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스타트업 엔젤로보틱스와 공동개발 … 시제품 개발 후 물류현장 테스트 진행 허리·허벅지 등 근육 사용량 23% 감소 확인 … 산소 소모율 15% 줄어 피로감도 완화 CJ대한통운은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프로토타입 제작 이후 지속적인 현장 테스트를 통해 2차례 개량된 버전을 제작했으며, 조만간 물류 현장에 투입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슈트는 의류처럼 작업자가 몸에 입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로봇 기술로 현재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자 필요에 맞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9월부터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물류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의 피로도 감소와 부상 방지, 작업효율 향상을 위한 맞춤형 웨어러블 슈트를 개발해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공동 개발한 웨어러블 슈트는 작업자의 특정 행동에 힘을 보태 적은 힘만 주고도 높은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장치 역할을 한다. 현장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허리와 허벅지 등 작업자의 주요 근육 사용량은 23%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산소 소모율도 기존 대비 15% 이상
한화디펜스가 폴란드와 대규모 방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는 폴란드 정부와 K9 자주포, K10 탄약 운반 장갑차, K11 사격지휘 장갑차 등을 수출하기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진행됐으며,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와 폴란드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국방부 장관, 폴란드 국영 방산 업체 PGZ사 세바스찬 추와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Framework 계약은 수출 대상 장비와 규모를 합의하는 포괄적인 협약의 성격이다. 폴란드 국방부에 의하면 한화디펜스와 폴란드 정부는 K9 자주포 672문 등 전체적인 공급 물량과 기간 등을 합의하고, 향후 추가적인 협상을 통해 구체적인 계약 이행사항이 담긴 실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K9 자주포는 세계에서 가장 성능과 신뢰성이 입증된 화력 체계로, 2001년 이후 8개 국가 ▲튀르키예 ▲폴란드 ▲인도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호주 ▲이집트에 수출되며 글로벌 자주포 수출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폴란드 추가 공급 계약으로 K9 자주포의 점유율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프트웨어 구독 번들로 엔지니어 테스트 소프트웨어 액세스 간소화 element14가 NI의 새로운 Test Workflow 구독 번들을 소개했다. 이 번들은 엔지니어가 단일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통해 시스템 테스트 또는 측정을 설계하고 자동화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해준다. 엔지니어들은 디지털 전환 속 그 어느 때보다도 발전된 고성능 툴 액세스를 요구하고 있다. Test Workflow 소프트웨어 번들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툴 사용에서 나오는 생산성 증가를 인식하고 SaaS 모델을 통해 간소화된 액세스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들은 NI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제품 주기의 모든 단계를 개선하고 가치 있는 측정값, 데이터, 인사이트를 생성할 수 있다. NI의 소프트웨어 전략 부사장인 Shelley Gretlein은 “Test Workflow 는 엔지니어가 테스트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간소화하고 설계에서 검증으로 원활하게 이동하는 데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NI의 새로운 Test Workflow 번들은 연구, 검증, 생산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작업을 하는 엔지니어를 위한 구독 기반 소프트웨어 컬렉션이다. element14를
CJ SW창의캠프 하반기 교육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 CJ UNIT 7기 모집 CJ올리브네트웍스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 SW창의캠프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반기 교육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 CJ UNIT 7기를 모집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등학생들에게 무상으로 SW교육을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제주지역 4개 중학교와 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AI·SW창의캠프’와 ‘오픈이노베이션 과정’을 동시에 운영했다. '찾아가는 AI·SW창의캠프'는 제주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및 방과후 수업과 연계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총 15주의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올해는 에듀테크 트렌드를 반영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파이썬, 3D 게임 만들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알고리즘 구현 등을 새롭게 구성한 '오픈이노베이션 과정'을 도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반기에 AI·SW창의캠프 수혜 지역을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방식 수업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
담당자 커뮤니케이션, 빠르고 정확한 배송, 체계적인 창고관리가 온라인 셀러들에게 특히 중요한 풀필먼트 서비스 항목으로 나타나 콜로세움은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풀필먼트 서비스 요소별 중요도와 만족 및 개선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국 33개의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이용 중인 고객사 전체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정기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 고객만족도 조사는 2021년 7월부터 3회째 반기 단위로 진행됐다. ▲합리적인 요금과 체계적인 창고관리 ▲담당자 커뮤니케이션 ▲빠르고 정확한 배송 ▲물류 전문 컨설팅 ▲쉽고 편한 솔루션 ▲철저한 반품처리 등 총 7개 서비스 요소별 중요도 및 만족도, 지속 이용의향과 추천의향 등에 대해 온라인을 통한 설문을 진행했다. 풀필먼트를 이용 중인 고객들이 생각하는 서비스 요소별 중요도는 담당자 커뮤니케이션, 빠르고 정확한 배송, 체계적인 창고관리 순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85점 이상의 높은 스코어를 획득했다. 또한, 지난 하반기 조사 결과와 비교 시, 물류 처리 솔루션의 이용 편의성과 반품관리의 안정성, 이커머스 물류 전문 컨설팅 항목의 중요도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를 통해, 이커머스 트렌드는 철저히 롱테일 기
