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2(이하 SDC)’를 미국 시각 10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SDC는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개발자들의 축제로, 올해는 역대 최초로 하이브리드 형식을 적용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한층 진화된 스마트싱스 플랫폼 소개와 함께 차세대 연결 경험 제공을 위한 개발자들과의 협력 계획은 물론 관련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업데이트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SDC는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연다. 한 부회장은 다양한 기기의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연결로 더욱 스마트해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사 공통 플랫폼 ▲타이젠 TV 에코시스템 ▲갤럭시 고객 경험 혁신 ▲미래 대응 기술 등 분야별로 삼성전자 담당 임원이 연사로 참여해 관련 전략을 소개한다. 올해 SDC는 하이브리드 형식인 만큼 대면·비대면 참가자 모두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기술 세션이 운영되며 ▲원 UI5 ▲스마트싱스와 매터 ▲빅스비 ▲타이젠 ▲삼성 월렛 등 삼성의
무료 보안 평가 도구 ‘HEAT 체크’ 출시...랜섬웨어 탐지가 아닌 격리 멘로시큐리티는 조직이 기존의 악성 URL 링크 분석 엔진을 우회하는 ‘HEAT’ 공격 노출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무료 보안 평가 도구인 ‘HEAT 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악성 URL 링크 분석 엔진을 우회하는 HEAT 공격은 사용자 기기에 장시간 머물며 대상 환경을 파악해 랜섬웨어를 비롯한 악성 콘텐츠를 엔드포인트 기기에 전달해 심각한 보안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랜섬웨어를 탐지하지 못하는 오류를 일으켜 사용자 PC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랜섬웨어 탐지가 아닌 격리로 100% 근본적 보안 해결책을 갖춰야 한다. HEAT 체크는 조직이 HEAT 공격에 대한 취약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모의 침투 테스트를 실행한다. 노출 평가 분석 정보를 제공해, 랜섬웨어 탐지가 아닌 격리로 근본적 보안 해결책을 제시한다. HEAT 체크는 위협 행위자가 사용하는 여러 실제 HEAT 공격을 진행해 결과치를 제공하면서, 조직이 보안 환경을 강력하게 구축하기 위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HEAT 체크는 실제 악성 콘텐츠를 전달하지는 않는다. 업계 표준
전 세계 78,000여 인력 지원 위해 워크데이 이용 확대 워크데이는 세일즈포스가 지속적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워크데이 도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기존에 쓰고 있던 워크데이 HCM, 워크데이 채용, 워크데이 시간 관리와 미국 및 캐나다에서 사용 중인 워크데이 급여 솔루션에 워크데이 재무관리, 워크데이 어카운팅 센터,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 워크데이 프리즘 애널리틱스를 추가로 채택했다. 세일즈포스는 세계적 확장 과정에서 자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재무 및 HR 트랜스포메이션에도 동일한 기술 주도형 접근법을 적용하고 있다. 워크데이의 엔터프라이즈 관리 클라우드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재무, 인사, 운영 데이터를 단일한 적응형 시스템에 저장, 다음과 같이 인사이트와 민첩성을 강화하고 개선된 직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데이 재무관리 솔루션을 통해 세일즈포스는 ▲재무 및 인사 부문 인사이트를 결합한 지능형 데이터 코어로 의사 결정 지원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신속하고 다양한 계획 수정 ▲구매 프로세스 간소화 ▲운영 활동 관련 대용량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개 및 변환하는 애널리틱스 기반 확보 ▲인재 요건 및 관리를
25일까지 서류 접수…환경과학기술원 신입사원도 함께 모집 SK이노베이션은 계열사와 함께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 기업은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SK지오센트릭·SK루브리컨츠·SK인천석유화학·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어스온 등 6개 자회사 및 환경과학기술원이다. 경영지원, 비즈니스, 엔지니어, 연구개발(R&D) 등 대다수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채용 인원은 세자릿수 규모다. 서류접수는 이달 25일까지다. 약 2달간 서류심사, 필기 및 면접을 거쳐 12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초 입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필기, 면접 등 모든 전형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SK이노베이션은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을 이끌 R&D·테크(tech) 분야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과거 신입 채용 때는 석사생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 채용부터는 박사생도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 인재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산학장학생 선발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채용 관련 정보는 전용 홍보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노이드가 파주시 보건소에 AI기반 ‘딥체스트’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과 공중보건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딥체스트는 의료기관이나 의사들이 사람의 흉부 X-ray 영상에서 이상부위를 검출해 의사가 관련 질환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보조 소프트웨어다. AI를 활용해 흉부 X-Ray 영상에서 주요 폐질환이 의심되는 부위를 자동으로 검출해 의료기관 및 의사가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지역의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기본 의료 업무 외에도 각종 보건행정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식당이나 카페, 급식시설처럼 위생과 관련한 일을 할 때는 건강진단 결과서가 꼭 필요하다. 