을 통해 국내 호텔 14곳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코로나 이후 기존 제조 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더 똑똑하고 효율적인 제조가 가능해졌다. AI 기술을 접목하면 완벽한 불량 검사, 폭발적인 생산성 증가가 가능할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산업체 공정에 AI 응용상용화를 할 경우 85%는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AI를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는 건 아닐까? PoC 성공이 응용상용화 직결은 아니다 설계 개발, 생산 계획, 양산 공정, 검사, 출하 등의 생산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하면 자동설계를 통해 다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 단순한 부업무인 육안검사가 줄어들고 불량원인 파악에 집중되는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다. 웨이퍼 등 방대한 양의 품질검사를 진행할 때 사람 대신 AI를 활용하면 인건비는 줄이고 검사 정확도는 상승하기 때문에 ROI도 커진다. AI 기술은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접목만 하면 성공할 것처럼 느껴진다. LG CNS 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0여 건의 R&D PoC 중 다수가 성공했지만 응용상용화를 적용한 비율은 30%에 그쳤다. 즉, PoC에 성공해 기술적으로 입증이 됐을지는 몰라도 양산 단계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것이다. 우리는 현
인더스트리 4.0 시대에 도래하면서 효율적인 생산이 무엇보다 최우선 가치로 부상했다. 그렇다면 더 적은 재료로 더 많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멘스SW는 ‘2D 네스팅’이라고 답한다. 2D 네스팅은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많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단일 절단면에 2D 형상을 구성한다. 최신 네스팅 알고리즘으로 생성된 최적화 배열 패턴은 ▲시간 및 인건비 절감 ▲재료비 및 낭비 감소 ▲비용 예측 개선 ▲품질 향상 및 오류 감소를 돕는다. 테일링과 부분 시트는 재료를 낭비하게 만드는데, 2D 네스팅 프로세스를 거치면 테일링 및 부분 시트를 줄일 수 있다. 2D 네스팅 적용은 판금 환경을 떠올리지만 목재 수납장, 판지(박스용), 의류 및 가죽 제품 제조, 플라스틱 제조(전통 및 적층), 조선 등 재고에서 2D 형상 절단이 필요한 판금 외 적용 분야가 많다. 이번 지멘스SW eBook은 2D 네스팅을 자동화해 효율성, 생산성 및 순익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나임네트웍스는 국가 주요 기반 시설 및 대국민 서비스 등 공공 IT 인프라를 중심으로 SDDC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자사의 SDDC 기반 클라우드 운영관리플랫폼 ‘탱고’의 매출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까지 이미 전년도 매출을 돌파했고 하반기에 확정된 사업만 포함해도 올해 매출은 전년도 대비 최소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SDDC’는 데이터센터 내 모든 IT 자원을 가상화 기술로 구성해 사람의 개입 없이 소프트웨어 조작만으로 자동 제어 및 관리되는 데이터센터를 의미한다. SDDC 아키텍처를 적용하면 전체 IT 자원에 대한 유연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두 곳 이상의 멀티데이터센터도 논리적으로 하나의 데이터센터로 동작이 가능하다. SDDC 기술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장에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이를 적용해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설계 및 구현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아키텍팅 기술을 필요로 해 실제 도입 사례는 많지 않았다. 나임네트웍스는 국내 대표적 MSP인 메가존 그룹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설계구축 전담 계열사로 SDDC 기반 클라우드 디자인 컨설팅, 구축 및 운영, 운영관리 플랫폼 분야에서 국내 최대 및
아이코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기업에 선정됐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국가 소재·부품·장비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아이코어는 산업용IoT 분야에서 고성능의 머신비전 핵심부품과 딥러닝 기반의 검사 알고리즘이 내장된 산업용 스마트 카메라를 통해 검사장비의 국산화와 세계화에 기여하는 것을 인정받았다. 아이코어는 이번 선정으로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또한 융자·보증 등 한도 우대와 보증료 감면도 받게 된다. 아이코어는 산업용 카메라를 비롯해 고성능 머신비전 제품을 개발해 온 엔지니어를 주축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에 창업한 회사다.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2차전지를 비롯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핵심이 되는 머신비전 부품을 주력으로 5개 제품군, 총 50여종의 모델을 개발하고 제품화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0.5us 이하의 시간으로 조명 제어가 가능한 스트로브 컨트롤러 제품인 아이펄스 ▲LED 보다 약 30배 밝은 하이브리드 스폿 소스인 아이라이트 ▲고배율 광학계 사용 중 어긋나는 1um 이하의
티맥스오에스와 틸론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업무용 노트북 도입 및 클라우드 PC 이전사업을 위한 ‘온북’ 조달 구매 원스톱 서비스 실현을 위해 ‘개방형OS 공공 조달 총판 및 기술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온북 사업은 현행 공무원 1인 2PC 지급 제도에서 1인 1노트북과 클라우드 PC를 결합해 155만 공무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사무실 외의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상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온북은 개방형OS 기반 노트북의 로컬 가상 데스크톱을 통해 업무망을 접속하고, 인터넷망은 온북에 설치된 ‘링커’를 통해 클라우드 DaaS에 접속하여 원격 가상데스크톱 사용하는 방식이다. 티맥스오에스의 '티맥스구름’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구름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개방형OS로 구름 3.0을 적용해 국내 최초로 GS인증을 획득했다. 온북에는 원격 근무에 최적화 된 로컬 OS 및 업무망을 위한 VM과 클라우드 DaaS에 설치되는 게스트 OS로 공급하고 있다. 틸론은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2.0 취득한 자사의 Dstation9.0 가상화관리시스템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온북에 내장시켜 제공하는 링커는 로컬OS와 결합되어 원격 클라우드 DaaS 자원 품질 접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