UAM 상용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블로항공은 LG유플러스,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GS칼텍스, 제주항공, 부산광역시, 해군작전사령부, 육군제53사단,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시설공단,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의 해양환경을 활용한 UAM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개 지·산·학·연 기관은 해안로를 따라 이동하는 물류량, 신공항 건설 등 부산의 여건을 활용하여 UAM 상용화 및 생태계 육성을 위해 함께 손잡는다. 오는 26년까지 물류·관광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다양한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기술력으로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으로, 지난 5월 LG유플러스, 제주항공, GS칼텍스, GS건설, 카카오모빌리티, 英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6개 사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파블로항공은 K-UAM GC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와 협력하여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개발한다. UAM 교통관리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UAM의 항로이탈 및 위험요인 분석, 기체 운항
29일까지 창원 CECO 및 K-Machine 메타버스 전시관서 개최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창원 CECO 및 K-Machine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 융합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1997년 경상남도 최초의 기계산업박람회로 시작해, 우리나라 제조업의 성장과 발전의 생생한 모습을 널리 알려온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스마트화 및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기계산업박람회로서 새 역사를 열어가고 있다. 157개 사 332부스로 개최되는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D.N.A,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제조장비,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플랜트 등 7개 전문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성우아이엠에스의 3차원 측정기 및 형상측정기 ▲엔플러스솔루션스 HP 3D프린터 ▲듀라소닉 초음파 자동세정기 및 메가소닉 세정유니트 ▲에스티에스로보테크는 CNC 머신탠딩 솔루션을 주력으로 한 협동로봇 및 로봇카페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오프라인 전시장에서는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장을 방문할 수 없는 국내외 바이어를 위해 혁신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K-Machi
버넥트는 3000만 원 상당의 ‘버넥트 리모트’ 라이선스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자간 원격 협업 XR 솔루션 버넥트 리모트는 스마트 글라스 등 각종 모바일 기기에 앱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어 화재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및 현장 정보 공유, 119 종합상황실 및 재난 현장 간 원격 소통 지원으로 화재, 폭발 등 재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버넥트 리모트 솔루션을 탑재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산업용 스마트 글라스 솔루션 전문기업 리얼웨어의 국내 총판인 에이티지에서 스마트 글라스 두 대를 함께 기부했다. 버넥트 관계자는 “버넥트 리모트는 현장 작업자의 효율성 및 안전성을 높인다는 효과가 이미 많은 산업 현장에서 검증됐다”며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버넥트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재난 상황 파악 및 현장 수습 시간을 단축하여 위급한 상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직관적인 쌍방향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로 전환 팀뷰어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PLM 분야에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팀뷰어는 자사의 산업용 AR 플랫폼인 프론트라인을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의 선도적인 PLM 소프트웨어인 팀센터에 적용한다. 이번 협업으로 전 세계 지멘스 고객은 제품의 디지털 트윈과 연결된 인터랙티브 3D 콘텐츠가 제공하는 몰입형 경험을 이용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제품의 3D 모델을 쉽게 수정할 수 있어 제품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유관 부서가 협업하고 보다 정보에 기반한 제품 관련 의사 결정과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 팀뷰어 프론트라인 플랫폼의 스페이셜 모듈은 증강현실, 혼합현실 환경에서 디지털 정보와 3D 요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와 같은 MR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작업자가 더욱 직관적이며 쌍방향의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이 모듈은 가상 정보나 홀로그램을 실제 객체 위에 배치해 작업자를 위한 시각적 프로세스 지침을 현장 환경에서 실감 나게 구현한다. 또한 내장된 노코드 편집기 덕분에 작업자는 IT 부서의 도
인포인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메타버스’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전략적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한 기술과 학술 정보를 교류하고,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인력/물적 지원 사업에 대해 상호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대학교가 진행 중인 소프트웨어인력양성사업을 통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협력하고, 대학생의 현장 실습 및 견학을 진행하며 산학 연계 교육에 참여하는 등 산학협력 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특히 ▲산학협력 기술개발/이전 및 사업화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지원 ▲산학협력 세미나와 협의회 운영 및 졸업생의 취업연계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산학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대학의 공생 발전을 도모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이상환 학장은 “진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연구 및 기술 발전을 위해 실력파 기업 및 전문가 그룹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산학협력 교류 체계의 내실