전염병이 없다는 걸 확인받아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신청할 경우 긴 시간이 걸리며 1년마다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파주보건소는 딥노이드의 ‘딥체스트’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져 신속히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영상전문의가 부족한 보건소 현장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을 보조할 수 있도록 AI 영상판독시스템을 통해 파주 시민의 빠른 진료업무룰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사3D가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국제공작기계 전시회 ‘IMTS’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IMTS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넥사3D는 성장세가 빠른 3D 인쇄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사3D는 IMTS 부스에서 ‘어플라이드 래피드 테크놀로지’의 실제 이용 사례를 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적 우레탄 주조를 대체하는 주문형 제조 현장에 산업 3D프린터를 배치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효과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초고속 고성능 합성수지 3D프린팅은 ART 기업들이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전통적 제조 방식을 사용했을 때보다 크게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루스 르마스터 옵시디언솔루션그룹 제조 부사장은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넥사3D 기계 8대 덕분에 프로젝트의 유연성을 높이는 한편 신속하게 방향을 돌릴 수 있었다”며 “우리는 몇 년 동안 이를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이라고 불렀지만, 실제로는 3D 인쇄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아비 레헨탈 넥사3D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고질적인 공급망 부족 문제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열심히 디지털 인쇄 솔
영국 474억원·사우디 676억원 등 고압 전력기기 계약 글로벌 에너지 공급난에 유럽·중동 등 전력 인프라 투자 분위기 확산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은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영국 전력회사인 ‘내셔널그리드’와 400kV급 초고압 변압기 7대, 275kV급 변압기 1대 등 총 47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영국 내셔널그리드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와 내셔널그리드 마크 브래클리 구매 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주한 변압기는 내셔널그리드가 영국 내에서 운영하는 변전소 5곳에 2024년부터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영국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발전 가동률이 떨어져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에너지 공급난이 우려되면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 내 주요 국가들이 노후 전력설비와 송전망 교체 등 전력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망 확충에 필요한 초고압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등 현대일렉트릭의 주력 제품군에 대한 발
고속 SSD 탑재로 한층 빨라진 성능...LCD 패널 각도 조절로 편의성 높여 신도리코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편의기능을 내세운 고성능 디지털 A3 흑백 복합기 신제품 ‘N8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A3 흑백 복합기 N800 시리즈는 사용자 중심의 세심한 설계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하여 복잡한 사무환경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인다. N800 시리즈는 분당 최대 45/55/65/75매의 출력 속도를 지원하는 제품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256GB의 고속 SSD를 탑재해 빠른 읽기/쓰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 HDD 제품보다 소음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새로운 고속 자동 급지 장치(ADF)는 2개의 렌즈를 통해 한 번에 양면을 스캔해 기존 ADF보다 2배 빠른 스캔 생산성을 보여준다. 더불어 ADF 스캔 이미지의 기울기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전자식 보정 기능이 있어 이미지 스캔 작업 시 오차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용자의 사용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인터페이스에는 10.1 인치의 대형 컬러 LCD 패널을 적용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패널의 각도를 최대 9
고덱스는 무선 인식 태그발행기 ‘ZX-1300iR’이 조달청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조달청 등록을 통해 교육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복잡한 계약 절차 없이 간편하게 고덱스 ZX-1300iR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고덱스의 ZX-1300iR은 NIPA의 인증을 받게 되어 조달청 정식 등록과 동시에, 향후 국·공립 기관들에 제품 판로가 전격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등록된 ZX-1300iR의 가장 큰 장점은 동일 브랜드의 산업용 프린터 대비 편리한 UI, 바코드의 표준 적용과 RFID 기능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무선 인식 기능인 반도체 칩이 내장되어 있어 태그, 라벨, 카드 등의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 주파수로 접촉 없이 읽어낼 수 있다. KC/NIPA 인증을 받은 ZX-1300iR은 300DPI의 고해상도와 840~960MHz의 높은 주파수로 동일 브랜드 내에 HF RFID발행기 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됐고, ISO/IEC 18000-6C와 EPC Global Class 1Gen-2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ZX-1300iR은 원터치 캘리브레이션과 3.2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탑재로 조달청 적합성 검사까지 통과된 제품이다. 새로운 RFID 인코딩 알고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품고가 한국초저온과 업무협약을 통해 냉장‧냉동 물류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초저온은 LNG를 활용해 초저온부터 정온까지 온도별 보관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융복합 친환경 물류센터로, 국내 최대 규모의 냉장‧냉동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미세한 온도 변화까지 제어 가능한 콜드체인 기술을 내재화했고, 2021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보관의 국가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다양해진 소비자 수요에 맞춰, 품고는 한국초저온과 MOU를 통해 냉장‧냉동 물류까지 취급범위를 확대한다.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시키는 한국초저온의 핵심 노하우를 통해 모든 분야의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품고의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추가 진행하여 고객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품고는 45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두핸즈만의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 운영 역량과 고객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전문 노하우를 한국초저온에 공유한다. 또한 4PL AI 솔루션인 ‘품고 나우’를 활용한 수요 예측 기술을 콜드체인 프로세스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업박스 운영사 리코와 제휴 통해 폐기물 배출 환경 개선...제로웨이스트 운영 계획 파스토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폐기물 토탈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와 제휴 계약을 맺고 폐기물 배출 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스토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다품종 소량의 상품을 구매자에게 배송하기 위해 택배 박스, 비닐, 테이프 등을 사용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스토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에 대한 데이터화 작업을 진행해 90% 이상의 자원을 순환하겠다는 목표로 폐기물 처리 전과정을 관리할 계획이다. 업박스는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로 폐기물 배출 환경 컨설팅, 폐기물 수집운반 및 행정 업무 자동화 등 폐기물 배출자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폐기물 배출량, 이동 경로, 온실가스 감축량 등의 정보를 제공해 기업들이 폐기물 관리에 있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도와주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탄소 배출까지 감축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파스토는 창업 초기부터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완성도
기업들이 스마트 SCM 구현에 필수적인 솔루션, 서비스, 제품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개최된다. 수요·공급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SCM 전략은 필수다. 진정한 디지털 전환은 스마트 SCM 전략으로 완성되는데,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하 산바시)와 SCM Fair는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를 통해 필수 SCM 전략을 소개한다. 삼성SDS는 코로나19, 물류 대란 등 변동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온라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를 제시하고 있다. 첼로 스퀘어는 국제운송비에 대한 ▲견적 ▲선적 예약 ▲실시간 트래킹 및 커뮤니케이션 ▲물류비 정산까지 수출입 물류의 전 과정을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수출입 물류 플랫폼이다. 이번 웨비나에서 삼성SDS Square전략그룹 문신정 그룹장은 디지털 물류 플랫폼의 글로벌 트렌드 및 시장기회, 삼성SDS의 물류 솔루션 및 고객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98)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기업의 스마트 SCM 구현에 필수적인 솔루션, 서비스, 제품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개최된다. 수요·공급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SCM 전략은 필수다. 진정한 디지털 전환은 스마트 SCM 전략으로 완성되는데,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하 산바시)와 SCM Fair는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를 통해 필수 SCM 전략을 소개한다. 삼성SDS는 코로나19, 물류 대란 등 변동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온라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를 제시하고 있다. 첼로 스퀘어는 국제운송비에 대한 ▲견적 ▲선적 예약 ▲실시간 트래킹 및 커뮤니케이션 ▲물류비 정산까지 수출입 물류의 전 과정을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수출입 물류 플랫폼이다. 이번 웨비나에서 삼성SDS Square전략그룹 문신정 그룹장은 디지털 물류 플랫폼의 글로벌 트렌드 및 시장기회, 삼성SDS의 물류 솔루션 및 고객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 디지털 전환은 분야를 막론하고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소비재 산업에서 디지털 전략은 혁신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시뮬레이션은 수십 년 동안 제품 개선 및 생산 디지털 트윈 형태로 소비재 생산 프로세스 지원에 사용되어 왔으며, 이미 투자 수익률 극대화는 인증된 부분이다. 생산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면 생산 라인의 성능을 시뮬레이션하고, 전체 공장으로 확장할 수 있어 자본 및 운영 최적화가 가능하다. Siemens는 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의 광범위한 Xcelerator 포트폴리오와 다른 Siemens 비즈니스 기능을 활용해 기업의 엔드 투 엔드 디지털 변환 요구를 지원한다. 소비재 산업은 특히 업계 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제품 및 프로세스 혁신만이 경쟁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다. 디지털 혁신은 IT 및 OT의 발전을 활용하고, 이를 제품 및 프로세스 혁신에 적용할 수 있다. Siemens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제품은 소비재 관련 제품 개발 및 생산 요구사항을 해결해준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는 ‘H2 MEET 2022’에서 진행한 ‘H2 Innovation Award’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H2 MEET은 전 세계 수소 산업 생태계와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글로벌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로 8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H2 MEET 2022 개막 첫 날 열린 ‘H2 Innovation Award’에서 KRISO가 개발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기술은 수소 저장·운송 분야에서 혁신성과 발전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는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극저온 환경(-253℃)에서 저장해 기존의 기체수소 방식 대비 많은 양을 선박 연료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RISO가 개발한 신개념 설계 3종이 적용돼 선진국의 유사 용량 대비 대등 또는 우수한 단열 성능을 확보했다는 특징이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KRISO 김부기 소장은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신 하이리움산업과 한국조선해양, POSCO 등 기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