4대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ESG 행보 본격화 새마을금고가 4대 핵심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중심으로 ESG 경영 행보에 적극 나선다. 4대 핵심 분야는 ▲소셜MG ▲그린MG ▲휴먼MG ▲글로벌 MG다. 소셜MG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 위기 상황으로 위축된 자영업자들을 위해 1금고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맺는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은 물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확대하면서 4년간 전국 879개 새마을금고 인근 지역에 43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2018년 시작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100개 사회적경제조직에 총 43억원의 지원금을 지원했다. 홍보 및 컨설팅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으며 매년 취업캠프 및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문제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그린MG는 전 지구촌 아젠다인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구성원 스스로가 체감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녹색성장과 보조를 맞추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작년 한 해 전국의 새마을금고인들과 함께 작은 습관에서부터 변화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개인컵 사용, 걸어서 출근,
ITU ‘기계학습 표준화 공동조정그룹’ 의장에 ETRI 이강찬 실장 선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산하 SG13 총회에서 ‘기계학습 표준화 공동조정그룹’이 신설되었으며, 초대 의장에 이강찬 실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공동조정그룹은 ITU-T 산하의 연구반 및 타 표준화기구에서 개발 중인 관련 표준화 작업의 조정을 위한 그룹이다. 최근 인공지능 분야의 표준 개발이 확산됨에 따라 국제전기통신연합은 인공지능, 특히 기계학습 분야의 표준 개발의 파편화를 방지하고 연구반 간 표준화 활동 조정을 위한 기계학습 공동조정그룹을 신설하게 되었다. 기계학습 표준화 공동조정그룹은 ITU-T 내의 연구반 외에 외부 표준화기구, 컨소시엄, 포럼 및 학계와 기계학습 응용 및 관련 연구 협력을 통해 2024년까지 인공지능 분야의 표준화 청사진인 ‘기계학습 표준화 로드맵’을 개발하고, 각 연구반은 로드맵에 제시된 국제표준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이강찬 의장은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분야의 국제표준화 협력 및 조정을 위한 공동조정그룹 의장을 맡게 됨에 따라, 향후 인공지능 분야의 국제표준화 과정에서 한국의 기술을 반영하고, 국제표준 제정을
머신비전과 AI가 접목된 딥러닝 비전 시장은 확장되고 있지만, 실제로 보편화됐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학습시키기 위한 과정, 복잡한 레이블링 과정 등은 사용자가 딥러닝 도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딥러닝 도입은 필수적인데, 코그넥스 박상준 전무는 인더스트리솔루션 인사이트 웨비나 AI 비전 활용 가이드에서 고객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코그넥스의 딥러닝과 엣지 러닝 솔루션을 소개한다.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딥러닝 기술 적용 사례가 많이 늘어났다. 하지만 박 전무는 실제 딥러닝이 보편화됐다고 말하기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딥러닝은 학습 베이스가 토대가 되는데, 학습 과정에서 오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존재해 실제 양산 현장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딥러닝은 이미지를 모으고, 레이블링을 거쳐 학습을 최적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런 과정들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일반 유저가 최적화 시키기엔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이다. 또한 양산 단계로 넘어가면, 라인 바이 라인 변화
인공지능은 육안 검사 및 품질 제어를 넘어 머신 비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 AI 비전을 활용하면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데, 제조에 적용된 AI 머신 비전은 제품 품질과 전반적인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한다. 제조 라인의 처리량을 늘리면서 인건비를 절감하고, 근로자가 더 높은 가치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욱 효율적으로 AI 머신 비전을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에이디링크는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엣지 AI 머신 비전을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더스트리솔루션 인사이트 웨비나 AI 비전 활용 가이드에서 에이디링크 정충근 수석의 발표를 정리했다. 에이디링크는? 에이디링크는 전 세계의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 엣지 컴퓨팅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 자율이동 로봇, 자율주행, 5G 특화망 등의 분야에 엣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1995년에 설립되어 임베디드 컴퓨팅 분야에 26년 경험을 갖고 있으며, 전문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세계에 9개의 디자인 센터와 20개의 영업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드링크의 차별 핵심 경쟁 포인트는 강력한 처리
SK텔레콤이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 화신과 AI 기술로 용접 품질을 관리하는 ‘웰딩 AI 솔루션’ 상용화 계약을 맺고 인더스트리얼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더스트리얼 AI는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가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위해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주요 생산 공정에 적용·확대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제조업 비중이 큰 국가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SKT는 용접 공정에서 발생하는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웰딩 AI 솔루션과 고압 주조 공정에서의 실시간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다이 캐스팅 AI 솔루션’ 등 자동차 부품 제조 핵심 공정에 필요한 인더스트리얼 AI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조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화신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웰딩 AI 솔루션은 AE 센서와 머신 비전 카메라 및 제조 설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딥 러닝 기반 AI 분석을 통해 자동차 부품 제조의 핵심 중 하나인 용접 공정의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특화 솔루션이다. 용접 부위의 내부 불량까지 판별할 수 있는 상용화 솔루션은 현재 국내외 통틀어 SKT 웰딩 AI가 유일하다. 자동차의 골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